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태원쪽에 살고 싶으면 이상한가요?

.. 조회수 : 3,046
작성일 : 2021-06-14 16:00:39
애도 있는데…
근데 현실적으로 거기 살일은 없어요 직장도 멀고
비탈이 가팔라서 차도 못갖고 다닐거 같고
근데 가끔 놀러가면 그 위쪽에 빌라 다세대촌이 아기자기 이쁜거 같더라구요. 거기도 비싸겠지만…한번은 놀이터가니 흑인 애들이 교복입고 놀고 있는데 뭔가 귀여웠어요 ㅋㅋ 저한테 시간 몇시냐고 물어보고 소리지르면서 우르르 학교로 들어가더라구요
아 그리고 그 빌라 다세대 근처엔 엄청 부촌도 있죠 큰 담장에
직장 가까우면 뚜벅이로 한번쯤 살고싶을거 같아요.
IP : 125.179.xxx.2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21.6.14 4:04 PM (223.38.xxx.23) - 삭제된댓글

    이상할거 없어요
    사람마다 좋아하는 동네가 다른 것뿐
    저는 성북동 이촌동~

  • 2. 누리심쿵
    '21.6.14 4:06 PM (106.250.xxx.49)

    저 보광동 살았었어요
    이태원이 왜요?
    다 같은 동넨디...
    그나저나 동아냉면 먹고 싶네요 ㅜㅜ

  • 3.
    '21.6.14 4:07 PM (121.6.xxx.221)

    왜요, 저는 좋은데 이동네…

  • 4. ...
    '21.6.14 4:16 PM (222.106.xxx.12)

    제친구 그동네 살아요 좋던데

  • 5. 젊다면
    '21.6.14 4:20 PM (112.161.xxx.15)

    한번은 살아보고 싶은 동네예요.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기회일듯.
    근데 높은 곳에 살면 눈비 오면 감당하기 힘드실텐데요

  • 6. ㅁㅁ
    '21.6.14 4:26 PM (110.70.xxx.98)

    저도 청운동 삼청동 경희궁 자이 옆쪽 동네 그런데 살아보고 싶어요. 도심안에 마을? 같은곳에 살아보고 싶달까..

  • 7. ..
    '21.6.14 4:33 PM (125.179.xxx.20)

    더 나이들면 가회동 저동 그쪽도 좋아요
    젊을때 이태원 살다 넘어가면 좋겠네요. ㅎ
    동아냉면은 어딘가요 찾아봐야지

  • 8. 저 살아요
    '21.6.14 4:44 PM (223.39.xxx.200)

    광화문 쪽에 살다가 이태원으로 이사 왔는데 너무 좋아요. 서촌보다 맛집도 더 많고 사통팔달에 교통도 편리하고 남산 산책 다니는게 특히 최고예요. 우연히 정하게 되었는데 앞으로도 주욱 이근처 동네에서 살아볼까 합니다.

  • 9. 지금
    '21.6.14 4:47 PM (118.176.xxx.47)

    살고 있어요. 이태원동에.
    잠시 딴 곳으로 떠났다가 다시 왔는데 점점 더 글로벌화 되는 것 같아요.
    이태원동은 정말 가파른 골목의 서민 빌라도 많고 외국인 임대를 위한 비싼 빌라들도 많아서 동네 자체가 참 특이해요. 저희 애보다 한국말 잘하는(?) 이방 아이들의 모습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고요, 얼마 전엔 한 흑인 아이가 친구랑 하교하면서 어떤 선생님 욕을 하는데 와! ㅠㅠ 안 좋은 의미에서 정말 놀랐어요. 그냥 껌 좀 씹는 한국 여학생 말투라. 성적 정체성이 평범치 않은 이웃도 가끔 보이구요. 경제적 수준도, 인종도, 문화도, 살아가는 방식도 너무나 다양한 곳이라 지겹지 않아요. 내 삶이 그리 특이하지 않다 해도 이질감 느껴지지도 않아요. 다른 삶을 이상하게 받아들이지 않아서 모든 삶이 평범해지는 곳이라 할까요...

  • 10. ...
    '21.6.14 5:11 PM (106.101.xxx.2) - 삭제된댓글

    저희도 유아 둘을 키우는 집인데 남편이 이태원 살고 싶어 하네요. 고급 빌라 정도 생각하나봐요. 경사가 심하고 학교가 멀고 생활 인프라가 부족해서 전 반대하는데 실제로 아이 키우면서 살기 어떨까요?

