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생활이 원래 억울한건가요

.. 조회수 : 6,047
작성일 : 2021-06-12 03:36:27
툭히 육아요..
몸약한 사람이랑 결혼한데 제 잘못인데 이정도 일줄은 몰랐어요
1인분은 커녕 0.5인분도 못해주는거 같아서 이새벽애 화가 나네요
IP : 124.54.xxx.13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12 3:40 A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

    육아가 진짜... 여자들이 결혼 기피하는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일겁니다. 결국엔 전부 엄마 몫이 되거든요.

  • 2. ㅡㅡㅡ
    '21.6.12 3:40 AM (70.106.xxx.159)

    네 원래 그래요..
    애 낳으면 여자만 개고생 ..
    아닌 남자들도 있다는데 못봤네요 아직

  • 3. ,
    '21.6.12 4:10 AM (68.1.xxx.181)

    육아도 돈으로 해결 가능해요.

  • 4. 육아
    '21.6.12 6:29 AM (182.219.xxx.55)

    육아뿐이요? ㅎㅎ 시댁도 있고..
    워킹맘이면 또 어떻게요

  • 5. 원래
    '21.6.12 7:01 AM (175.223.xxx.91)

    억울하면 여자들 계산 빠른데 결혼안하죠.
    2017년도 조사 보니 미혼여자들 평균 수입이 100만원이던데요
    여자들 미혼으로 살면 부모에게 평생 붙어살던가
    가난에 찌들려살 여자들 천지로 있을겁니다
    돈10원 없이 집있는 남자랑 결혼한 제 친구도 여자라 억울하다 블라 블라 하데요.

  • 6. ㅇㅇㅇㅇ
    '21.6.12 7:32 AM (221.149.xxx.124)

    억울하면 여자들 계산 빠른데 결혼안하죠.
    --------------------
    예전에는 반드시 해야 하나 보다 하고 결혼한 거죠...
    요새는 그래서 (자발적) 비혼은 여자가 훨씬 더 많아요.
    전에 통계 낸 것 보니까...
    결혼 하기 싫은 이유..
    남자는 집 없어서, 블라블라 등등 인데... 여자들은... '그냥 하기 싫어서' ㅎㅎㅎ
    결혼 자체가 좋을 게 없다는 걸 깨달은 겁니다 ....

  • 7. 그렇죠
    '21.6.12 7:38 AM (61.255.xxx.79)

    저는 휴직해서 3년 혼자 키우고 복직해서 워킹맘인데
    가끔 시가문제까지 생기면 억울해서 화병나더라구요

  • 8. 여자는
    '21.6.12 7:58 AM (175.223.xxx.178)

    그냥하기 싫어서래 ㅎㅎㅎㅎㅎ 같은 통계 본거 맞아요?
    여자는 결혼할 남자가 준비 안되서던데요

  • 9. ddd
    '21.6.12 8:25 AM (221.149.xxx.124)

    그냥하기 싫어서래 ㅎㅎㅎㅎㅎ 같은 통계 본거 맞아요?
    여자는 결혼할 남자가 준비 안되서던데요
    --------------------
    그건 온라인에서 사람들이 우스갯소리로 지레짐작 말했던 거고요.....
    뉴스에 인터뷰, 통계자료 정확히 나왔었어요. 여자는 '그냥' 이라고.......

  • 10. 175님
    '21.6.12 8:50 AM (58.231.xxx.9)

    육아를 아직 못해봐 모르시나 본데
    세살까지의 육아는 직장 생활보다 더 어려워요.
    워킹맘이면 그냥 눈물로 키우는거고
    전업도 남편 참여 없이는 힘들어요.
    전업이라도 살림이 전업인 거지 육아의 남편 참여는 의무인데도
    아직도 건성인 남편들이 많죠.
    애들 어린이집이라도 갈 때되면 괜찮지만
    그 전까진 독박 육아는 억울한 느낌 들만 합니다.당연히

  • 11. ....
    '21.6.12 8:59 AM (221.157.xxx.127)

    저도 힘들었는데 미혼모보단 낫다 생각하고 참았어요 ㅜ

  • 12. ...
    '21.6.12 9:50 AM (1.236.xxx.187)

