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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심한 거짓말을 하는데... 지켜봐야겠죠

... 조회수 : 2,179
작성일 : 2021-06-13 09:52:28
현관앞 거울을 새로 장만해서 걸었는데 제가 만족스러워서
설치후 사진찍어서 남편에게 문자로 두 장 보냈는데
밖에서 제가 필요한게 있어서 그거 가질러 간 사이에
카톡이 왔는데 카톡에 제가 보낸 거울 사진만 하나
보냈길래 답장으로 이건 갑자기 왜 보내냐고 물으니
대답이 없어서 물으니 잘못 눌러졌다고 함.
그 거울 사진을 카톡으로 보낸것도 아니고
문자로 보낸 사진인데 내손으로 복사 하지 않으면
잘 못 보낼수가 없는 상황인데... 누구에게 보내다
나에게 잘 못 보낸거 같은데... 왜 저따위 짓을 할까요?
누구에게 저런 정보를 준걸까요? 지는 도움준거
없이 집안에 모든걸 가격따져가며 나혼자 고민해서 구입한건데...
핸드폰도 지문인식 락이라 볼 수 없어요..
IP : 110.70.xxx.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6.13 9:57 AM (211.243.xxx.3)

    진짜한심.. 그게 말이되나요

  • 2. 정말 실수로
    '21.6.13 10:28 AM (110.70.xxx.34)

    그럴수가 있을까 해서 올려봤는데 이건 할 수가 없는
    실수인거죠...몸도 성치 않고 불쌍해서 거둬 줬더니
    저따위 거짓말을 눈하나 깜짝 안하고 하는거 보면
    더이상 불쌍히 여길필요도 없는 인간이네요

  • 3.
    '21.6.13 10:55 AM (219.240.xxx.24)

    저런 사소한 거짓말이 신뢰감에 금 팍팍가게 한다는 거
    멍청해서 모르나봐요.
    성치않은 몸으로 어디 고생 좀 해보라고 버리세요.

  • 4. nnn
    '21.6.13 11:24 AM (59.12.xxx.232)

    원글님 생각으론 거울사려는다 른 누구에게 이거울 어떠냐 올린거란거죠??

  • 5. ㅇㅇ
    '21.6.13 12:00 PM (175.207.xxx.116)

    시어머니한테 보여주려는 거 아닐까요
    지문이면 남편 잘 때 갖다대서 열어봐요

  • 6. 남편 엄마는
    '21.6.13 12:47 PM (110.70.xxx.34) - 삭제된댓글

    팔순이 넘어 투지폰밖에 못써요
    그리고 저희가 이번에 제가 재테크 잘해서
    넓은 평수로 이사왔는데(제명의로 대출내서매입)
    사어머니께 말하고 싶지 않았어요. 가진게 없이 살아서
    그런지 자식에게 돈주는거 인색하고 그래서
    거의 연락 없이 지냅니다. (맘생각은 장례식때 갈예정. 친정에서
    금전적 도움 많이 받아서 살고있음)

    어차피 수년 지나면 재산 나눠야 한다는데 전 그럴 생각이
    일도 없으므로 제 명의 집이니 몰래 집팔고 현금으로
    뭍어둘예정... 그리고 저는 아버지 집으로 들어갈 계획중입니다

    다들 누울자리 보고 다리 빧었으면 좋겠어요
    왜 그런 거짓말로 상대에게 저런 복수심을 갖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인과응보 각오해야 할거예요
    저도 희생하며 살아온 세월이 있는데 저런 사소한
    거짓말 이제 넘어갈 나이가 아니라서요
    저도 남편잘때 열어 볼까 하는데 증거도 캡쳐 할겸...
    그따위 찌질한 짓까지 하게 만드는놈 용서 못할거 같습니다
    시어머니든 친구든 애인이든 누구에게 자랑하고 싶다면
    솔직히 말하면 되지 입에서 나오는게 저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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