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시이후 금식하니 너무 속편해요

저녁가볍게 조회수 : 5,311
작성일 : 2021-06-11 18:14:14
저녁을 안먹거나 가볍게 먹거나
6~7까지 다 마치면
속이 너무 편해요
건강해지고요


근데 5시 부터는 저녁먹을 생각해야해요
그래야6시까지 식사를 마치니까요
많이 늦게 자면 7시까지도 되고요


건광 관련하여
살면서 익힌 가장 좋은 습관 같아요

이거하고 소금물 양치하고~


돈도 안들고 효과는 백만점이고
꼭 두개 다 해보세요~~!
IP : 39.7.xxx.17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11 6:15 PM (182.227.xxx.114)

    정말 대단하시네요.
    식욕을 이기시는게 대단해요
    전 10시 되서도 뭘 계속 먹거든요.
    뭘 먹어야 잠도 잘오던데 6시 이후 금식하면 잠 안오거나 그런건 없나요

  • 2. 한데
    '21.6.11 6:15 PM (154.118.xxx.230)

    배 안고프세요? 전 그걸 못견다고 ㅠㅡㅜ
    식탐 어째야할지

  • 3. ..
    '21.6.11 6:18 PM (218.50.xxx.118)

    5시전에.저녁끝내면 살 빠집니다

  • 4. ..
    '21.6.11 6:18 PM (211.243.xxx.94)

    6시 전에 일반식이죠?
    그래도 잘하시네요.

  • 5. 원글
    '21.6.11 6:19 PM (39.7.xxx.177)

    밤에 허전하면
    저는 생과일주스해먹어요

    요즘은 거의 토마토주스.
    생토마토 껍질벗겨 잘라서 꿀 조금 넣고요.
    주스는.. 믹서기돌릴때 한번에 2회~3회 분량 만들어놓고
    스텐텀블러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필요시 그냥 후루룩 마셔요

    그럼 맛있고 밤에 마셔도 부담 덜되고
    (주스여도 그래도 30~1시간 이후에 누워요)
    무엇보다 피부가 좋아지더라고요

  • 6.
    '21.6.11 6:20 PM (61.80.xxx.232)

    적게먹거나 굶으면 저녁에 잠이안와요ㅠㅠ

  • 7. ...
    '21.6.11 6:21 PM (218.50.xxx.118)

    잠안오면 책보세요 바로 잠와요

  • 8. 20년 넘게
    '21.6.11 6:22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6시이후 금식 지키고 있는데,
    숙면에도 좋고 아침식후 꼭 화장실 가는데 저녁먹으면 못가요. 싸이클이 망가짐.
    숙면(저녁먹으면 부대껴서 설침)/ 매일 1쾌변 때문이라도 안할수 없음.습관으로 굳음.
    근데 남편이 저녁식후 포도1알도 안 먹는 사람이라 잘 지켜지는것도 같아요. 누가 먹으면 따라 먹기마련이니ㅎㅎ

  • 9. 원글
    '21.6.11 6:23 PM (39.7.xxx.177)

    3일만 해봐도 속편하고
    몸이 너무 가벼워지는걸 느껴요

    제가 건강서적 많이 읽었었는데요

    건강에 중요한건
    무얼 먹느냐보다 더 중요한것이
    언제 먹느냐
    그리고 밥과 물을 따로 먹기.. 이거라는걸 알게 됐어요


    아무튼 저녁은
    일찍 먹거나
    소식하거나(과일식, 채소식 등등)
    굶기

    의외인게
    이중 굶기가 젤 좋다고 해요 건강에는.

    자기전에 많이 먹으면
    자는 내내 온갖세포들은 밤새 야근을 해야해요.
    나도 야근 싫은데 세포들이라고 좋을까요..
    밤새 야근하면 아침에 넘 피곤하겠죠
    노화도 빨라지고..

  • 10. ...
    '21.6.11 6:23 PM (121.6.xxx.221)

    대단하세요... 저는 배고프면 잠을 못자네요ㅠㅠ

  • 11. 4일째
    '21.6.11 6:25 PM (110.70.xxx.135)

    6시이후 안먹기 4일째입니당
    참을만 하네요.
    근데 오늘이 고비.. 불금.. ㅜㅜ

  • 12.
    '21.6.11 6:28 PM (221.138.xxx.126)

    암환자인데
    16시간 공복이 좋다고해서 지키고 있어요
    완전단식은 힘들어서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일2식이 되는데
    지금은 영양때문에 꼭 지켜먹지만
    저녁도 더 가볍게 먹음 좋을거 같다생각해요
    3키로 감량이 항맘6개월보다 더 낫다
    암세포가 당겨갈 에너지가 없다 ‥ 그런얘기들어서요
    밥따로 물따로는 어떻게 먹나요
    원리가 뭔가요

  • 13. ...
    '21.6.11 6:29 PM (124.54.xxx.2) - 삭제된댓글

    저는 밤에 고구마를 그렇게 꾸역꾸역 먹는 게 습관이라서 일부러 회사에서 늦게 퇴근해서 집에 오면
    바로 취침하는 습관을 붙인적이 있어요.

