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 배정 국민학교

동문들 조회수 : 1,447
작성일 : 2021-06-11 15:23:53
엊그제 부산 대연동 얘기가 나와서 82에도 예전동네사람들이 많았구나 싶어서 오늘은 지금은 폐교가 된 부산 배정국민학교 나오신 분들 82에도 계시나요? 졸업앨범 정리하다 보니 생각이나네요
IP : 118.235.xxx.2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11 3:35 PM (106.102.xxx.247)

    엊그제 댓글달았는데요
    대연동 살았고
    남편이 배정국민학교 나왔는데 그당시 추첨이었다네요
    부산에서 좀 사는집 아이들 다 거기 다녔다고하던데 ..

  • 2. ..........
    '21.6.11 3:49 PM (59.15.xxx.96)

    통학차타고 다니고 어린이날 현미경같은거 선물받고... 근데 다 그게 자기집돈이라.. 의미없는 ㅎ

  • 3. 눈꽃여왕
    '21.6.11 3:56 PM (211.186.xxx.26)

    남구에 살았고
    당시에 배정국 추첨 떨어졌다고 엄마가 울었다는ㅎㅎㅎ
    폐교가 됐군요
    부산서는 배정국 동성국이 인기가 많았죠

  • 4. 근처 살았었어요.
    '21.6.11 4:19 PM (113.161.xxx.234)

    사립이어서 잘 사는 집 아이들이 갔어요. 같은 아파트에 저랑 동갑인 아이가 거기 다녔는데 그 집 엄마가 자기 애 보고 저랑 같이 놀지 말라는 얘길 제 앞에서 하더군요. 저는 일반 다녔구요. 그래도 같은 아파트 사는 처지였는데... 어릴땐 그게 무슨 뜻인지 몰라서 상처도 안입었었어요. ㅎㅎ

  • 5. ..
    '21.6.11 4:36 PM (180.69.xxx.130)

    저요ㅎㅎ
    집은 광안리였는데 학교버스 타고 다녔어요.
    동생도 같이 다녔는데 저 중학교때 이사를 해서 동생은 졸업은 다른국민학교에서 했어요.

  • 6. 어머나
    '21.6.11 4:43 PM (1.252.xxx.111) - 삭제된댓글

    저 졸업생인데 지금은 없는 학교라 학교 이름만 봐도 너무 반갑네요.
    저희 오빠랑 저랑 다 배정 졸업생이예요.
    그 당시 엄마들 치맛바람의 상징. ㅎㅎㅎ.
    엄마들이 대놓고 촌지도 많이 했어요. ^^;
    그 당시에 영어, 한문, 컴퓨터 가르치는 학교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다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 반갑네요.

  • 7. 어머나
    '21.6.11 4:46 PM (223.39.xxx.139)

    저 졸업생인데 지금은 없는 학교라 학교 이름만 봐도 너무 반갑네요.
    저희 오빠랑 저랑 다 배정 졸업생이예요.
    그 당시 엄마들 치맛바람의 상징. ㅎㅎㅎ.
    엄마들이 대놓고 촌지도 많이 했어요. ^^;
    그 당시에 영어, 한문, 컴퓨터 가르치는 학교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다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 반갑네요.
    (윗님, 저도 집이 광안리라 학교버스 타고 다녔어요. 오는 중간에 지금의 경성대 이전의 개방대?시절일 때 데모 많이 해서 학교버스 중간에 멈춰서고 매운 최루탄 냄새가 닫힌 창으로도 들어오던 생각이 나네요)

  • 8. 원글
    '21.6.11 5:06 PM (118.235.xxx.224)

    저는 60년대 생이라 국민학교라고 했고 그 이후는 초등학교라 불리었던거같아요 저도 오빠 동생 다 배정출신이예요 경성대 이전이름이 산업대 였던거같은뎅?

