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민은행 15년전 불륜 공기총 사건
이 은행 신당동 모 지점에 근무하는 한모(35) 씨와 불륜 관계라고 의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정 씨는 한 씨를 만나 담판을 지을 생각으로 한 씨가 근무하는 지점으로 찾아갔다.
정 씨는 한 씨를 만나게 해주지 않으면 협박할 생각으로 공기총도 준비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정 씨는 경찰에서 "일주일 전인 지난달 31일경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총포사에서 110만 원을 주고 5.9구경 공기총을 샀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 씨가 총기소지 허가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정 씨는 공기총을 든 가방을 소지한 채 지점장을 만나 "한 씨를 만나게 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지점장이 "지금 어디 있는지 모른다"고 하자 본점 은행장을 만나기 위해 여의도 본점으로 간 것으로 밝혀졌다.
한모씨...???
1. ㅋㅋㅋ
'21.6.11 5:35 PM (94.202.xxx.104)대박!!!
난놈이네요2. 허걱..
'21.6.11 5:35 PM (203.142.xxx.241)진짜요????? 와..
3. 내셔널파2재명
'21.6.11 5:36 PM (223.38.xxx.193)난놈 이네요 2222
4. 와.
'21.6.11 5:37 PM (203.142.xxx.241)이게 그분 맞으면 그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저랬을듯싶은데 아직도 은행 잘 다니고 있으면 그것또한 황당한 일이네요...
5. 흠
'21.6.11 5:37 PM (52.198.xxx.142) - 삭제된댓글이야 개차반은 죽을때까지 개차반
6. 으이구
'21.6.11 5:39 PM (14.32.xxx.215)저런걸 짜르지도 않고 근무 시켰군요
조직이 미친거다7. 대박
'21.6.11 5:40 PM (1.229.xxx.169)진짜 난놈이네요 지금 나온데도 내연녀 다른지점에 또 있다는 썰있다 써있던데 천하의 카사노바일세
8. 와~대박!
'21.6.11 5:40 PM (175.36.xxx.137)사람은 진짜 안 변하나봅니다
9. 헐
'21.6.11 5:44 PM (121.152.xxx.127)이거 찾은사람 누구죠? 천재
10. ....
'21.6.11 5:45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기사는 불륜 '의심'이라고 썼는데 남편이 저 정도로 나올 정도면 확실했던 듯.
템장님인지 뭔지, 대체 넌 무슨 능력을 가진 거니?11. ???
'21.6.11 5:47 PM (211.108.xxx.41)실명은 함씨이던데 기사가 잘못된 건가요?
12. ...........
'21.6.11 5:48 PM (39.116.xxx.27)팀장님 한씨에요.
13. 평생 그러고 산 거?
'21.6.11 5:49 PM (121.131.xxx.26)대박!!!
그때 공기총 소지자를 심판하지 말고 그 한씨를 심판했어야 했는데 말이죠.14. 헐
'21.6.11 5:49 PM (221.165.xxx.65)갸가 갸가 ?
의 현실판15. 129
'21.6.11 5:50 PM (125.180.xxx.23)와..성실하게도 바람을 꾸준히 피고 살았구나...
진짜 대다나다...............................16. 헐
'21.6.11 5:57 PM (175.223.xxx.56)진짜예요?
17. ㅇㅇ
'21.6.11 5:58 PM (123.254.xxx.48)불륜도 한번 피면 계속 하긴 하더군요
18. 정확한거 맞아요?
'21.6.11 6:00 PM (223.38.xxx.68)갸가 갸가?
설마 진짜일까?19. ..
'21.6.11 6:01 PM (223.38.xxx.218)그래서 돌싱이라네요
20. 와우
'21.6.11 6:02 PM (222.106.xxx.155)드라마가 막장이라도 현실을 못따라가네
21. 허걱
'21.6.11 6:02 PM (118.35.xxx.245)이것이 옴므파탈이다!!
22. 15년전
'21.6.11 6:03 PM (106.102.xxx.10)35살 지금 50살 나이가 딱 맞아떨어지네요
23. 남자가
'21.6.11 6:05 PM (223.38.xxx.178) - 삭제된댓글어마어마한 매력이라도 있나보네요.
젊은 여자들이 줄을 서니....24. ..
'21.6.11 6:06 PM (218.50.xxx.118)아 왜 웃기지
25. ㅜㅜ
'21.6.11 6:08 PM (118.235.xxx.142)뭔지 힌트 좀 주시면 안 될까요?
26. ....
'21.6.11 6:09 PM (59.19.xxx.170) - 삭제된댓글세상에.....
