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량한 도심을 지나고 제가
목적지보다
어떤 톨게이트를 보고 내려야겠다고 생각하고 택시기사한테 내려달라고 했어요.
19980원이 나왔는데 2만원을 주면서
거스름돈 필요 없다고 ㅋㅋㅋㅋㅋ
사치를 부렸어요.
톨게이트도 굉장히 낯선곳이었는데 왜 거기에서 내렸을까요?
그러고 보니 제가 일땜에 오늘나갔다가 아는 언니를 태워주고 중간에 내려줬어요.
사실은 내일 좀 일적으로 중요한 일이 있는데...
곧 업무상으로 돈 나갈 일이 생기고, 원하는 목적보다 살짝 미진한 아쉬운 결과가 나올 것 같네요. 업무 협력자가 썩 마음에 들진 않나 보군요.
비슷해요....아주아주 근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