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에 한몫한다는 걸 보여줘서 좋은 사례인 것 같아요.
저 모습보니 나이들어도 명품 안 걸치고 안 끼고 들어도 자세를 흩뜨려 트리지 않도록 신경쓰고 싶고
자리에 맞는 미소나 환한 웃음보면 긍정적인 자세에서 나온 태도도 역시 레이저나 필러 못지 않게
중요한 재산이다 싶어요.
바이든 부인의 나이에 매이지 않고 그렇다고 나만 좋으면 돼 같은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레깅스식이 아니라 자리에 맞는 구두도 70 넘어도 신을 수 있고 멋있구나 하는 거하고
김여사님 무슨 모델같은 말랑깽이 몸도 아니고 여배우 같은 미모도 아니지만
당당한 자세, 긍정적인 마음에서 나오는 태도가 배어나는 미소, 웃음은
나이들고 돈 없어서 레이저, 필러 못 맞아도 가질 수 있는 멋진 스타일이라 생각해요.
바이든 부인 김여사님과 있을 때 원피스 입었던데 그렇다고 그 분도 날씬이 이런것도 아니지만
그 원색 가득하지만 조금 독특한 원피스도 70넘은 할머니라도 어울리고
나이들수록 자신없고 또 따라 하고 싶은 좋은 예가 없다보니
특히 여자는 나이 들면 멋내기고 뭐고 다 끝인가 생각했는데 그렇지도 않네요.
나도 따라 해야징.
좋은 거 있으면 보고 배우는 게 나의 덕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