    돈 벌어오는것만해도 어디냐는 생각으로 참아요 ㅋㅋㅋ
    이때까지 목욕 시킨 적도 없어요 말 다했죵ㅎ

  • 13. 통계
    '21.6.12 10:53 AM (39.7.xxx.100)

    나온거 저도 봤어요. 남자가 돈없어서던데요
    그냥이란 통계좀 가져와봐요

  • 14. ..
    '21.6.12 11:03 AM (110.35.xxx.175) - 삭제된댓글

    전업으로 4살 미만 아이 키우는 건 애가 순하고, 엄마가 낙천적인 성격이면 직장생활보다 쉬워요.
    거기다 남편이 돈 잘 벌고, 부부가 자린고비 아니면 더 쉽고.
    억울해지기 시작하는 건 여자가 사회생활을 하고자 할 때예요.
    사내들은 지 새끼 잠깐 돌보는 것도 육봉, 가봉이라고 하더라고요.
    육아봉사, 가정봉사.
    이혼해서 탈출하고 싶어도 영원한 족쇄인 자식 때문에
    이혼해도 개고생, 이혼안해도 개고생.
    중년 이후까지 애가 없으면 글케 내 자식을 갖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역시 인생은 고해죠.

  • 15. ㅇㅇ
    '21.6.12 11:39 AM (14.38.xxx.149)

    인생이 원래 내 맘대로 안되니 억울한거에요.
    내새끼 내가 키우는데 유독 한국여자들 독박육아에 억울해 함..
    스트레스 받지 말고 대충 키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2949 바지사 큰일입니다. 18 느그바지사... 2021/07/05 4,096
1222948 데싱** 같은 제품과 네일샵 시술이 차이 많이 나나요? 10 ?? 2021/07/05 1,779
1222947 56일된 아기 데리고 5 .... 2021/07/05 1,738
1222946 추미애는 원래 노무현 탄핵에 반대 24 ........ 2021/07/05 1,769
1222945 핫팬츠 입고 지하철에서 쓰러진 여성 70 2021/07/05 20,388
1222944 권재관같은 남편 최악 아닌가요? 8 ... 2021/07/05 3,737
1222943 초등엄마들 단톡방에서요..키 얘기 11 아이들 2021/07/05 3,318
1222942 점잖은거 좋아하시는분들이 이재명은 왜 지지할까? 12 .... 2021/07/05 959
1222941 법원 "음주운전 전과 4·19혁명 공로자, 국립묘지 안.. 4 ㅇㅇㅇ 2021/07/05 850
1222940 등이 아파요 어느 병원에 가야하나요? 14 2021/07/05 4,198
1222939 결사곡 엔지니어역 배우요.. 5 저기 2021/07/05 2,409
1222938 추미애는 이재명 무수리하려고 나왔나 25 2021/07/05 1,605
1222937 박용진 "이재명, 윤석열 흉볼 것 없다"..추.. 7 ㅉㅉㅉ 2021/07/05 1,619
1222936 스포츠카 타던 인스타 '주식고수', 알고보니 제2의 조희팔? 2 ㅇㅇ 2021/07/05 2,876
1222935 옥수수 보관법 좀 알려주세요 봉지안에 넣어두면 안되나요? 6 ㅁㅁ 2021/07/05 1,470
1222934 이재명에게 험한 소리 쓰는 사람은 국짐 작업반 40 ... 2021/07/05 1,424
1222933 월세 1년5프로 인상, 질문입니다 2 질문 2021/07/05 1,687
1222932 홍정욱은 뉴욕에서 뭐라고 쌉소리를 하는건지 23 갑툭튀 2021/07/05 4,817
1222931 이재명은 자기 정체성에 맞는 곳을 찾아가야해요. 12 ㅇㅇ 2021/07/05 878
1222930 이재명의 적은 이재명, 바지 게이트, 설화 한숨나옴 16 ㅇㅇ 2021/07/05 1,544
1222929 풋고추 소진법 11 .. 2021/07/05 2,625
1222928 1억~1억5천 전세아파트 경기도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ㅠㅠ 14 봄날 2021/07/05 3,699
1222927 민노총이 일세인듯 8 .... 2021/07/05 762
1222926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 해명 촉구에 "바지 한번 더.. 33 ㅇㅇㅇ 2021/07/05 4,083
1222925 요즘 유투브를 많이 보는편인데 2 2021/07/05 1,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