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에 쿨매트를 새로 샀는데...
늘 비싼돈을 주고 특대형으로 좋은걸 사도 관리를 잘못하는지
쓰다보면 거뭇하게 곰팡이 비슷한게 생겨서 몆번이나 버리고
생각만큼 시원하지도 않아서 쿨매트에 대해 별로 관심도 없었고요
우연히 뭘 보다가 넘 예쁜 쿨매트를 본거에요~ㅎ
예전엔 그냥 전부 푸르둥둥 시퍼런 색들 천지였었는데
나뭇잎이며 풀잎들, 예쁜 꽃무늬...
구매평에도 솔직히 귀가 팔랑했지만 무늬들도 넘 맘에 들어서
빛의 속도로 2개 주문~결제 1초전에 진짜 웬일로 클릭을 바로 안하고
가격비교사이트에를 들어갔어요
와나~~~
그냥 주문했으면 엄청나게 속이 쓰릴뻔했지뭐에요ㅋ
글쎄 똑같은 제품, 똑같은 크기를 인터*크에서 반가격에 특가로
파는곳을 발견했네요
얼른 후다닥 주문하고~부모님댁에도 2개 주문해드렸어요^^
어제 받아서 깔고 잤는데
새벽에 넘 추워서 배아파 깨고
결국엔 바닥으로 빼버리고 잤어요^^;
열 많은 아들녀석은 모처럼 꿀잠 잤다며 좋아하고요
근데 이게 반가격으로 살수 있었으면 몇개라도 선물로
주문을 해놓을걸 지금서 넘 후회가 되네요
계속 이 가격으로 살수 있을줄 알았는데
지금서 선물 생각이 나서 다시 들어가보니 두배가격으로(원래
다른곳에선 전부 이가격에 팔고 있었구요) 가격이 바뀌었더라고요ㅜㅜ
요즘 쿨매트 성능(?) 품질(?)이 예전보자 훨씬 좋아진건지
넘 놀랍고 진짜 잘 산 제품이라고 셀프칭찬 하며
오늘도 낮잠 잘 자고 일어났네요
더위 잘 타는 멍이도 넘 시원한지 이녀석 망아지처럼 옆으로 누워서
코골고 자더라구요~ㅎㅎㅎ
1. 오호
'21.6.14 5:57 PM (1.233.xxx.128)쿨매트 관심있는데 어떤 제품인지 알려주시와요~
2. cake on
'21.6.14 6:52 PM (58.125.xxx.152)여즘 쿨매트 바이럴은 이런 식으로 하네요
원래 사려던 것 반값이라고3. ...
'21.6.14 7:02 PM (114.203.xxx.84)오호님~
인터파* 쎈딜에 올라온 코시나 제품중 제가
주문한건 특대형이에요
근데 전 17000원대에 주문했었는데 지금은 3만원대에요ㅜㅜ
제품은 좋던데 가격이 올랐으니 저처럼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좀더 싼곳이나 쿠폰을 이용해서 사시는걸 권해드려요
이렇게 오를줄 알았으면 두세개 선물로 사놓는건데
넘 아쉽네요
애혀~58.125님은 뭐라시는건지...==;;
제가격 주고 살것을 인터파크 센딜 특가로 산걸
싸게 잘 샀다고 하지 그럼 뭐라 하나요~
좀더 못산걸 후회하는것도 못마땅해 보이는건지
아님 모든 상품글은 전부 광고로만 치부를 하시는건지...;;;4. 쿨매트
'21.6.14 7:34 PM (125.186.xxx.155)가격 비교는 어디서 하는건가요?
5. ...
'21.6.14 8:43 PM (114.203.xxx.84)125.186님~
다나와 , 에누리닷컴이요6. 음
'21.6.14 8:59 PM (121.129.xxx.121)할인가를 알고나니 제값주고 사기 아깝네요ㅎㅎ
7. 오호
'21.6.14 9:35 PM (1.233.xxx.128)브랜드명 감사합니다 특가에 잘 사셨네요
등열기가 무서워서 ㅎㅎ 장바구니 결제할것같습니다8. 진짜
'21.6.14 10:08 PM (124.111.xxx.108)이거 진짜 효과있나요? 쓰다보면 뜨거워지는 건 아니고요?
9. ...
'21.6.14 11:06 PM (114.203.xxx.84)음님~맞아요~ㅎ
11번*에서 결제클릭 1초전만해도 두배가격이던게
별로 비싸게 느껴지질 않았었거든요
근데 인터*크에서 반가격으로 사고 보니 속쓰려서 추가구매를
못하겠더라구요^^;
오호님~
제가 갱년기가 오는건지 등짝이 수시로 뜨거워서
산건데 오히려 등이 추워서 새벽에 배탈나서 빼놨네요
대딩 아들녀석은 딱 좋다고 왜 더 큰건 없냐고 아쉽다네요ㅋ
진짜님~
물론 사람마다 다르긴하겠지만
개인적으론 여지껏 써본것중엔 최고로 좋은거같아요
일단 속에 내용물이 많이 들었는지 무겁고 차거든요
11번*에 15000명이나 후기가 있으니 한번 참고해보시는것도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