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드미스다이어리
극장판은 심지어 극장 가서 봤던 사람이에요 ㅎ
와챠에 극장판이 있길래 진짜 오랜만에 다시 봤는데
아우 너무 좋네요. 영화의 만듦새 이런거 따지기도 싫고요. 그냥 그 시절의 내가 그립고, 지피디랑 우리 최미자 너무 사랑스럽고, 세자매 할머니들도 너무너무 그리워요.
어쩜 그리 모든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그렸는지.
미자가 아빠가 끓여준 국수 먹으면서 눈물이 국수 그릇으로 뚝뚝 떨어지는데 젶눈에도 눈물이 ㅠㅠ
올미다 팬 계시죠? 오랜만에 추억에 젖어보세요~
1. ...
'21.6.12 11:35 P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올미다 드라마 보면서 공감 참 많이 했었죠.
아.. 그 드라마 진짜 좋았는데 그쵸?2. 그드라마
'21.6.12 11:36 PM (112.173.xxx.131)시디로 구워 가지고 있었는데
3. ㅇㅇ
'21.6.12 11:37 PM (118.37.xxx.7)다시 올미다같은 드라마를 만날 수 있을까요?
올미다 작가는 사람에 대한 애정이 있다는게 느껴져요. 이 세상 모든 사람은 귀하고 귀한 존재라는거.
올미다 작가가 또오해영, 나의 아저씨 작가라는거 아시죠?
전 브리짓존슨보다 최미자가 더 사랑스러워요!^^4. 아마
'21.6.12 11:38 PM (210.178.xxx.44)올미다 pd 중 하나가 응답하라 시리즈의 신원호pd더라고요.
영옥 할머니가 어느 인터뷰에서 올미다가 인생을 바꾼 작품이라고... 전 그 안의 모든 캐릭터가 너무 좋았어요.5. ..
'21.6.13 12:08 AM (222.236.xxx.104)그거 할때 제나이 20대때였는데 ... 정말 재미있게본 기억이 나요 ..
6. 왓챠
'21.6.13 12:16 AM (223.38.xxx.182)무료보기중인데 꼭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원글님~~
올미다 본방으로 보며 같이 웃고 설렜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7. 지금
'21.6.13 12:21 AM (61.77.xxx.183) - 삭제된댓글유튜브에서 며칠전부터 보고 있어요
진짜 너무 좋죠?
가슴찡한 이야기도 있고....8. 오…
'21.6.13 1:10 AM (58.226.xxx.56)제일 좋아하는 드라마예요. 예지원 캐릭터도 너무 사랑스럽고 가족들도 친구들도 너무 좋았어요. 저는 특히 꿈에 대한 내용이 기억에 남아요.
미자가 유명한 성우가 아니라서 알바로 두더지 잡는 목소리나 스팸전화 목소리 녹음하면서 자괴감이 빠지기도 하는데, 학교 때 선생님이 귓속말로 꿈을 잊지 않으면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얘기해 준 걸 되뇌이는 내용이었어요. 저도 그때 앞이 보이지 않아 막막했을 때였는데 그 말이 계속 기억에 남았어요. 지금은 제가 꿈꾸던 일을 하고 있어서 그 드라마가 가끔 생각났어요. 저도 다시 찾아서 보고 싶네요^^9. 저도요
'21.6.13 1:11 AM (222.97.xxx.53)너무 좋아하던 드라마에요.
그때의 모든것이 다 그리워요.10. 이루어짐
'21.6.13 1:29 AM (211.207.xxx.189)저 완전 팬이었어요ㅜㅜ
마클 올미다사랑방에서도 매일 매일 새벽까지 놀았구
올미다 종방연에도 혼자 가서 당시 참석하신김석윤pd님께 싸인도 받고 여러 기념품도 받아왔어요
우리 미자 예지원씨 매력에 풍덩. 언제나 응원한답니다
오늘 msg 김정민씨보면서 안그래도 올미다 생각났었는데
김변으로 나왔었잖아요ㅎㅎ
아 그립다 나의 그시절 ㅎㅎ11. ..
'21.6.13 4:45 AM (125.134.xxx.171)그땐 신혼이었는데...
그래도 올미다시간엔 남편도 안보였어요12. ㅇㅇ
'21.6.13 6:36 AM (24.244.xxx.93)저도 요즘 다시 유튜브로 보고 있는데 나이 들어 보니 더 좋아요. 캐릭터 하나 하나 정이 가고 미자 너무 사랑스럽구 이고. 지피디 너무 귀엽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