  • 14. 밥물
    '21.6.11 6:36 PM (39.7.xxx.177)

    밥물 자료는
    밥물, 밥따로 .. 이곳 자게에 이런단어로 검색하심
    진짜 자료 많구요

    저는 식사때 국물종류 가급적 안먹고
    식후 1~2시간은 물종류 안마시는거 만 해요
    (요것도 2시간 지키기 어려우면 1시간)

    국은 잘 안먹으려하고
    찌개는 먹을때 가급적 건더기 위주로 먹구요
    하지만 꼭 먹고플땐 가끔먹고
    사람들과 먹을땐 분위기 안깨고 적당히 먹어요

    하지만
    젤 중요한건 저녁. 이에요 !!

  • 15. 위에
    '21.6.11 6:41 PM (123.111.xxx.133)

    암 환자님
    혹시 항암 중 이시면 무조건 잘 드셔야해요.
    항암제가 정상세포도 죽이는데, 다시 재생
    하려면 영양이 꼭 필요해요.
    단백질 포함된 식단으로 드세요.
    건강을 기원합니다.

  • 16. ..
    '21.6.11 6:55 PM (182.228.xxx.20)

    6시가 어려우면 수면 4시간전을 지키면 된다고 해요. 40대에도 미스코리아급으로 날씬한 피티쌤이 꼭 지키는 생활습관이래요

  • 17. 아메리카노
    '21.6.11 7:17 PM (183.107.xxx.233)

    전 6시이후 금식하면서 햇님 먹방도 본다는

  • 18. 저도요
    '21.6.11 7:37 PM (119.207.xxx.90)

    저도
    6시이후 금식
    20 일쯤 됐는데
    2키로 빠지고요,
    불룬불룩한게 좀 얇아졌어요.

    저도
    밥물따로하고요,
    속이 너무 편해 완전좋아요,
    잘자고 푹자고,
    최고에요.

  • 19. ......
    '21.6.11 8:12 PM (112.166.xxx.65)

    퇴근하고 오면 이미 6시가 넘으니.전 실패!

  • 20. ..
    '21.6.11 9:09 PM (124.54.xxx.2) - 삭제된댓글

    집에서 고구마 꾸역꾸역 먹는 습관을 어찌 고칠지 걱정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3129 매일 집에서 회사얘기만 하는 남편...있을까요? 11 남편 2021/06/12 3,812
1213128 우리 대통령님 영국 코월 도착하십니다 15 !!! 2021/06/12 2,293
1213127 손예진 38 .. 2021/06/12 18,343
1213126 중학생 온라인 수업 제대로 안 하면 어떻게 되나요? 5 .. 2021/06/12 1,507
1213125 다이슨 에어랩 샀어요 5 ㅇㅇ 2021/06/12 3,521
1213124 겨드랑이 팔꿈치 착색... .. 2021/06/12 2,495
1213123 헬리코박터균 동료 왕짜증 2021/06/12 2,335
1213122 한국 성직자 사상 첫 교황청 장관 임명 1 .. 2021/06/12 1,663
1213121 '엘시티 특혜분양' 무혐의 처리 검사들..공수처가 재수사 3 뉴스 2021/06/12 1,127
1213120 동생네가 다둥이라 먹거리 이것저것 보내는데요. 13 뚱이 2021/06/12 6,365
1213119 여름이면 아이 팔꿈치 안쪽이 가려워서 많이 긁어요 로션 추천해주.. 5 ㅇㅇ 2021/06/12 1,010
1213118 친언니에게 서운한 마음… 4 MilkyB.. 2021/06/12 5,107
1213117 빅히트라도 사야하는거 아닌지 ㅡ ㅡ 7 ㅇㅇ 2021/06/12 3,740
1213116 나의 큰 사치 3 ........ 2021/06/12 4,132
1213115 문대통령 축하 전화 놓친 이준석.."전화가 너무 많이 .. 15 4가지 2021/06/12 5,584
1213114 키친토크에 부관훼리님 블러그 주소아시는 분~ 5 혹시 2021/06/12 3,093
1213113 2도화상 후 등교 가능할까요? 7 릴리 2021/06/12 1,125
1213112 전도하러 날 만나는거라고 생각은 했었지만 막상 진짜 그러니 씁쓸.. 9 실망 2021/06/12 3,013
1213111 국민은행 굿 한판해야지 9 .. 2021/06/12 4,490
1213110 PT 강사분 뭘 봐야하나요? 1 ... 2021/06/12 1,230
1213109 어린 준석이와 진중권의 베트남 여행 편 9 ㅇㅇ 2021/06/12 2,474
1213108 수술 당일 보호자 4 .. 2021/06/12 1,208
1213107 한국에선 볼수없는 뉴스 ㅜ 7 ㄱㅂㄴㅅ 2021/06/11 2,735
1213106 명동교자 아시는 분요. 21 55 2021/06/11 5,630
1213105 대학생 아들 오피스텔 전입신고 6 ㅇㅇ 2021/06/11 3,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