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놔!!!짜증이..책한권 얼마한다고@@

ㅁㅁ 조회수 : 3,056
작성일 : 2021-06-16 13:57:55
회사동료가 제가 어제 새로산 자수책을 보여줬더니(매번 제가 하는 취미에 관심많아요;;)
지난번에 제가 수놓은 자수얘기하며 책을 함 들고 와서 보여달라더라구요..
오늘 이책이냐며 들고와 건네주니 책을 오늘 가져가 복사하고 가져다 준다더라구요.
참고로
저 얘전에 책빌려주고 못받은 경험치가 있고…
특히나 복사하느라 이리저리 책펼치면 망가질게 뻔해서 싫거든요.
그래서 바로 거절하긴 좀 그래서 점심시간에 회사 복사기로 필요한것만 복사하세요 했더니 번거롭다며 거부하더라구요.
다행히 첨에 책사서 미리 도안복사해놓은거 집에 있다고 가져다 준다고 하니
세상에나…
책을 한장한장 다 폰으로 찍고있네요;;;
저럴거면 그냥 한권사는게 낫지않나요??
IP : 118.130.xxx.3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21.6.16 1:59 PM (14.52.xxx.80)

    짜증나시겠어요.;;;;;
    제 경험상 모든 것에 자기 돈 안쓰는 사람이 있고, 책 같은 문화상품에만 돈 안쓰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 2. 아..
    '21.6.16 2:03 PM (39.7.xxx.176)

    사진찍는다고 책 펼쳐놓는 거 고정하거나 눌러 놓으면
    책 벌어지는데… 너무너무 싫어요
    망가지지 않게 하라고 이야기하세요

  • 3.
    '21.6.16 2:07 PM (220.116.xxx.18)

    오늘의 교훈
    그 동료에게 다신 아무것도 자랑하거나 보여주지 않는다
    빌려달라 보여달라는 요구에 적극 거절한다

  • 4. 제가
    '21.6.16 2:10 PM (118.130.xxx.39)

    바느질도 하는데
    제 인스타보고는 도안좀 달라며…@@
    몇번 모르쇠했죠.
    제가 회사서 점심먹고 짬날때 뭐라도 할라치면 와서 들여다보고있어요ㅜㅜ
    회사선 이분 눈치보여 관둬야하는거죠?

  • 5. 그리고
    '21.6.16 2:11 PM (118.130.xxx.39)

    자꾸 바느질팁을 물어봐요
    별거 아닌거 같지만 제가 내공도 좀 있고 나름 돈들여 배운것들이라 자꾸 저러니 속보여요;;

  • 6. 말 시킴 미소짓고
    '21.6.16 2:16 PM (1.238.xxx.39)

    바느질하며 쉬고 조용히 내 시간 갖고 싶다고
    말로 알려드리는것은 도움 안되니 바느질강의 수강 하시라고
    말로 설명하는것도 넘 힘들어 안하고 싶다 하세요.
    바느질 책 엄청 아껴서 남 손 타는거 안 좋아한다 하고요.

  • 7. ...
    '21.6.16 2:21 PM (112.220.xxx.98)

    회사에선 일만 하는걸로...-_-

  • 8. ....
    '21.6.16 2:23 PM (223.62.xxx.53)

    회사에선 일만 하는걸로...-_-
    222222

  • 9. 근데
    '21.6.16 2:25 PM (211.36.xxx.23)

    회사에서 그런 거 펼쳐 놓고 찍고 할 그런 시간이 있나요?
    점심 시간이라 해봤자 뻔한데.....

  • 10. 쉬는 시간에
    '21.6.16 2:25 PM (118.130.xxx.39)

    제 시간갖는게 문제되나요?
    윗분들은 점심시간에 개인용무 안보나봐요?

