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약에 남편이나 애인이 불륜 저질렀으면 어떻게 행동하실것 같은데요.??

... 조회수 : 3,622
작성일 : 2021-06-12 16:43:59

 국민은행 그 예비 남편 처럼요 ..만약에 그상황이 나한테 온다면요 ...

어떻게 하실것 같은데요 .??? ㅠㅠㅠ
그남편 진심으로 조상도 도왔지만.. 뭐 세상에 그런일이 다 있나 싶을정도로 .ㅠㅠ
만약에 몇일뒤에 결혼할날인데  내 예비배우자가 그런행동을 했다면.ㅠㅠㅠ

앞이 깜깜할것 같거든요 ..

내가 어떻게 행동할지는  상상으로도 잘 모르겠네요 ..ㅠㅠ

근데 내가 왜 파혼을 하는지는 주변사람들한테  다 까발릴것 같아요..ㅠㅠ

결혼식이 한달도 아니고 몇일뒤인데 초대하는 사람들한테 이유는 말해줘야 될거 아니예요 ..

그 사람도 처음에는 카톡그거 주변사람들한테 다 공개해버려서 일이 그렇게 된거잖아요 ...

그럼 82쿡님들이라면 어떻게 해결할것 같으세요


IP : 222.236.xxx.1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1.6.12 4:47 PM (14.32.xxx.215)

    사회적으로 매장
    상간녀 소송
    상간녀 가족에게 다 알리고 응징이요
    법이 보호 안해주니 내가 한다

  • 2.
    '21.6.12 4:51 PM (121.165.xxx.96)

    애인은 불륜은 아닌듯 양다리지
    저아래 돈없는아줌마들이혼 못해열폭한다는글도있던데
    저람 그만 살듯

  • 3.
    '21.6.12 4:56 PM (109.153.xxx.231)

    예랑 행동 이해가요
    그런 일이 있었다는걸 안 정도가 아니라 이것들이 결혼 후에도 계속 속이고 그 짓 하려 만날 기세였잖아요
    그리고 저런 여자들은 자기가 구린 짓을 하는 중이라서 평소에 예랑이를 많이 옥죄었을겁니다 가스라이팅 심하게 했을거에요
    지금도 봐요 카톡 대문에 유포자 찾는다고 자기한테 지라시 다 모아달라며 철저히 본인위주, 이 세상은 날 위해 돌아가 식의 사고방식…
    그러던 중에 예랑이 진실을 알아버린거죠
    개인이 감당하기 힘든 혼란이에요

  • 4. ...
    '21.6.12 5:01 PM (222.236.xxx.104)

    예비남편 입장에서는 100프로 이해가 가요.ㅠㅠㅠ 그게 내상황이라고 해도 저도 별반 다를것 같지는 않아서요 .얼마나 배신감이 느껴지겠어요..ㅠㅠㅠ

  • 5. 계속
    '21.6.12 5:04 PM (59.2.xxx.35)

    이상한 소문의 주인공이 되거나 오히려 적반하장의 상황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확 펼쳐 보이는 게 더 나아요.

  • 6. 돈 잘버는 남편
    '21.6.12 5:05 PM (112.167.xxx.92)

    은 이혼 안당하던데요 주위보니
    자기 친구와 남편이 10년간 불륜을 했고 이걸 중간에 알았지만 돈 잘버는 전문직남편의 외이프를 유지하기 위해 불륜을 묵과하다가 친구남편이 늦게 불륜 사실을 알고서 난리가 났죠 솔까 불륜 보다 돈이 앞서더구만

  • 7. ...
    '21.6.12 5:14 PM (222.236.xxx.104)

    솔직히 남편는 잘 모르겠네요 .. 근데 10년동안 불륜을 했으면.... 저 예비남편보다는 충격이 덜할것 같아요 .한집에 사는 자기 남편인데 어느정도는 감으로도 알았을거 아니예요 ...연애하다가 그런경우라면 솔직히 누가 알겠어요..ㅠㅠㅠ그것도 결혼 몇일 앞두고 .. 상상만 해도 내가 앞으로도 어떻게 일을 진행해야 되나 깜깜할것 같아요

  • 8. 영통
    '21.6.12 7:32 PM (106.101.xxx.12) - 삭제된댓글

    예비신랑과 똑같이 했을 거에요.
    정말 현명했다고 봐요.

