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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안들이고 면역력 올리는 최고의 방법

조회수 : 14,674
작성일 : 2021-06-16 10:11:58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라고 하네요.
밤 12시쯤 자고 새벽 6시쯤 일어나는건 괜찮겠죠?
근데 시간보단 수면의 질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IP : 110.11.xxx.25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16 10:16 AM (112.145.xxx.70)

    6시간만 푹자보고싶네요~

  • 2.
    '21.6.16 10:17 AM (220.75.xxx.108)

    12시에 자서 6시에 일어나는 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게 아니라 그냥 자고 일어나는 거 같은데요^^
    절에 사는 스님들 시간표가 생각나요. 9시에 자서 3시 기상이던가… 우리는 속세에 사니까 10시에 자고 4시 기상하면 딱 좋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저는 못하겠네요.

  • 3. ㅇㅇ
    '21.6.16 10:17 AM (79.141.xxx.81)

    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4. ㅡㅡ
    '21.6.16 10:18 AM (175.124.xxx.198) - 삭제된댓글

    아뇨. 시간대도 중요. 10시에서 2시가 수면의 '골든타임"이란 글을 책에서 봤어요. 이때 우리 몸의 피로가 풀리고 재생되는 시간.
    우리가 아무리 새벽 2시부터 똑같이 7.8시간 채워자도 피곤하고 개운하지 않은게 그 골든타임의 시간이 빗겨가서 충분하지 않은거죠. 실제로 느끼기에도 10시부터 7시간이랑 새벽 2시부터 7시간이랑은 아주다릅니다.

    그래서 전 될수있으면 11시에는 그 시간을 확보하려고해요.

  • 5. ㅡㅡ
    '21.6.16 10:20 AM (175.124.xxx.198)

    아뇨. 시간대도 중요. 10시에서 2시가 수면의 '골든타임"이란 글을 책에서 봤어요. 이때 우리 몸의 피로가 풀리고 재생되는 시간.
    우리가 아무리 새벽 2시부터 똑같이 7.8시간 채워자도 피곤하고 개운하지 않은게 그 골든타임의 시간이 빗겨가서 충분하지 않은거죠. 실제로 느끼기에도 10시부터 7시간이랑 새벽 2시부터 7시간이랑은 아주다릅니다.

    그래서 전 11시에는 잠자리들고 그 시간을 되도록 많이 확보하려고해요.

  • 6. 수면시간
    '21.6.16 10:29 AM (112.154.xxx.39)

    10시부터 2시가 골든타임?
    과연 그시간에 맞춰 잘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초등저학년은 가능하겠네요
    몰라서 못하나 할수 없으니 못하죠

  • 7. ㅎㅎ
    '21.6.16 10:32 AM (221.142.xxx.108)

    어렵다고 못한다 그러면 뭐 생채리듬이 바뀌나요...
    애들 있는 집도 애들 9시에 다 재우고 부모도 빨리 자는 집들 있던데요
    물론 저는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야행성임 ㅠㅠ
    전 최소한 12시 전에 잠드려고 노력해요..

  • 8. 10시부터2시
    '21.6.16 10:37 AM (211.248.xxx.35)

    이거 낭설이란 논문도 많아요

  • 9. ...
    '21.6.16 10:39 AM (220.78.xxx.78)

    여덟시반부터 잘 준비해요 ㅎㅎㅎ
    먹는건 서너시에 끝내고요
    잘때 위에 음식물찬 느낌 싫어서
    아홉시에 누워서 오디오분듣다 서서히 잠들어요
    그리고 새벽 다섯시에 가상 후 스트레칭

  • 10. ...
    '21.6.16 10:56 A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열시 어떻게자나요 요즘같이바쁜세상에
    초딩도그시간엔못자요
    중딩부턴 열두시는기본
    열시취침은 농촌에서나 가능한일

  • 11. ..
    '21.6.16 11:04 AM (223.38.xxx.187)