  • 11. 점심을
    '21.6.16 2:26 PM (118.130.xxx.39)

    아주 간단하게 안에서 먹는지라 가능하네요~

  • 12. 흠..
    '21.6.16 2:34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님 관대하네요.
    전 예전체 책 빌려줬다가 못받은 경험있어서 책 안빌려줘요.
    전 책을 아주 깨끗하게 보는데, 가끔 빌려주면 이건 뭐 도서관 책마냥 너덜너덜해서 돌려줘서
    처음부터 딱잘라 책은 안빌려줘 하고 안보여줌. ㅎㅎ

  • 13.
    '21.6.16 2:36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님 관대하네요.
    전 예전에 책 빌려줬다가 못받은 경험있어서 책 안빌려줘요.

    전 책을 아주 깨끗하게 보는데,
    예전에도 가끔 빌려주면 이건 뭐 도서관 책마냥 너덜너덜해서 돌려주고
    매너 없는 사람들이 많아요.
    게다가 그런 인간들은 뻔뻔하기 까지 해서 책 보는게 다 그렇지.. ㅋㅋㅋㅋ

    그래서 처음부터 딱잘라 나는 책은 안 빌려줘 하고 안보여줌.

  • 14.
    '21.6.16 2:36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님 관대하네요.
    전 예전에 책 빌려줬다가 못받은 경험있어서 책 안빌려줘요.

    전 책을 아주 깨끗하게 보는데,
    예전에도 가끔 빌려주면 이건 뭐 도서관 책마냥 너덜너덜해서 돌려주고
    매너 없는 사람들이 많아요.
    게다가 그런 인간들은 뻔뻔하기 까지 해서 책 보는게 다 그렇지. 어쩌구 저쩌구..
    그럼 사서보든가..

    그래서 처음부터 딱잘라 나는 책은 안 빌려줘 하고 안보여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069 오징어게임2 1화 후기...... 1 d 00:56:42 77
1668068 이재명대표가 친일? 1 .. 00:54:06 44
1668067 저한테 말 함부로했던 사람들 말이 한번씩 떠올라 힘들어요. 1 ..... 00:53:24 72
1668066 유유상종.... 00:49:32 93
1668065 윤가나 그 창녀나 나라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사람들인가요 ? 3 00:46:16 206
1668064 국회에서 2.5km‥제 2의 구금시설이 주택가에? 1 ... 00:39:32 367
1668063 휴학한 경우 국장신청 국장 00:35:39 121
1668062 워킹맘 분들 지나치지 마시고 조언부탁드려요. 10 9to6 00:32:33 476
1668061 내일 집회 몇시에 끝날까요? 1 ㅡㅡ 00:31:14 306
1668060 유지니맘)꼭 !!한번 봐주시고 함께 해주셔야합니다 32 유지니맘 00:17:42 2,068
1668059 사업 안 돼서 스트레스로 오늘 쓰러졌었어요 4 00:04:52 2,300
1668058 이율 계산 좀 해주세요 2 절실 00:04:45 275
1668057 펌) 사람이 쓰레기도 아닌데 수거하라고 9 수거라는 말.. 00:00:54 1,107
1668056 미국주식 잘 아시는분 12 Rq 2024/12/26 1,265
1668055 미쿡은 모했대여 9 ㅇㅇㅇ 2024/12/26 1,578
1668054 한덕수 탄핵되도 출근 한다는대요. 28 ... 2024/12/26 3,600
1668053 대한민국의 주적 윤과 내란의 힘. 탄핵인용 2024/12/26 276
1668052 “김건희씨 제 가족 어떻게 하려했죠" 4 ... 2024/12/26 2,708
1668051 싸이버거 소스 거의 비슷하게 만들어 보신 분 소스 2024/12/26 132
1668050 Super hero 이승환 3 .. 2024/12/26 982
1668049 저만 이상할까요? 가족묘 하자고… 31 2024/12/26 3,141
1668048 눈물 1 00 2024/12/26 786
1668047 사형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28 버섯돌이 2024/12/26 1,825
1668046 한약 파우치 들고 비행기 탈 수 있나요? 3 그게 2024/12/26 993
1668045 한대행 탄핵 정족수 151이 맞죠 15 scv 2024/12/26 2,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