  • 9. 어머나
    '21.6.11 5:09 PM (223.39.xxx.139)

    아 개방대는 다른 학교 옛명칭이었던 것 같네요.
    산업대 맞는 것 같아요. ^^

  • 10. 개방대는
    '21.6.11 6:14 PM (61.105.xxx.161)

    부산공업대학 예전이름이고 부산공대가 수산대랑 합쳐져서 지금 부경대가 된걸로 알아요

  • 11. 앗!
    '21.6.11 8:24 PM (39.124.xxx.48)

    82에서 배정국민학교얘기를 보다니.. 정말 반갑네요
    5학년마치고 서울로 전학와서 졸업은 못했어요..
    제가 71년 생인데 그당시 저학년은 각 반에 야간고등학교 다니는 보조교사 언니가 있어서 청소도 도와주고, 하교할때나 소풍가서 도와줬었어요.. 우리반 언니 이뻤던게 지금도 기억나네요 ㅋㅋ
    쉬는 시간에 매점가면 배정고등하교 오빠들이 우리 먼저 사라고 양보해줬었는데..
    몇년전에 부산여행갔다가 택시기사님께 학교 없어졌단 소리 들었네요..
    우리 아파트에서는 추첨때되면 니동생 됐니?물어보느라 바쁘고 동생들은 뭔지도 모르면서 그학교 가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그랬었어요
    제동생은 떨어져서 울면서 운동장에 드러눕고 막 그랬었는데ㅋㅋ

  • 12. 원글
    '21.6.11 11:39 PM (118.127.xxx.58) - 삭제된댓글

    저도 배정떨어지면 동성가려고 같은 날 추첨이라 저 대신 동성에 다른 애 보냈는데 배정은 떨어지고 동성은 합격되었는데 어찌해서 배정 입학하게되었어요 사립이 뭐라고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3167 김현미,한예슬,이준석,문통 다 묻힘 3 .. 2021/06/12 3,233
1213166 도대체 아이 수학공부에 얼마를 써야하는건가요 10 2021/06/12 3,887
1213165 일단 이준석을 대표는 시켜놨는데 6 재밌네 2021/06/12 1,602
1213164 뉴욕 타임 스퀘어 전광판 한복 광고 전 세계로 1 ... 2021/06/12 797
1213163 문 대통령, 오늘 G7 확대회의 참석…글로벌 백신 공급 논의 12 잘 다녀오세.. 2021/06/12 1,181
1213162 북서향 오피스텔 7 ... 2021/06/12 2,535
1213161 영어 시작~! 6 ... 2021/06/12 1,906
1213160 삼성 자동차보험에 일상배상책임 특약 넣으신 분 계실까요? 7 보험 2021/06/12 2,512
1213159 G7일본말고 5 ... 2021/06/12 1,322
1213158 이영자 운동도 열심히 하겠죠? 8 @ 2021/06/12 5,361
1213157 고집없는 남자 남편감으로 어떤가요? 8 2021/06/12 3,030
1213156 곱등이. 6 어쩌면 좋을.. 2021/06/12 1,517
1213155 다음 뉴스 언론사 제외 기능 7 다음 2021/06/12 1,578
1213154 "기소꺼리가 됩니까?" 사자후 터트린 노환중 .. 19 예고라디오 2021/06/12 2,965
1213153 G7정상회담 초청이 중요한 이유 32 ㅇㅇㅇ 2021/06/12 3,056
1213152 영화 평점 7~8점대면 어느 정도라고 봐야하나요. 5 // 2021/06/12 930
1213151 젊은 남자들 대체로 동년배 여자보다 정치에 관심없나요? 5 ㆍㅇ 2021/06/12 1,450
1213150 인격수양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7 2021/06/12 1,479
1213149 박원순 시장님 유가족 국가인권위 고소 19 ... 2021/06/12 3,693
1213148 여름침구 어떤 재질이 제일 시원할까요? 26 여름 2021/06/12 3,679
1213147 운동이 즐겁고 재미있는 분들 20 운동 2021/06/12 3,644
1213146 어제 sbs 문명특급 보신 분께 질문이요 5 2021/06/12 2,302
1213145 교사의 학교 브이로그 촬영을 금지해주세요(펌글) 13 cinta1.. 2021/06/12 3,940
1213144 "맥도날드 해킹으로 한국·대만 고객정보 유출".. 1 . .. 2021/06/12 1,397
1213143 온 세계가 빨리 코로나에서 벗어나길 1 nn 2021/06/12 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