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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이 즐겁고 재미있는 분들

운동 조회수 : 3,574
작성일 : 2021-06-12 06:08:23
어떤 운동 하시는지 궁금해요
힘든걸 즐기는 분들이신지
어떤 운동을 하면 즐겁게 할 수 있나요?
IP : 223.62.xxx.12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12 6:12 A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운동 엄청 싫어했지만 무너지는 몸매를 견디기 어려워 39살에 헬스 시작
    의무감으로 하다 운동 효과가 느껴지는 순간 빠져들게 됨
    현재 50대 초반인데 체력 몸매 피부 모두 만족함

  • 2. 추천
    '21.6.12 6:21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집에서 유투브로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엄마tv 한 번 보세요

  • 3. 요즘
    '21.6.12 6:27 AM (182.219.xxx.55) - 삭제된댓글

    vr 기기 사서 복싱 하는데
    스트레스 풀리고 땀뻘뻘나고
    근육생기고 너무 좋더라구요

  • 4. 달리기
    '21.6.12 6:33 AM (1.224.xxx.131)

    아침 공원 달리기요. 한쪽만 이어폰 꽂고 음악 들으면서 하면 생각도 정리되고 좋아요...

  • 5. ㅁㅁ
    '21.6.12 6:41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목표를 말씀 하셔야 ?
    거창하면 꾸준히가 쉽지않은지라
    난 일상에서 가능한걸로 다해요

    기본적으로 발불안정수술이후 체중실리는거 오래 못하니까
    일단 자출 (요 자전거가 요물임 인터벌이 가능)
    그 다음 침대서 가능인것

    부릿지 누워 자전거 타기 비틀기 흔들기
    노젖기 아령 덤벨(침대끝에 운동화까지 다 구비)
    근육운동 제자리 달리기까지 다하는 월수금은 한시간
    평일엔 사십분

    운동이든 다이어트든 일생 할수있는걸로 택합니다

  • 6. ..
    '21.6.12 6:51 AM (218.39.xxx.153)

    재미로 따지면
    베드민턴>자전거>>>>수영>>>>>>>>>>헬스
    운동하다보면 재미있어요
    땀흘리고 나면 개운해지고 머리도 맑아지고 걸음걸이가 랄라져요

  • 7. 운동
    '21.6.12 7:25 AM (122.37.xxx.166)

    수영 쭉 하다가(+스쿠버 다이빙)
    요 몇년간 웨이트 트레이닝 하고 있어요.
    무게 점점 늘려가는게 재미있습니다...

  • 8. ...
    '21.6.12 7:52 AM (1.242.xxx.61)

    수영20년 넘게 하고있고 자전거도 호수공원 돌면 좋드라구요
    걷기도 주 3회정도 꾸준히 하구요

  • 9. 탁구
    '21.6.12 8:03 AM (221.156.xxx.86)

    탁구가 제일 재밌습니다
    4시간이 언제 지나갔는지 모를정도로 재밋구요
    웃을일도 많아 스트레스도 풀립니다탁구칠때아니면 그렇게 신나게 웃을일이 거의 없네요

    지금부터 배워두면 80대까지 노년도 재밌게 보낼수있습니다
    강력추천해요~

  • 10.
    '21.6.12 8:08 AM (222.98.xxx.185)

    저 복싱이요 세상에서 젤 싫은게 운동이고 운동이라면 사십평생 숨쉬기 뿐이었는데 복싱배우고 운동재미 알게 됨 지금은 복싱장가는게 젤 재밌는 일과에요 스트레스해소되고 살빠지고 기초체력 증진되고 돈도 별로 안들고 최고임 다이어트 복싱말고 제대로 가르치는데 찾는게 중요

  • 11.
    '21.6.12 8:10 AM (211.36.xxx.50)

    8년간 헬스에 미쳐있다가 요즘 달리기에 푹
    빠져서 하천가 매일 달리고 있어요.
    하... 제가 유투브로 이봉주선수 달리기 영상을
    보고 있다니...
    가을에 마라톤 대회 나갈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12. 운동
    '21.6.12 8:26 AM (49.174.xxx.232)

    수영은 수태기가 자주 오는 운동이지만 그만큼
    그 권태기가 (수태기)가 지나면 이겨낸 쾌감이 말도 못하고
    댄스나 에어로빅은 쿵쾅 거리는 음악이 내 가슴 속까지 울려
    스트레스 해서 되고
    요가나 헬스는 가장 빠른 몸에 변화에 느끼는 감동
    다른 운동도 경험해보고 싶네요

  • 13.
    '21.6.12 8:37 AM (125.178.xxx.109)

    웨이트트레이닝 10년째 하고있는데
    운태기 올때 피티 받고나면 다시 운동욕구 솟아서 좋네요
    지금 다시 푹 빠져서 하고있어요
    크로스핏, 스피닝에도 폭 빠졌었는데
    복싱도 해보고 싶어요

  • 14. 카페인덩어리
    '21.6.12 8:56 AM (39.115.xxx.27)

    수영, 요가..수영은 물속에서 나가는 제자신이 기특해서 좋았어요. 물론 강사님한테 자세 지적받아도 물속에서만큼은 제자신에게 집중하니깐 너무 좋더라고요. 헬스장 GX에 요가가 있어서 꾸준히 하니깐 몸이 개운해지더라고요.