평생을 남의것만 껄떡대다 끝날 운명이었네요27. 그 남자
'21.6.11 6:13 PM (119.198.xxx.60) - 삭제된댓글동안에다 훈남이던데요
50초로 안보이고
아무리 많아봤자 40초반으로 보였슴.
결혼파토난 여자는 흔하디흔한 흔녀st28. ...
'21.6.11 6:13 PM (121.165.xxx.164) - 삭제된댓글헐 꾼인가요 ㄷㄷ
어린 행원 여친으로 두고 십년이상 그리했는건지
스킬이 대단하겠네
그러다 제대로 꼬리잡혔네
인생이 얼마나 스릴있었을까 우웩29. ******
'21.6.11 6:16 PM (61.75.xxx.56) - 삭제된댓글전성의 카사노바 등장각.
구민은행은 승기부터 불륜커플까지.... 뭔 재수도 이리 없는지?30. ...
'21.6.11 6:16 PM (121.165.xxx.164)헐 꾼인가요 ㄷㄷ
어린 행원 여친으로 매번 갱신하며 십년이상 그리했는건지
스킬이 대단하겠네
그러다 제대로 꼬리잡혔네
인생이 얼마나 스릴있었을까 우웩31. ...
'21.6.11 6:18 PM (1.241.xxx.220)남자 전혀 안잘생겼던데요?--;;;
32. *****
'21.6.11 6:22 PM (61.75.xxx.56)전설의 카사노바 등장각.
국민은행은 승기부터 불륜커플까지.... 뭔 재수도 이리 없는지?
33. 저 분
'21.6.11 6:26 PM (124.111.xxx.108)보기만해도 통장 10개는 개설하게 만들려나요.
능력자네요34. ...
'21.6.11 6:29 PM (59.5.xxx.180)와.. 저런 어마어마한 사건이 있었는데도 버릇 못고치고 꾸준히 그짓거리를 해온 템장님도 대단하고.. 이 기사 찾아낸 사람은 더 대단하고!
35. …
'21.6.11 6:39 PM (211.246.xxx.221) - 삭제된댓글죽음도 뛰어넘는 사랑 아니고 발정.. 대단하다
36. 웃겨요
'21.6.11 6:46 PM (220.76.xxx.35)난놈에서 웃다가 전설의 카사노바 등장각에서 웃음 터졌어요
기사보니 흥미진진하기까지 합니다.37. ㅇㅇ
'21.6.11 6:47 PM (222.237.xxx.33)저기 정씨는 어떻게 됐을까요?
방법은 잘못 됐지만 안쓰럽네요
총기라 실형 받았을라나~~정씨 와이프 불륜녀도 은행 다닐까요?38. 저 은행이
'21.6.11 7:07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거의 동물의 왕국이예요.
지인들이 다녀서 들은게 있는데 예전부터 불륜이 차고도 넘쳤답디다.
심지어 친구의 남편을 꼬신년은 아직도 다니고 있다는..그 부인은 충격으로 어린나이에 병걸려 죽었대요.39. 예전에
'21.6.11 7:27 PM (125.130.xxx.222)국민은행이 다른 은행보다 수준이 낮았었다고 들었는데요.
지금이야 주택은행하고 합병하고 국책은행 노릇 하고
있지만 옛날에 정식은행도 아니었던걸로 들었는데
누구 상황 아는 분?40. 와
'21.6.11 8:20 PM (203.171.xxx.153) - 삭제된댓글진짜라면 대박
고추를 잘라버려야돼41. 와
'21.6.11 8:24 PM (112.156.xxx.235)진짜라면 대박이다
저런일을겪고도 그렇게스릴이좋고 떡이좋냐?
너같은놈들이 성병에 걸려야하는데42. ..
'21.6.11 9:47 PM (175.223.xxx.113)템잔님 한ㅂ 씨 맞음.이혼당하고 재혼해서 성실히 바람피는중.
삼십대부터 성실히 꾸준했고만요43. ...
'21.6.11 9:51 PM (58.125.xxx.226)한병ㄱ 진짜 많이 미친 놈이네요
임민 ㅈ 도 조금 미친 ㄴ이고 ...44. ㅡㅡㅡ
'21.6.11 10:44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ㅎ 무슨 보험도 아니고 여자를 갱신해가며 일신우일신하셨구만
45. ㅡㅡ
'21.6.12 3:22 AM (58.122.xxx.64)ㄱㅊ가 대단한듯. 엄청난게 있나봅니다.
미사일같은 위력.
핵폭탄급 마력.
그것이 조직까지 흔들어놓는구나.46. ..
