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포에서 광화문 출퇴근 가능할까요?
4억 이하 생각하고 있어요ㅠㅠ
아직 아기가 어려서 깨끗한 곳에서 키우고 싶어서요...
남편 광화문 출퇴근 가능할까요?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하면 좋겠는데.. 안되면 자차 이용해도 되구요..
가능할런지.. 아시는 분 정보 좀 주세요ㅠㅠㅠ
아니면 아기 키우기 좋고.. 4억 이하 전세.. 있는 곳이 있을까요..?
12월에 이사가야하는데 전세값이 너무 올라 암담하네요ㅠㅠㅠ
1. ㅇㅇ
'21.6.11 8:50 PM (110.12.xxx.167)5호선 타고가면 한번에 가죠
김포에서 광화문가는 직행버스도 있어요
충분히 다닐수 있다고 생각2. 흠
'21.6.11 8:55 PM (121.133.xxx.218)가능한데 평일에 육아참여는 기대하지 마세요.
강남에서 경기도로 자차 출근해도 힘든데
막히는 길이면 운전도 대중교통 이용도 다 진빠지죠.
그걸 하루이틀 아니고 매일 해보세요.
역 바로 앞 아니고선
도어투도어로 한시간반은 더 걸릴텐데요3. ...
'21.6.11 8:59 PM (222.110.xxx.207)윗님 그쵸... 매일 출퇴근 하는데.. 하루 두시간이상을 길위에서 보내는게... 남편 불쌍해요ㅜㅜ 그래서 최대한 근처로 알아보고 있는데 매물이 없어 슬프네요ㅠㅠㅠㅠㅠㅠ
4. 깨끗하면 좋지만
'21.6.11 9:02 PM (58.140.xxx.55)좀 부족해도 아기 건가에 문제 없습니다.
차라리 아기어릴때 조금 안좋은데에서 사시면서 돈 모으세요.
서울 지하철근처 전세 싼 빌라 널렸습니다5. 777
'21.6.11 9:04 PM (222.119.xxx.212)김포한강신도시 말씀이신가요? 출퇴근 가능이야 하지만 제가 살아본 경험으론 저는 서울서쪽이 회사였는데도 올림픽대로 정체가 너무 심했어요. 지금은 전철이 생겼다는데 이것도 전쟁이더라구요. 장점은 신도시라 동네가 쾌적하다는 것 정도…
고양시 행신동쪽도 알아보세요. 새 아파트는 아니지만 교통편은 김포보다 나았어요.6. 흠
'21.6.11 9:06 PM (121.133.xxx.218)저라면 서울 빌라 알아보겠어요.
맞벌이시면 중간 쯤 역 앞으로.
남편 피곤하면 불쌍한게 문제가 아니라
일에 집중 안 되고 업무 효율 떨어져요.
제일 중요한 건 가계 수입 벌어오는 가장 아닌가요?7. ..
'21.6.11 9:13 PM (180.67.xxx.130)광화문이먄 고양시로 가면 될거같은데요
덕양구나 일산 등등 ..
김포까지 갈 필요가..8. cinta11
'21.6.11 9:13 PM (1.241.xxx.80)그러다 남편 일찍 과로사 할수 있어요 작은 평수 빌라 전세 알아보세요
출퇴근 시간이 삶의 질을 정말 바꾸어놓아요 저도 예전에 그정도로 출퇴근해본 경험으로 말씀그리는거예요
저는 졸음운전하다가 죽을뻔하고 바로 회사 앞으로 이사왔습니다.9. 저
'21.6.11 9:24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길에다 돈버려,시간버려...저같음 애 어릴때 좀 고생하고 학교 들어갈때 옮기는걸로 하겠어요
매매도 아니고 빌라전세 알아볼텐데 굳이 김포까지 가시는 이유가 뭔가요?
김포에 연고가 있으신건지 아님 원글님이 맞벌이라 남편은 직장이 광화문이고 원글님이 김포 근무하시는건지...?
단지 애때문이라고 하기에는 ...저는 좀 갸우뚱하네요10. 저
'21.6.11 9:25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학군지도 아니고...쓰다가 잘못 눌러서 이어 씁니다
11. 흠
'21.6.11 9:29 PM (121.133.xxx.218)자꾸 제 일 같아서 더 써요.
서울 중심부에서 대중교통 자차 다 이용해서
1시간 넘는 경기도로 출퇴근 해봤는데요
앉아서 가도 할.게 못됩니다.
지금 출퇴근용으로 엄청 비싼 차 사서 몰고다니는데
안 막혀도 거리가 왕복 100킬로쯤이면 힘들어요..
경기도서 서울은 몇 배 더 힘들어요.
집에 오면 걍 퍼져있어요.12. ㅠㅠ
'21.6.11 9:36 PM (218.55.xxx.252)그놈의 새아파트 있어보이는 아파트
남편 과로사해요 그냥 서울빌라에서 사세요
사억이면 그래도 쓰리룸빌라정돈 구할수있어요13. …
'21.6.11 9:39 PM (119.64.xxx.182)남편이 20여년 직장생활중에 15년을 서울에서 경기도로 다녔어요. 한번 자리 잡으면 아이 학교 문제로 이동이 쉽지 않아요.
서울 내에서 찾아보셨으면 좋겠어요.14. ...
'21.6.11 9:42 PM (222.110.xxx.207)다들 의견 감사합니다! 서울내 빌라 알아봐야겠어요~~
한번 더 빌라 살면서 돈 좀 모아야겠습니다ㅠㅠ15. 네
'21.6.11 9:48 PM (121.133.xxx.218)아기 학교 진학할 때 더 좋은 곳으로 자가로 가세요.