  • 11. .....
    '21.6.14 5:13 PM (106.101.xxx.2) - 삭제된댓글

    저희도 유아 둘을 키우는 집인데 남편이 이태원 살고 싶어 하네요. 고급 빌라 정도 생각하나봐요. 경사가 심하고 학교가 멀고 생활 인프라가 부족해서 전 반대하는데 실제로 아이 키우면서 살기 어떨까요?
    예를 들어 이태원초등학교 분위기라던지..

  • 12. ..
    '21.6.14 5:15 PM (125.179.xxx.20)

    오 지금님 와닿아요 제가 바라는게 그런 느낌 ㅎ
    범죄만 일어나지않으면 뭐 괜찮은거 같아요 ㅎㅎ
    경사가 심해서 눈오고 하면 차 미끄러지고 진짜 힘들거 같긴 한데
    그래서 뚜벅이에 직주근접이면 괜찮을거 같다 한거에요.

  • 13. 저도
    '21.6.14 5:30 PM (118.41.xxx.92)

    이태원동은 정말 가파른 골목의 서민 빌라도 많고 외국인 임대를 위한 비싼 빌라들도 많아서 동네 자체가 참 특이해요. 저희 애보다 한국말 잘하는(?) 이방 아이들의 모습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고요, 얼마 전엔 한 흑인 아이가 친구랑 하교하면서 어떤 선생님 욕을 하는데 와! ㅠㅠ 안 좋은 의미에서 정말 놀랐어요. 그냥 껌 좀 씹는 한국 여학생 말투라. 성적 정체성이 평범치 않은 이웃도 가끔 보이구요. 경제적 수준도, 인종도, 문화도, 살아가는 방식도 너무나 다양한 곳이라 지겹지 않아요. 내 삶이 그리 특이하지 않다 해도 이질감 느껴지지도 않아요. 다른 삶을 이상하게 받아들이지 않아서 모든 삶이 평범해지는 곳이라 할까요...

    이렇게 느껴요. (이태원 가까운 데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5844 지금 아반떼냐 쉐보레냐 고민중이에요 25 ㅇㅇ 2021/06/15 3,518
1205843 임성한 드라마 또 귀신나오네요 7 웃겨서 2021/06/15 4,604
1205842 오스트리아에서 Korea는 16 ******.. 2021/06/15 3,904
1205841 부동산 전수조사와 스가사진에 우리대통령 잘린거 6 제가 잊을까.. 2021/06/15 1,017
1205840 처음으로 학원에 취업했는데요 중학생 영어강사요 6 .. 2021/06/15 2,715
1205839 생일케잌 생일 전날저녁or 당일 저녁? 6 ... 2021/06/15 4,761
1205838 김의겸 1호 법안으로 포털의 자체 뉴스편집을 제한하는 「신문법 .. 30 차곡차곡 2021/06/15 1,795
1205837 실시간 ㅡ 정봉주티비 조국재판분석 4 같이봅시다 2021/06/15 945
1205836 정수기 추천부탁드려요 2 ㅇㅇ 2021/06/15 1,123
1205835 인조가죽 치마 세탁은 드라이 하나요? 1 .... 2021/06/15 7,545
1205834 이낙연 "윤석열 선문답, 도리 아니다. 부자증세는 불가.. 25 ㅇㅇㅇ 2021/06/15 1,465
1205833 영화1987 다시 봤습니다. 2 오늘 2021/06/15 981
1205832 헤어드라이어 .돈 생각 안하고 5 ㅇㅇ 2021/06/15 2,713
1205831 유머 코드 맞는 사람 드물어요. 5 2021/06/15 1,954
1205830 눈썹문신 안하신 분들 계시나요? 60 .. 2021/06/15 10,402
1205829 청포도 갈아놓으면 갈변되는데 색 안변하는 법은 없을까요??? 1 2021/06/15 881
1205828 빵순이님들 빵보관법좀알려주세요 16 빵빵이 2021/06/15 4,175
1205827 (급질)버스비 알려주세요 4 버스녀 2021/06/15 869
1205826 벽걸이 에어컨 6평형 구입 조언부탁드릴게요 8 여름 2021/06/15 1,270
1205825 냥이사랑 남편 5 .. 2021/06/15 1,769
1205824 오랫만에 스팀청소기 돌렸더니 마루가 넘나 뽀송해요. 8 .... 2021/06/15 2,876
1205823 편강이란거 바싹바싹한거 아니었어요?!? 4 아니 원래 2021/06/15 1,219
1205822 윤석열맞춤법 "지평선을 연" ? 26 ㄴㅅ 2021/06/15 2,650
1205821 당당한 우리나라 2 한국 2021/06/15 867
1205820 조국의 시간 구입하신 분 선물 하나 드릴게요~ 16 만족하시죠?.. 2021/06/15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