'21.6.12 3:26 AM (61.254.xxx.115)윗님 ~딱히 ㄱㅊ 가 대단하다고 볼순없어요 그여자가 승진등 욕심나서 만난걸수있거든요 조루에 잠자리실력 형편없었는데도 양다리 바람피던 놈을 제가 알아서요 직위나 그런것땜에 자는여자들 있음
47. ..
'21.6.12 4:36 AM (14.138.xxx.214)어떻게 저런 일이 있었는데도 안짤리나요?
48. ..
'21.6.12 6:59 AM (61.254.xxx.115)윗님 그때 상간녀 남편이 행동을 비이성적으로 잘못하긴했어요 어느지점 근무하는지 확실히도 모르면서 이지점 저지점 간데다 두번째 지점에선 여직원을 공기총 갖고 인질로까지 잡았으니 형량줄일려고 정신병이다 해버렸어요 그러니 그냥 유야무야 넘어간듯해요
확실한 증거를 폰으로 사진찍어서 그냥 고소해버림 되는데 사람이 뚜껑이 열리니 이성적 판단을 못하니 뒤집어쓴거죠49. 댓글에
'21.6.12 8:08 AM (210.95.xxx.48)마성의 한팀장…
50. 참으로..
'21.6.12 8:28 AM (59.9.xxx.159)꾸준한 놈일세~~
그 성실함은 인정~~ ㅋㅋ51. 와꾸도
'21.6.12 9:15 AM (125.134.xxx.134)그다지인데 뭔 매력땜시 여자를 자꾸 끌어오는지
어느정도 규모있는 직장이면 불륜도 승진에서 문제 있지 않나요?
여자들은 남자 외모 정말 안보나봐요
임자있는 여자들이 빠질 와꾸 아닌데
인물 쉣이라도 능력있음 다 인가
ㅎ52. ..
'21.6.12 9:29 AM (110.70.xxx.77)윗님 와꾸 별로여도 껄떡대다보면 그중 몇이 넘어오거든요 사실 칼자루 쥔사람 즉 최종 결정권은 여자에게 있음. 눈맞은걸 착각이라도 했다가 성폭력 성추행으로 신고당하고 감방갈수있거든요 열명 들이대다보면 쉽디쉬운 한명은 넘어오는거죠 공기총사건에서도 그냥 아무일없이 넘어갔으니 그두론 뭐 더 쉬웠겠죠
53. 아놔
'21.6.12 9:57 AM (202.190.xxx.25)이쯤되니 천박하게도 그 ㄴ 면상이 궁금해지긴하네요..쩝..
전혀 안궁금했는데…
방송국 뭐하냐~ 시청률 대박일텐데54. 승진때문은 아닌듯
'21.6.12 11:01 AM (39.124.xxx.113) - 삭제된댓글여직원이 몸로비 때문에
부륜관계였다고 보기는 어렵네요
그나이에 팀장 정도면 본인 승진도
제대로 못해서 자기 앞가림 하기도 급급
지점장 승진도 못하고 몇년뒤면
그만둘 나이일텐데 그런사람한테
승진 로비는 무슨....
그리고 대리 과장 정도는 그냥 연차되면
승진되는 때라서 특별히 그런 목적이라고
보기는 어렵겠네요
맛집 알아뒀다가 이여자저여자 사줘보고
그중 넘어오는 처자한테 술먹이고
작업하고 그런듯55. 답변
'21.6.12 11:35 AM (211.216.xxx.43)국민은행이 다른 은행보다 수준이 낮았었다고 들었는데요.
지금이야 주택은행하고 합병하고 국책은행 노릇 하고
있지만 옛날에 정식은행도 아니었던걸로 들었는데
누구 상황 아는 분?
ㅡㅡㅡㅡㅡ
국민은행의 60년대생은 맞음. Imf때 잘나가던 시중은행 제일 상업 조흥... 다 개박살..2류이던 국민 주택은행 합병. 71년생이면 imf직전 직후 들어간 운수 대통인 세대. 신입이라 인건비 낮아서 안 짤리고 은행 팽창하면서 승승장구56. 뭐냐
'21.6.12 12:03 PM (223.38.xxx.106) - 삭제된댓글이건 무슨 타임 슬립 드라마도 아니고. 갑자기 2006년 기사가 소환되네요.
57. ...
'21.6.12 12:06 PM (175.223.xxx.180)이정도면 거세 시켜야하지 않나?
다른 가정의 평화를 위해...58. ..
'21.6.12 12:55 PM (49.168.xxx.187)이혼하고 재혼해서 유부남이라네요.
71년생이면 imf 이전 입사죠.59. 으윽
'21.6.12 12:59 PM (125.178.xxx.88)더럽네요 면상까밝혀진거 다행이네요
60. 헉
'21.6.12 4:53 PM (124.49.xxx.217)난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