한 번 학군 정해지면 움직이기 힘드니까
이번 한 번 더 모아서 좋은 데로 가세요.16. 밍구맘
'21.6.11 9:57 PM (220.72.xxx.137)우리 사무실 광화문인데
김포, 일산, 고양,분당, 판교, 하남 미사,화성,인천,
심지어 오산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힘은들지만 과로사할것까지야...17. ..
'21.6.11 10:12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조금 멀어도 잘들 다닙니다
우리동네는 쾌적하고 공기 좋아서 도착하면 숨통 트이는것 같고 주말에 사람 사는것 같다고 남편이 이사 거부하는 집도 많아요18. 흠
'21.6.11 10:17 PM (14.37.xxx.206)전 하늘도시 사는데 여기 서울로 한두시간씩 출퇴근하는 사람 많아요 광화문은 얼마걸릴지 모르겠네요 아니면 검단이나 검암은 어떠세요?
19. ㄴㄴ
'21.6.11 10:17 PM (118.235.xxx.127)거기 유배지예요
한강로 뻥뻥 달린다고 거기 사는 사람들 말하는데요
뻥입니다
한마디로 새벽 5시경 출발해야하구요
퇴근은 어찌 하시려고 ㅠ
제가 김포 초입에 살다가 나왔어요
고촌 정도 아니면 절대 ㄴㄴ
경전철 두량짜린거 아시지요?
김포 초입에서 한강 신도시 들어가는것도
정말 큰맘 먹어야 해요20. 날날마눌
'21.6.11 10:18 PM (110.70.xxx.59)좀 좁아도 낡아도 직장근처에서 살고
맞벌이 알바라도 하면서 광화문 근처에서 지내시길
애는 어린이집가고 놀이터에서 놀면
사실 집에 오래 안머물러요
그렇게 싸고 넓은 새집찾아 사이드에서 정착하면
친구네보니 부부 대학생아이 모두 왕복 3시간 거리다니고
막내 학교만 당연 가까움;;;
집값안오르니 딴데 가지를 못해요ㅜ21. 서대문역 아파트
'21.6.11 10:35 PM (223.131.xxx.91) - 삭제된댓글아님 독립문 아파트 전세 찾아보세요
뜨란채엔 작은 평수도 있어요
저도 광화문 직장인데
남편이 몸이 편해야 육아도 도와주고
서로 사이도 좋죠
젊을 때 빌라도 괜찮은듯22. ㄷ
'21.6.11 10:44 PM (124.49.xxx.171)김포에서 광화문이면 넘 힘들거 같아요
퇴사 생각 간절해질 듯이요..
서울 빌리 전세로 알아보세요
남편이 너무 안되었네요23. 그정도는
'21.6.12 12:41 AM (39.117.xxx.41)통근 할만하죠 하는 사람들 쎄고 쎘어요..
강남 아니고 광화문이면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24. 냠이
'21.6.12 1:03 AM (212.197.xxx.65)김포에서 해봤어요. 머 다닐만은 해요 육아 전담해주실분 계시면… 출근은 좀 일찍하면 괘찮은데 집에 올때가 오래걸려요. 눈 많이 오고 그럼 세시간 반 걸린적 있네요. 김포 운양동쪽은 거의가 직장이 여의도 서울역 광화문이에요
25. ...
'21.6.12 1:07 AM (1.11.xxx.145)몇 달전까지 살았어요.
더 멀리까지도 출퇴근했고 저희 부부는 아무렇지 않았어요.
구래역(지하철 종점)에서 타서 앉아 다니긴 했어요.26. 저희가
'21.6.12 7:14 AM (211.179.xxx.31)김포한강신도시 처음 입주시작할때 들어와서 남편이 광화문으로 출퇴근을 했었는데요. 그때는 전철도 없었고 광역버스 이용해서 다녔어요. 자차이용하면 좀 더 빠르긴한데 오며가며 자면서 간다고 광역버스 이용했구요. 집에서는 6시20분에 항상 나갔어요.. 월요일이나 비오는날 빼면 출근할때 크게 힘들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지금은 전철이 있어서 구래역이나 마산역에서는 앉아서 츨발할수 있다고 하고요. 대신 출퇴근시간에 전철은 사람이 엄청 많다고 하네요.
27. 저도
'21.6.12 9:56 AM (122.35.xxx.133)김포신도시 주민입니다. 서울서 나고 자랐고, 결혼후 애 낳아 키우면서 김포 왔어요. 김포 안에만 있으면 세상 쾌적함다.캐나다 벤구버 같아요.
상황에 따라 자차도 이용하고 전철,광역버스 다 이용해서 서울 오가는데....멉니다.멀어도 너무 멀어요. 서울 오갈때 마다 매일 서울 탈출을 꿈꿉니다. 다소 지저분해도, 복잡해도 서울 살걸....왜 기어들와서는....이런 후회를 매일 합니다.28. ....
'21.6.12 10:23 AM (223.38.xxx.42)5호선으로 알아보시면 어떨까요? 마곡, 목동 이런데 말고 방화, 화곡, 신정 이런 쪽으로요...
29. 12
'21.6.12 1:27 PM (39.7.xxx.177)그러다 남편 일찍 과로사 할수 있어요 작은 평수 빌라 전세 알아보세요
출퇴근 시간이 삶의 질을 정말 바꾸어놓아요 저도 예전에 그정도로 출퇴근해본 경험으로 말씀그리는거예요 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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