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잡고 저녁산책하는 부부들이 참 많네요
1. ㅇㅇ
'21.6.11 11:11 PM (79.141.xxx.81)과거에 비해 진짜 많아졌죠
10년전과 비교해도요2. 부러워마세요
'21.6.11 11:12 PM (39.7.xxx.116)손 흔들고 걷는것보다 뭐라도 잡으면 안정감 있어서 잡았어요ㅎㅎ
3. ㅜㅡ ㅡㅜ
'21.6.11 11:13 PM (218.55.xxx.252)광광운다니 지진날거같아요
4. ㅇㅇ
'21.6.11 11:15 PM (112.161.xxx.183)방금 산책인지 운동인지 다녀왔는데 손 안잡았어요ㅋㅋ 덥던데...
5. ...
'21.6.11 11:17 PM (49.170.xxx.74)70대 우리엄마아빠가 사이가 좋아서 옛날부터 손잡고 다녔어요
옛날엔 그런 부부들이 적어서 사춘기 딸은 싫어서 질색
게다가 우리아빠 인근 학교 선생님이었다는.
애들이 쑤군쑤군 ㅋㅋㅋ
저도 혼자 살아요6. ㅡㅡ
'21.6.11 11:17 PM (58.122.xxx.64)그 남편들 얼굴 보면
울음이 쏙 들어갈겁니대.7. 그니까
'21.6.11 11:18 PM (211.215.xxx.215)왜나가요 집에서 맥주나 마시지 나처럼 ㅋ
8. ㄴㅁㅋㄷ
'21.6.11 11:24 PM (1.236.xxx.108)방금 남편이랑 손잡고 산책삼아 딸심부름으로 베라 사왔어요 ㅎㅎ
9. ...
'21.6.11 11:31 PM (125.176.xxx.76)그들은 부부가 아닌 걸로...
10. 댓글
'21.6.11 11:34 PM (121.165.xxx.46)댓글들이 산으로 가는거 맞는데
와이리 우끼노11. ..
'21.6.11 11:43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얼구리를 보면 눈물 뚝하고도 남음
12. 저희도
'21.6.11 11:53 PM (223.39.xxx.111)40대 손잘잡아요. 손잡고 걸으면 좋던데요
13. . .
'21.6.11 11:55 PM (203.170.xxx.178)넘어질까봐 그래요
14. ㅡㅡ
'21.6.11 11:59 PM (223.62.xxx.224) - 삭제된댓글아플 때 지팡이처럼 잡고 다니기도 했어요;;;
15. 오징어부부
'21.6.11 11:59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저희 보셨나봐요.*^^*
두 오징어가 손 꼭 잡다 못해 서로 휘감고 다니니까
원글님 눈물 뚝! 하세요 뚝!16. 노안
'21.6.12 12:07 AM (106.102.xxx.217) - 삭제된댓글저녁에는 길이 잘안보여서 그랬어요.ㅎ
17. 초승달님
'21.6.12 12:12 AM (121.141.xxx.41)댓글이ㅎㅎㅎ
전 게을러서 되도록 안걸어요.18. ᆢ
'21.6.12 12:14 AM (219.240.xxx.26)난 남편도 있는디.부러버 죽겠어요.
19. ㆍㆍ
'21.6.12 12:17 AM (211.214.xxx.115)우리부부도 손잡고 산책하는데 원글님 말처럼 젊은 부부들은 다정하게 많이 다니네요.
20. ..
'21.6.12 12:25 AM (118.35.xxx.151)엄마한테 젊은 사람들이 노부부 손잡고 다니는거 부려워한대
그거 둘중 한명은 아파서 부축해주는거야21. ㅇㅇ
'21.6.12 12:28 AM (223.39.xxx.71)저희 아빠 50되서도 엄마 손잡고
동네 산책다니고 언니는 성인 저 고등학생때
늦둥이 임신도 했었는데
이혼하셨어요22. 50대
'21.6.12 12:47 AM (180.65.xxx.24) - 삭제된댓글우리부부도 손잡고 다녔어요.
지금은 6월 강쥐 끈잡고 다녀요. ㅎ23. ᆢ
'21.6.12 12:51 A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그 남편들 얼굴 보면
울음이 쏙 들어갈겁니대. 222222224. 정신빼고 걷다가
'21.6.12 1:22 AM (211.227.xxx.165)신나서 투스텝으로 걷다가 와장창 나자빠진게
두번이나 되네요ㅠ
나자빠져 골병나 시가도 못간적도 있구요
그래서 남편이 제 손잡고 관리차원으로 잡고다닙니다25. 꼭
'21.6.12 2:12 AM (119.64.xxx.194)부부라 그런건 아니에요.
공원옆에 사는데 같이 산책해본지가 언젠지요...ㅎㅎㅎ26. 미쳐
'21.6.12 2:53 AM (221.140.xxx.139)댓글들 쓰러집니다 ㅋㅋㅋ
27. 그거
'21.6.12 7:08 AM (122.61.xxx.27)아내가 남편분 손꽉잡은거에요, 남자들이 걸음이 빨라서 뒤쳐지거든요 ㅠ
28. 케니지
'21.6.12 7:30 AM (124.5.xxx.197)저희 언니는형부 통풍으로 꼭 잡고 다님
29. 그들은
'21.6.12 8:11 AM (106.102.xxx.46)불륜남, 썸남, 관종 등 부부가 아니거나
실질적으로 여자가 생활비를 대고 있거나
남자가 주식, 투자, 바람 등으로 사고치고 자숙중인 기간일 거에요30. 영통
'21.6.12 8:19 AM (106.101.xxx.125)지팡이 대신 잡아요. 휘청거릴까봐
31. 자숙중
'21.6.12 9:37 AM (124.51.xxx.14)위에 자숙중댓글도 웃겨요
실제로 본적있구요32. ᆢ
'21.6.12 9:42 AM (180.182.xxx.6) - 삭제된댓글겉모습이 다가 아니예요
둘이 속 꼭잡고 저녁마다 산책하다가
어느날 부인 가출한 집 봤음 ㅋㅋ33. ᆢ
'21.6.12 11:22 AM (125.176.xxx.8)산에도 손잡고 다닌 부부사이인데 무늬만 다정해요.
내용은 부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