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1. 강남
'21.6.14 10:16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강남살면서 난민 소리 하는거 웃기지 않으세요?
2. ㅡ
'21.6.14 10:17 AM (124.56.xxx.102)돈을 벌려면 위험감수를 해야죠 잘되면 대박 못되면 쪽박 이럴때 점쟁이한테 가서 조언을 얻죠ㅎㅎ
3. 아니요
'21.6.14 10:18 AM (223.38.xxx.37)고정 안정적인 수입이 얼마나 중요한지.
더구나 아이를 양육하면서
수입이 불안정하면 모든것이 흔들려요.
아이도 컷고
몸이 힘들어도 엄마 도움받아서
투잡으로 시작해보세여4. 저희는
'21.6.14 10:21 AM (125.179.xxx.79)사업을 해요 남편이
2012년 결혼시 월급이 250이었어요;;;
그런데 동종업계 본인사업장 차려나오고 수입이 많이 뛰었고 또 집을 4채사고 2채팔고 그러면서 자산이 올랐어요
250벌때도 저금은 800했어요 저도벌고 서로 투잡쓰리잡했어요
요즘은 좀 써요 너무 헝그리하게 살아서 지쳤나봐요
아이둘이라 그래도 불안해요
원글님은 안정성에 중점을 두셔야할거 같아요
제 동생은 친정에서 3억해 주셔서 명동에 사업장 두개 차렸거든요 수입좋고 많이 벌었는데 코로나로 다 까먹고있어요
혼자시니 그냥 지금일 유지하시고
대신 다른 부수적인 수입을 파이프라인을 소소하게 늘려가시는게 어떠세요 주식공부 꾸준히도 좋고 미국배당주도 좋고
온라인알바등등5. 심지어
'21.6.14 10:21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심지어 무주택자도 아니데 난민이라니
다른 동네 사는 무주택자는 뭐 완전 불가촉천민인가6. ㅎㅎ
'21.6.14 11:19 AM (222.100.xxx.14)ㄴ겸손의 역기능이죠
하도 부자들 많다고들 하니
강남에 집 있어도 막 쓸 정도 아니면 스스로 가난하다고 여기고 심지어 난민이라고 지칭하는 세상~
다른 동네 무주택자는 심지어 님 말씀대로 불가촉 천민 맞아요~ 저도 다른 동네 월세 살거든요~7. .......
'21.6.14 2:22 PM (118.235.xxx.58)지금 직장 잘 다니시면서 다른 수입원을 만드세요.
실패시 아이에게 타격이 클 것 같습니다.ㅡ한부모가정이시고 강남에서 님 말씀대로 빌라 전세사시는 환경이신데, 지금 있지도 않는 부창출에 골몰하시기보다는 있는 안정 잘 지키기는 게 아이에게 더 좋을 것 같아요.
같이 시간 보내시고 맛난 거 해먹이시고 고터로 아이 옷도 같이 사러가시고...
소박한 환경에서의 안정된 즐거움도 아이에게는 중요합니다.8. ..........
'21.6.14 2:50 PM (112.221.xxx.67)돈이야 많을수록 좋죠 혼자니까 기댈곳이 없으니..더 그럴테고...
인터넷쇼핑몰은 어떤거하셨는데 쏠쏠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