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반 고흐 좋아하시는 분들 보세요..
윌렘 데포가 고흐역으로 나오는데, 그냥 고흐 그 자체네요..
영화가 꼭 필요한 대사만 있고,프랑스 아를의 아주 아름다운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지구요,영화를 다큐기법으로 촬영한거 같은데,고흐의 연민과 감정이 화면밖으로 나와 느껴져요.
윌렘 데포는 개성있는 외모지만,나이들수록 멋져지네요.
고흐의 인생은 너무 힘들었고,사후 그의 작품이 이렇게 평가가 될줄 본인은 몰랐을텐데…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넷플릭스 영화 ‘고흐, 영원의 문에서’ 추천합니다^^
플랫화이트 조회수 : 2,453
작성일 : 2021-06-13 12:30:13
IP : 175.192.xxx.1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플랫화이트
'21.6.13 12:35 PM (175.192.xxx.113)피카소는 90까지 살면서 자유로운 영혼으로 하고 싶은거 다하고 살았는데,고흐는 참 힘든 인생을 살았군요..
2. 인생무념
'21.6.13 12:37 PM (121.133.xxx.99)저두 이 영화 정말 감명깊게 봤어요..강추합니다.
3. 포리
'21.6.13 12:43 PM (118.38.xxx.13)감사합니다~~
4. 플랫화이트
'21.6.13 12:47 PM (175.192.xxx.113)고흐 동생 테오는 고흐가 죽은후 형의 작품을 소장하게 되었는지,,궁금하네요.
5. 소장은
'21.6.13 12:55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테오도 고흐 죽은 후 한달만엔가 죽고
테오의 부인 (고흐 제수)이 그림을 소장하죠.
어려움 속에서도 잘 보관해서
오늘날 우리가 볼수 있게 되었다니
고흐는 동생도 잘 만났고 제수도 잘만났어요.^^6. ……
'21.6.13 12:55 PM (39.114.xxx.142)고흐동생 테오는 형죽고 얼마 있다가 매독인가로 일찍 갔다고 …..
그래서 그 테오부인이 다 갖고 있었던걸로7. 플랫화이트
'21.6.13 1:01 PM (175.192.xxx.113)고갱이 고흐를 힘들게 했나봐요..
고흐는 정신과 의사의 불화로 자살했다던데..
치료를 잘받고 완치를 했다면 작품활동을 하면서 인정받고 조금 더 행복한 삶을 누리지 않았을까 혼자 영화보며 생각해봅니다.8. ..
'21.6.13 1:48 PM (116.88.xxx.163)보기도 전에 예술가의 슬픈 운명이 느껴져 가슴이 먹먹하네요..반고흐와 테오가 주고받은 편지를 엮은 책을 읽고서 한동안 먹먹했어요..
9. 고흐
'21.6.13 6:59 PM (1.242.xxx.189)감사해요
좋은영화소개 해주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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