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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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내외가 오스트리아에서 대접받은 케잌.jpg
지인이 설명해 주는데 자허 토르테, 자허 카페는 최초의 초콜릿 케이크로 알려진 비엔나 관광 필수 코스라고..
요즘은 저거 해외 직구로도 살 수 있다고 하고, 사실 우리나라에선 별다른 언급이 안 되지만 비엔나(빈)가 미식의 메카인데,
비너 슈니첼(돈까스의 원형), 특히 아랍에서 비롯됐으나 유럽화된 커피(아인슈페너 등),
맥주, 와인, 각종 육류 요리 등의 항목에서 사실상 원조거나
음식문화상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 중 하나라네요
저 음식은 그 중에서 세계 최초의 초콜릿 케이크로 알려져 역사적 의의가 매우 깊은,
비엔나란 도시의 대표 아이콘 중 하나..
이상 음식 좀 아는 지인이 알려준 말을 빌려서 그대로 올려봅니다
패션외교 하셨던 분이 대접 받았으면 케잌의 히스토리부터 과거에 어떤 정치인이 대접 받았는지, 어떻게 만드는지 등등 별의 별 내용이 기사로 나왔겠죠...
https://www.ddanzi.com/free/686099895
'자허 토르테'란 케익 사진 보세요. 먹고 싶어요. ^^
이런 히스토리가 있는 케익인 줄 몰랐네요.
1. 사진
'21.6.16 11:47 AM (211.36.xxx.44)2. ..
'21.6.16 11:48 AM (172.56.xxx.68)스페인 오스트리아
의리라도 꼭 간다 기다려라~~~3. ㅎ
'21.6.16 11:55 AM (223.38.xxx.198) - 삭제된댓글사커토르테라고 발음하는데 자허라는 발음은 어디서 나왔는지~ㅎ
비엔나에서 살았는데 비엔나에서는 자허라하면 못알아들어요4. ..
'21.6.16 11:58 AM (218.148.xxx.195)스페인 여행1순위에 올려놓습니다
5. 1년살아보고싶은곳
'21.6.16 12:12 PM (59.9.xxx.161)배낭여행 다녀보고 한 1년살이 꼭 해보고 싶었던 곳이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스페인 바로셀로나 였는데 영상보며 내내 정말 흐뭇했습니다.
코로나 백신 맞고 해외여행 좀 자유로와지면 다시 가려 준비하고 있습니다.
영상 올려주신분 감사합니다.6. 와우
'21.6.16 12:18 PM (180.65.xxx.50)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덕분에 (연설문만 들어도) 오스트리아와 비엔나에 대해 알게되는 점이 많더라고요7. 스페인
'21.6.16 12:24 PM (1.177.xxx.76)오스트리아..시간되시면 단체 여행 말고 자동차 렌트해서 천천히 구경 하세요.
이름 알려져 있지 않은 중소 도시들도 너무 아름답고 좋은곳 많아요.
문통 기사 덕분에 억누르고 있었던 여행병이 뭉글뭉글 다시 피어 올라 어제밤 잠을 못잤네요.8. .....
'21.6.16 12:31 PM (222.106.xxx.12)저 베낭갔다가 저기가봤어요
너무 유명해서 저런케익류 안좋아하지만
가봄.
궁앞에 몇백년동안 궁에 납품하던 베이커리
과자 가게들이있는데
저런데가서 먹으면 그냥 다 맛있더군요9. 아,뭐
'21.6.16 12:38 PM (112.161.xxx.15)오스트리아도 지네나라꺼 팔았네. 김정숙여사의 호미만큼.
10. 밴쿠버살때
'21.6.16 12:39 PM (172.97.xxx.10)주문해서 먹은적 있어요
예쁜 나무상자에 담겨오더군요
엄청 달아요 ㅎㅎ11. ㅇㅇ
'21.6.16 12:56 PM (58.228.xxx.186)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코로나 끝나고 얼른 오스트리아 갈 수 있게 되기를..12. 마키에
'21.6.16 1:11 PM (211.36.xxx.187)자허 토르테 정말 맛있었어요 ㅠㅠ
13. …
'21.6.16 2:20 PM (220.116.xxx.18)해외 배송도 된다고요? ㅎㅎㅎ
궁금하지만 그렇게까진 하고 싶지 않아요
케익값도 비싸다던데 배송비는 더비쌀 것 같아서 무섭…14. 흠..
'21.6.16 2:49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저 오스트리아 비엔나 좋아하고, 몇번 가봤지만
솔직히 제 입맛엔 자허 토르테 맛 없던데..
그냥 오스트리아 관광책자보면 항상 등장하니
카페자허가서 먹었을뿐 딱히 맛난지는 잘. ㅎㅎㅎ15. 흠,,
'21.6.16 2:51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저 오스트리아 비엔나 좋아하고, 몇번 가봤지만
솔직히 제 입맛엔 자허 토르테 맛 없던데..
그냥 오스트리아 관광책자보면 항상 등장하니
카페자허가서 먹었을뿐 딱히 맛난지는 잘. ㅎㅎㅎ
물론 대통령 극진한 환대 받은거야 좋지만요.
쇤부르 궁전의 사진들 멋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