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질수술

삼산댁 조회수 : 1,836
작성일 : 2021-06-16 23:08:04
치질수술을 동네 작은병원에서 해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좀큰병원으로 가는게 좋을까요~~수술해야할꺼 같은데 어디로갈지 고민이라서요~~~당일퇴원은 안되는거지요?
IP : 61.254.xxx.15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
    '21.6.16 11:10 PM (124.53.xxx.38) - 삭제된댓글

    질문의 답은 아니지만 송파쪽 큰병원은 가지마세요.
    잠시후 지울께요

  • 2. 삼산댁
    '21.6.16 11:11 PM (61.254.xxx.151) - 삭제된댓글

    저는 수원이라서 송파까진못가요ㅎㅎ

  • 3. ...
    '21.6.16 11:15 PM (118.37.xxx.38)

    동네 잘하는데도 있어요.
    아는 사람들 거의 다 동네에서 했어요.
    대개 큰 항문외과 병원 과장 출신들이죠.
    수술 전문가들..,
    제 남편은 사당동 대항병원에서 할거에요.
    2박3일 입원하고...

  • 4. 삼산댁
    '21.6.16 11:23 PM (61.254.xxx.151)

    2박3일이나 입윈해요?길게 입원하시네요

  • 5. ...
    '21.6.16 11:26 PM (118.37.xxx.38)

    치질수술이 많이 아프다네요.
    그리고 한 이틀 분비물도 있고
    즉시 퇴원은 힘들다고 하네요.

  • 6. 삼산댁
    '21.6.16 11:37 PM (61.254.xxx.151)

    저는 치질이 아프지는 않는데 외치핵이 심해서이젠 나온게 들어가지않아서 혹시 뒀다가 더큰병될까봐서 수술고민중입니다 맘 같아서는 별불편함 없어서 하기싫은데 ㅠㅠ

  • 7. 동네
    '21.6.16 11:40 PM (116.36.xxx.197)

    전 동네에서 했는데 하루 입원했어요. 별로 아프지도 않았고 예후도 괜찮아요. 상태에 따라 당일퇴원도 가능해요. 동네 병원이어도 수술 건수 많은 의사라 괜찮더라구요. 대신 큰병원 같은 입원실 컨디션은 아니고, 밥도 안 나와서 죽은 제가 가져갔어요.

  • 8. 의사왈
    '21.6.16 11:43 PM (211.250.xxx.132)

    그냥 두면 나이들수록 더 커지고 늘어진대요
    노화..
    수술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9. 치질
    '21.6.16 11:54 PM (116.36.xxx.197)

    저도 출산 후 치질이 점점 심해져서 밖으로 나온 게 안 들어갔는데요. 그 정도만 유지됐음 수술 안 했을 텐데 어느날부터 피가 나서 하게 됐어요. 의사말로는 심해지면 길 가다가도 출혈이 심해지고, 나이들어서늗 하고 싶어도 못한대요. 수술을 왜 굳이? 싶어서 계속 미뤘는데 하고 나니 깔끔하고 좋아요.

  • 10. 삼산댁
    '21.6.17 12:09 AM (61.254.xxx.151)

    댓글감사합니다~~낼 병원가서 수술스케줄잡아야겠어요 ㅠㅠ 7윌에 백신접종도 해야하는디~~암환자라서 작은 몸의 신음에도 겁이나요

  • 11. ㄱㄱ
    '21.6.17 2:09 AM (175.223.xxx.140)

    저는 15년 전쯤 했어요. 병원 가기까지 얼마나 망설였는지 몰라요. 부끄럽기도 하고 무섭고. 수술이야 마취하고 하고 무통주사도 있어서 참을만한데 그 뒤 회복기간에 화장실 가는게 무서워요. 얼마나 아픈지...그 고비만 넘기면 좋아져요. 요센 의술이 발달했으니 아픈게 없을지도 모르겠어요.
    수술을 나름 유명한 작은(작은 건물 한층 쓰는..) 동네 병원에서 했는데 10년 뒤쯤 지나가다보니 큰 건물을 지었더라구요. 치질환자가 정말 많긴하구나 생각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5076 광주건물 붕괴 연류된 문흥식이란 사람..? 조폭이였나요? 8 ㅇㅇ 2021/06/17 1,797
1215075 별거를 7년이나 하는 이유가 뭘까요? 21 ㅇㅇ 2021/06/17 6,736
1215074 방탄 기사가 없어도 너무 없는 이유가 도데체 뭔가요? 26 불쌍 2021/06/17 2,122
1215073 메시지·화법 등 '소통' 숙제..야권서도 "安과 비슷한.. 3 지평선십원한.. 2021/06/17 368
1215072 용의 꼬리냐, 뱀의 머리냐.. 10 ㅇㅇ 2021/06/17 1,364
1215071 1300만 타투인 .... 16 ㅇㅇ 2021/06/17 2,079
1215070 대통령이 오찬했던 갤러리 일반인도 밥먹을 수 있어요 13 뿌꾸빵 2021/06/17 1,714
1215069 중학교 1학년아인데 당*마켓 거래하네요 12 song 2021/06/17 1,984
1215068 오쿠랑 식품건조기 버리면 후회할까요? 3 오쿠,식품건.. 2021/06/17 1,643
1215067 눈이 뜨거워서 항상 피곤해요 4 피곤 2021/06/17 1,074
1215066 시부모님이 본가로 다시 들어가시는데 선물 16 *** 2021/06/17 3,563
1215065 강릉 살기 어떤가요? 6 ........ 2021/06/17 3,850
1215064 청와대는 거짓말한거 없는데.. 바보들이네요. 24 +++ 2021/06/17 1,933
1215063 문대통령의 G7정상회의 참석이 설레는 이유 1 보세요 2021/06/17 548
1215062 박용만회장페북글이 돌기에 가봤는데 5 ㄷㅈ 2021/06/17 1,438
1215061 근데 박지성이 해외에 있어서 조문못간게 무슨 문제인거에요? 18 ㅇㅇ 2021/06/17 5,165
1215060 재택 오래 하니까 진짜 죽겠어요 8 ㅇㅇㅇ 2021/06/17 2,554
1215059 맛있는 열무김치 먹고 천국행 9 ... 2021/06/17 2,621
1215058 집에서 키울 식물 추천 좀 해주세요 15 힐링 2021/06/17 1,358
1215057 치마 허리 늘리는거 되나요? 1 뱃살공주 2021/06/17 1,001
1215056 잠시 가슴 따뜻해지는 뉴스 하나 보고 가실게요 4 .... 2021/06/17 1,628
1215055 한일해저터널 군불지피는 국힘당의원 9 ㅇㅇㅇ 2021/06/17 1,140
1215054 안식년 제도가 확대되면 좋겠어요. 5 아름다운 날.. 2021/06/17 1,277
1215053 시민단체는 최성해를 모해위증으로 고소해야 함 3 .... 2021/06/17 327
1215052 대통령, 해외에서도 반일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78 길벗1 2021/06/17 3,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