  • 15. ㆍㆍㆍ‥
    '21.6.12 9:23 AM (211.245.xxx.80)

    홈트로 발레스트레칭 한지 일년 가까이 됐어요.
    운동 할수록 느리지만 느는게 보여요.
    아~ 이 동작은 이렇게 하는게 제대로 된 자세였구나~ 이런 방법으로 힘을 주니까 제대로 되네? 하고 몸으로 느끼면서 하고 있어요.
    유툽으로 거의 매일 발레 강의 들어가면서 나름 공부 해가면서 하는건데도 이론과 실전은 다르다고, 이게 바로 자세가 딱 나오질 않더라고요.
    내가 하면서도 제대로 하는거 맞나싶고요.
    그런데 꾸준히 하다보면 아~ 이거였어! 하는 느낌이 딱 와요.
    별거 아닌데도 성취감도 생기고 재밌더라고요.
    잔잔한 발레스트레칭 음악도 제 취향에 딱이고 할수록 몸 선도 다듬어지고 대만족이라 평생 할 운동으로 정했습니다.

  • 16. ..
    '21.6.12 9:39 AM (210.100.xxx.132)

    211.245.xxx.80 님..
    저도 발레 스트레칭 관심있는데 유튭영상 추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초보도 따라 할 수 있을런지..

  • 17. 헬스
    '21.6.12 9:52 AM (115.88.xxx.14)

    저 역시 숨쉬기 운동? 이 유일했던 52살 아줌마.
    49살에 아파트 체육관에서 피티 시작해서 지금은 그냥 습관이 되었어요.
    재미라기보단 안 하면 안될 것 같은 압박이 있어요. 마른체형이라 다이어트는 아니고 근력키우는 게 목적이라 꾸준히 주 2회 피티받고(여긴 피티비가 2만원) 나머진 개인 운동 하고 있어요.
    가족,친구들 제가 운동하는걸 엄청 신기해할 정도로 운알못이었는데 더 늙어 누워있지 않으려고 열심히 합니다.

  • 18. ㆍㆍㆍㆍㆍ
    '21.6.12 9:56 AM (211.245.xxx.80)

    210.100/발레 채널 굉장히 많은데 그 중 제가 고른건 아발배, skk ballet, 릴드당스 에요. 원글님 취향과 안맞을수도 있으니 이것 외에도 검색 더 해보세요^^ 저는 이 나이에 무리하게 따라하다 관절 나갈까봐 이건 내가 해봐도 되겠다 싶은 동작들을 골라서 몸보신발레 수준으로 처음 스트레칭 시작 했었는데 지금은 제법 자세가 나옵니다. 플리에, 발트망,파세,폴드브라 그리고 하체 스트레칭 몇가지 하는게 전부인데도 다 하면 한시간 걸리고 땀이 비오듯 쏟아져요. 스트레칭 이라고 우습게 볼게 아니더라고요. 군살도 많이 빠졌습니다. 취향에 맞으시면 한번 해보세요. 운동 여러종류 해봤지만 몸매 예뻐지는데 발레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

  • 19. ㆍㆍㆍㆍㆍ
    '21.6.12 10:00 AM (211.245.xxx.80)

    발트망은 제가 뭐랑 착각해서 썼는지 모르겠네요ㅎㅎ 그 동작이 발트망이 아닌데 기억이 갑자기 안나요 ㅜㅜ 한쪽 다리를 턴아웃 유지한채로 앞,옆,뒤로 이동하는 동작이거든요.

  • 20. ..
    '21.6.12 10:08 AM (210.100.xxx.132)

    211.245.xxx.80 님 감사합니다.. 여러 발레채널이 있네요. 하나하나씩 영상보고 맞는거 확인해볼게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

  • 21. ...
    '21.6.12 10:59 AM (222.232.xxx.108)

    40대중반까지 숨쉬기만 하다가우연히 줌바 다니게 되었어요 적당히 힘들고 적당히 신나는데 시간도 잘가서 .. 또 저보다 더 몸치인 사람도 있구나 위로받으면서 ㅎ운동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어요 뭐든 제대로 하면 담날 뻐근한 근육통 있는데 이게 뭐랄까 보람이나 쾌감같은게 있어요
    지금은 에어로빅 골프 피트니스 ..해보다가 등산다니고 있어요 산속 경치야 말할것도없고 땀흘리고 내려와 샤워하고 얼굴에 팩붙이고 앉아 맛난 간식먹을때 쾌감이란...세상시름 잊어요
    댓글보니 탁구도 해보고싶네오

  • 22.
    '21.6.12 11:07 AM (220.116.xxx.31)

    저는 스노클링이요.
    수영장에서 자유형까지 마치고 코로나 때문에 못 다니다가 수트 사서
    6월부터 10월까지 바다에 가서 놀아요.
    운동량이 어마 어마해서 물에서 나오면 지치지만 시원함이 이루 말할 수가 없어요.
    올해부터는 프리다이빙도 하고 싶어서 강습 예약 해 두었습니다.
    나이는 5학년 후반입니다. 삼사년은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고 해외여행 풀리면 동남아시아 바다라도 가려고요.

  • 23. 211.245.80님
    '21.6.12 3:56 PM (39.7.xxx.229)

    좋은 정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skk 발레 검색해 봤는데 쌤이 똑소리 나게 설명 잘하시네요. 몸매도 저와 비슷하셔서 참고하기 좋을것 같아요. 예전 김주원씨 발레를 보고 참 아름다운데 나하곤 체형도 그렇고 거리감이 있었거든요. 저도 잘 배워볼께요.

  • 24.
    '21.6.12 10:42 PM (27.124.xxx.192)

    열심히들 하시네요.
    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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