    어렵다고 안하면 걍 피곤하면 되지 농촌이니 어쩌니 왜 댓글쓴 사람한테 난리인지 ㅎㅎ 그러니까 10시에 못자도 2시 이전엔 자서 되도록 그 시간을 확보하란거잖아요.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해야지 뭐 어쩌란건지~

  • 12. ㅎㅎㅎ
    '21.6.16 11:07 AM (59.5.xxx.153)

    저 직장 다니는데..... 10시 취침... 5시30분 기상이예요..
    야근할때는 한 일주일 정도는 힘들어요... 졸려서...
    어제는 약속있어서 10시쯤 지하철을 탔는데... 졸려서 혼났어요...
    여행중에도 다른 친구들 모두 하하호호 떠들어도 12시를 절대 못넘겨요... 비몽사몽...

  • 13. ㅋ 농촌
    '21.6.16 11:11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농촌은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요.
    뭐 딱히 많이 자는줄 아나봐요.

  • 14.
    '21.6.16 11:14 AM (211.212.xxx.148)

    애들 다 대학보내니 가능하네요
    애들 공부시킬때는 기본이 1시넘었고
    그래서 낮잠도 꼭 잤는데
    애들 대학가니 요즘은 11시에는 자고
    6시에는 꼭 일어나네요
    낮잠은 전혀 안자구요

  • 15. 편안삶
    '21.6.16 11:17 AM (112.154.xxx.39)

    육아일에는 도우미쓰고
    집안일은 가사도우미쓰고
    밥은 영양가ㅈ있는 최고급 식단 맞춤으로 받아먹고
    뭐든 친환경으로 쾌적한곳에 살면서 돈걱정없이 살면
    편안하고 스트레스 없어요
    이말 처럼 들리네요 ㅎㅎ 누가 모르나
    바쁘고 수험생들 잠못자고 공부해야 그나마 없는집에서 중간서민이라도 되서 살고

    돈 벌기 위해 밤낮늦게 까지 일해야 그나마 먹고 사는데
    골든타임 어쩌고 10시부터 2시안에는 꼭 자라고 ㅋㅋ
    말인지 빙구인지

  • 16. 흠..
    '21.6.16 11:27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저 어릴적에 전교일등하는애 저녁 9시에 자고 새벽 2-3시에 일어나서 학교 등교전까지 공부한다고 하더군요.
    골든타임 10-2가 어이는 없어도 저렇게 사는 사람이 있긴하죠.

    물론 저는 새벽 2시에 자는 사람이었지만 마흔 지나서부턴 밤 12시즈음에 자서 새벽 6시에 일어나네요.

  • 17.
    '21.6.16 11:27 AM (49.181.xxx.168)

    여섯 시간은 너무 적지 않은 가요? 적어도 일곱시간은 주무셔야죠. 제가 수면시간 정해드리겠습니다. 11시부터 7시까지 주무세요.

  • 18. 7~8 시간이
    '21.6.16 11:31 AM (110.12.xxx.4)

    적당하죠
    암환자인데 잠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고 중요해요.
    스트레스 받으면 잠부터 못자거든요.

  • 19. zz
    '21.6.16 11:42 A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

    잠 푹 자는 게 좋대요.
    잘 수 있을 때 많이 자두는 게 쌓여서
    도움된다고 해요.
    잠깐 낮잠 자고나면 오후시간 보내는 게
    가뿐하고
    전기문명이 들어오면서 인간은 잠을
    빼앗겼죠

  • 20. 수면 중요
    '21.6.16 12:28 PM (122.106.xxx.116)

    사십대 후반이고 집안 내력이 간이 안좋아요 그래서 술도 안마시고 금방 피곤해져서 일찍 자는게 습관처럼 되어서 늦어도 10시전에 잡니다. 타고난것도 있겠지만 얼굴에 주름하나 없고 피부 반짝합니다. 간기능 검사도 매번 하는데 아직까지는 괜찮네요.. 잠이 보약, 맞는 말 같아요~

