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자기 하소연하고 그래도 말하니깐 풀린다하네요

하소연 조회수 : 2,098
작성일 : 2021-06-11 19:27:03
그래도 이친구는 이렇게 하소연한게 처음이지싶네요ㆍ

그런데 제주위에는 그런사람들이 많아서 글남겨요ㆍ
같이 공감해주기를 안해야될까요ㆍ

본인은 골프 볼링치면서 몸이 아프다고하질않나
그럴거면 운동을 차라리 줄이지 하는 맘이 들어요ㆍ
놀거 다놀고 하소연하는거 들어주기 싫어서요ㆍ

또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았다고 차한잔하자는사람도 있고요ㆍ

제가 상담사도 아닌데 절대 도움되지않는 생활인거같아서요ㆍ
바껴야겠죠ㆍ

IP : 106.102.xxx.2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21.6.11 7:34 PM (122.36.xxx.234)

    여기서도 유명한 '감정쓰레기통' 노릇예요.
    저도 참 꾸준히 시달려왔는데 한참 당하고 있을 땐 제가 그런 역할로 이용당하는 줄 의식도 못했어요. 그러다가 제풀에 지쳐서 끊어냈는데, 후회라곤 '왜 진작 이걸 못 깨닫고 당했을까'하는 것 뿐입니다. 끊어내고서야 제 마음에 진정한 평화가 찾아왔어요.

  • 2. 돈 들이고
    '21.6.11 7:34 PM (211.206.xxx.180)

    상담사나 정신과 찾으면 될 텐데
    지인에게 공짜로 감정쓰레기통 삼아 배설 하는 거죠.
    그래서 전 상담사분들 직업이지만 대단하다고 봐요.
    종일 부정적 소리들, 기운들 다 받아내고 있고.
    몰입하지 않고 거리두는 걸 배웠겠지만.

    감정해소를 남에게 푸는 스타일이 있고
    혼자 해결하는 사람이 있는데 전 후자예요.
    전자의 경우 선한 지인들 아니면 안 들어 줍니다.

  • 3. ...
    '21.6.11 7:35 PM (121.187.xxx.203)

    남의 말 잘 들어주는 것도 재능이며
    가치와 의미 있는 일인 것 같아요.
    상대도 아무나 붙들고 말을하지는 않거든요.
    이해심과 공감력이 깊겠죠
    근데 원글님이 지치고 피곤함을 느낀다면
    그만 할 때가 된 것 같아요.
    핑계대면서
    하얀 거짓말로 비껴가세요. 억지로하면 짜증나거든요.
    경험자예요.

  • 4. ...
    '21.6.11 7:41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아무나 붙들고 하는 건데요. 시간 많아보이고 거절 못하는 약한 성격인 아무나에게요. 조금이라도 어려운 사람에겐 챙피해서 못 하죠. 서로 하소연 들어주는 상부상조하는 친구 아니면 난 부정적인 푸념하는 사람 싫어 라고 말하세요.

  • 5. dd
    '21.6.11 7:47 PM (223.62.xxx.254) - 삭제된댓글

    나이들수록 왜 아줌마들이 무표정 하거나
    남의말 듣고도 어.. 이런 반응 인지 알았어요
    아 그래? 정말?
    이거 몇번만 하면 하소연 하는 징징이들 엄청 달라붙어요
    창피한지도 모르고 나보다 열살이나 많은 여자도 하소연에 뒷담화에~
    나이많으니 예의상 잘 들어 줬더니만 ㅜㅜ
    맨~날 남흉 뒷담화 본인은 피해자

  • 6. wii
    '21.6.11 8:13 P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저도 적극적으로 경청하는 편이었는데, 그때 얻은 게 있다고 생각해요.
    어떤 친구는 상호 하소연 상대가 되었으니 서로 필요했던 거고. 어떤 친구는 직원이었는데 왜 저러는지 모르니 이해를 하기 위해서 들었어요. 이왕 들을 거 아예 판을 깔고 해봐 하고 적극적으로 들었더니 그 친구와 관계가 많이 나아졌네요. 제가 급한일 있어서 시키면 대신 열심히 합니다. 그거면 됐다 싶고요.
    저 스스로도 그런 면이 있었는데, 돌아보게 됐고. 나와는 다른 결로 저러는 친구들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됐다고 할까. 세상에 그런 사람들이 널린 걸 알게 되도 나니 내가 편해진 부분이 있어서 얻은 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5459 로스쿨 8회부터 꼬여서 이해가... ㅠㅠ 12 ..... 2021/06/09 2,721
1205458 여기저기 아픈거,보험 3 오십대 2021/06/09 1,008
1205457 중국 갑부들은 어떻게 해서 그렇게 돈이 많나요? 9 의문 2021/06/09 4,499
1205456 코로나 중국이 만든게 맞나본데요? 48 æ 2021/06/09 15,025
1205455 일기 주의) 마음 속을 깊이 들여다보신 분 계신가요? 14 .. 2021/06/09 2,545
1205454 중국인들은 원래 비계를 좋아하나요? 12 .. 2021/06/09 3,927
1205453 옷장에 신문지말고 뭐깔아야되나요? 4 .. 2021/06/09 4,462
1205452 으이그, 소탐대실 2021/06/09 629
1205451 풋고추열무김치 8 풋고추 2021/06/09 2,433
1205450 백신관련 3.3.3과 해독식품..혹시 이것도 가짜뉴스인가요? 3 ... 2021/06/09 1,213
1205449 비 자주 오는것도 온난화 때문인거죠? 2 ㅇㅇ 2021/06/09 1,792
1205448 이것도 갱년기증상인가요? 4 시림 2021/06/09 3,183
1205447 광주 철거건물 붕괴…버스 덮쳐 9명 사망 12 ㅠㅠ 2021/06/09 4,645
1205446 저렴이 썬크림 추천하고 가요 11 2021/06/09 4,011
1205445 유리온실도 건축허가 받아야 하나요? 1 건축 2021/06/09 4,036
1205444 1인가구 - 치킨 한마리 다 드세요? 24 ㅇㅇ 2021/06/09 3,329
1205443 진혜원 '조국의 시간' 독후감 - 로스쿨 보조교재 12 진짜알아보기.. 2021/06/09 2,262
1205442 대청댐에 산책 오래간만에 2021/06/09 707
1205441 건조기 전원이 나가는 경우는 어떤이유일까요 4 2021/06/09 4,503
1205440 양배추김치 알려주신 분 감사해요 6 .. 2021/06/09 4,374
1205439 5살 아이 이가 불편하다고 그러는데 충치일까요 6 철부지 2021/06/09 1,108
1205438 열대야인가요;;; 8 ... 2021/06/09 3,245
1205437 중3 아이ㅡ 감독하기를 포기하니 맘은 편해요 8 컴과 폰 2021/06/09 2,338
1205436 대구MBC | '위증과 증거 인멸 의혹, 최성해의 수상한 행보'.. 5 6/10/목.. 2021/06/09 977
1205435 실손보험 너무 올라 전환하려는데요.. 4 실손 2021/06/09 3,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