  • 9. ..
    '21.6.13 5:49 AM (175.119.xxx.68)

    현실은 저 예비신랑처럼 내가 주변에 다 퍼트려도 잠깐 가쉽거리가 되지 남편일상은 아무 영향이 없어요
    나만 미처날뛰는 꼴이 됩니다

  • 10. ㅎㅎㅎ
    '21.6.13 5:55 AM (121.162.xxx.174)

    남편이면
    애들 봐서 개망신은 관두고
    결혼은 깰 거고
    약혼이면 저 남친 잘 한 거죠
    어머 왜 파혼했대? 남자 하자 있어?
    뭐 이런 말 안 듣고 잠깐 가쉽 되는게 사는데 훨씬 편해요 ㅎ*

    현실은 님
    아직도 저런 문제에 양성에 대한 판단은 달라요
    어자 불륜 전력 알고 덮고 가는 남자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3563 왜 전기가 안통하죠? 3 ㅇㅇ 2021/06/13 747
1213562 영어고수님들 알려주세요 초등문법 8 초등영어 2021/06/13 946
1213561 로엠 옷 재질 어떤가요? 2 joosh 2021/06/13 1,631
1213560 포르투갈도 동양인 혐오가 심한 나라인가요? 11 dma 2021/06/13 3,445
1213559 이런 대인관계 좀 피곤하게 느껴져요. 4 ... 2021/06/13 2,742
1213558 품격있고 위풍당당한 김정숙 여사님 사진들 25 ... 2021/06/13 5,109
1213557 초고층 주상복합이나 고층 신축아파트 일조권 침해 1 ... 2021/06/13 763
1213556 발바닥이 아퍼요. 6 ... 2021/06/13 1,473
1213555 초등 4학년 아들, 다들 키 얼마예요? 9 2021/06/13 1,908
1213554 발레나 한국무용 가슴 크면 못하나요? 15 2021/06/13 10,634
1213553 럭키, 힘을내요 미스터킴 재밌게 보신분요? 3 코드 2021/06/13 638
1213552 친정 엄마의 차별 3 글로리 2021/06/13 3,404
1213551 우리 대통령 너무 멋있는데 6 .. 2021/06/13 1,193
1213550 문 대통령, 오늘 英 G7 참석 마무리…오스트리아 국빈 방문 11 ㅇㅇㅇ 2021/06/13 1,436
1213549 결혼식때 헤어스타일 문의드려요 1 오뉴월 2021/06/13 1,245
1213548 몽클레어는 어떻게 사는게 제일 저렴한가요? 3 누나 2021/06/13 3,123
1213547 부산 해운대 호텔 애들(중1, 초6, 4살)동반 어디가 좋을까요.. 10 ㅇㅇ 2021/06/13 1,964
1213546 반도체 부족 사태에도 5월 자동차 수출액 지난해의 2배 9 ㅇㅇ 2021/06/13 893
1213545 김여사님은 당당한 자세가 바이든 부인도 나이에 매이지 않고 10 OK마담 2021/06/13 3,677
1213544 매실 어디에 담그세요? 5 2021/06/13 1,100
1213543 집값 어찌될까요? 40 129 2021/06/13 5,863
1213542 문재인 대통령 'G7 확대회의 참석' ... 2021/06/13 750
1213541 결혼 이틀도 안 남은 싯점에 만취의 예비신부 5 흠흠 2021/06/13 4,648
1213540 고등 선택과목 고를때요, 8 고1 2021/06/13 1,232
1213539 수술하고 화장실 못간지 5일째인데 ㅜㅜ 17 나리 2021/06/13 4,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