  • 21. 성장호르몬이
    '21.6.16 12:48 PM (116.41.xxx.141)

    딱 그시간에 나온다니 온몸이 재생타임에 들어가는거라는게 일리있는데
    아침형인간등이 다수에게 다 맞는건아니라고
    그런 반대논문도 많더라구요
    9시에 자는 친구 지인들도 보면 탈모 주름 지병 많은 사람들도 엄청 많거든요 제주변에는 ㅎ
    제가 10대부터 2시전에는 절대 못자는 스타일이라 아침형인간 엄청 부러워한다는 ~~

  • 22. ..
    '21.6.16 12:58 PM (122.106.xxx.116)

    잠도 9시에 딱 잔다고 다 좋은게 아니라 위도 비워 있는 상태여야 수면의 질이 올라 가겠죠? 저는 저녁 먹은후 잠들기 전까지 군것질은 안합니다..마그네슘도 자기전에 챙겨 먹으니 새벽에 안깨고 아침까지 푹 잘자요.

  • 23. 맞아요.
    '21.6.17 5:12 AM (188.149.xxx.254)

    남편이 평생을 눈 밑에 검정 다크서클과 피부 잔주름 좍좍 가 있던 얼굴이었어요.
    맨날 피곤한 얼굴. 피곤해서 맨날 골골골.
    결혼초부터 맨날 내가 자고나서 새벽에 혼자 들어와 잤어요.
    평생을 남편과 잠자리에 같이 들어가본적이 없어요.
    일찍자면 새벽에 깬다니 어쨌다니. 변명질에.

    지금 공장에 새벽같이 나가야하니 10시반이면 취침들어갑디다.
    세상에나 30대에도 있던 눈 밑의다크서클이 사라지고 얼굴의 잔주름이 싹 사라졌네요.
    쉰넘어서 회춘했어요. 60대 할배얼굴이 링클프리 되었어요.
    ㅎㅎㅎㅎ
    역시나 돈 입디다. 돈.
    돈이 걸렸으니 제때 자네요.

  • 24. ㄴ898
    '21.6.17 5:31 AM (116.33.xxx.68)

    전 뭔래 9시에 자야되는 생체리듬인데.아이들이 크면서 점점 자는시간이 늦어져요
    대박 피곤하고 항상 졸려요
    아이둘 독립시키면 다시 9시자고 5시에 일어날래요

  • 25. 내일 모레 70
    '21.6.17 5:42 AM (180.92.xxx.51)

    종달새형 인간이라
    직장 다닐 때는 9시경 취침, 2~3시에 일어나서 출근 전까지 직장 관련 일,
    직장 나와서는 8시경에 취침, 3년쯤 딱 4시간씩 수면, 나이가 더 든 지금은 5시간 정도 수면,
    5시간 잔 날은 행복한 날,
    8시에 취침 후 꼭 6시간 자고 싶어요.

  • 26. 갱년기너울속
    '21.6.17 5:47 AM (211.108.xxx.29)

    진짜숙면좀하고싶네요
    자다깨다자다깨다하다가 날새요
    잠도제대로못자면 당뇨도올수있다는데...

  • 27.
    '21.6.17 7:36 AM (203.142.xxx.241)

    10시반에서 11시사이에 자고 보통 5시쯤 일어납니다. 늦으면 5시30분.빠르면 4시반..
    그동안 푹자고요. 올해 들어서 갱년기랑 집안우환때문에 잠못자기도 했는데 그런것만 없으면 그렇게 자요

  • 28. ...
    '21.6.17 10:06 AM (210.100.xxx.228)

    친정엄마 불면증을 시작으로 온 몸이 안좋아지셨어요.
    잠이 보약이란 말 절대 공감해요.
    전 오늘부터 10시에 자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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