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삼 사서 저녁으로

해삼 조회수 : 965
작성일 : 2021-06-10 19:32:44
해운대에 살고 있어요
관광객들이 없는 오늘 같은 날
해운대 시장을 가면 해녀 할머니들을
만날 수 있어요
한 접시 가득 2만원 하는 해삼을
네 다섯시 즈음에는 만원에 팔아요
어디서 해삼을 가져오시냐고 하니
청사포에서 오신데요
바다에 들어가야 해삼을 따지
우리 해녀야 그러시네요
2접시에 풀러스 더더
2만원 어치를 사니 묵직해요
집에 와서 손질
무척 쉬워요
퇴근 한 남편 이랑 먹으니 배가 불러서
밥은 생략

늘 만 날 수 있는 분들은 아니고
어쩌다 날이 좋거나 바다가 잔잔했거나

참 좋네요

IP : 58.231.xxx.1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
    '21.6.10 7:36 PM (116.123.xxx.207)

    귀한 해삼으로 배를 불렸다니
    세상 그런 호사가~
    손질까지 직접 하신다니 대단하네요

  • 2. T
    '21.6.10 7:44 PM (14.40.xxx.14) - 삭제된댓글

    혹시 그 해삼이 꼬들꼬들 잘 씹히지 않는 짠 해산물이 맞나요?
    잘 썰어서 초장 찍어머는것 말고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나요? ^^;;
    아버지가 매우 좋아하시는데 치아가 약해지셨고
    전 그 딱딱한 식감이 별루여서요.

  • 3. 해삼
    '21.6.10 7:53 PM (39.7.xxx.188)

    딱딱해야 신선 한 것이예요
    치아가 약할 경우 먹기 직전 식초
    한방울 그럼 먹기가 수월합니다

  • 4. misa54
    '21.6.10 8:29 PM (211.236.xxx.64)

    얼마 전 , 해녀가 잡은 커다란 홍해삼 나눔 받았는데
    동생네 딱딱해서 제대로 못 먹어 맛 없었다는 말 듣고
    최대한 얇게 썰어서 먹으니
    씹히는 식감과 향기가 너무 맛 있었어요
    초장도 필요 없었어요

  • 5. ..
    '21.6.11 12:00 AM (211.58.xxx.158)

    홍해삼 귀한건데 맛있었겠어요

  • 6. 해운대
    '21.6.11 12:03 AM (220.119.xxx.231)

    저도 해운대 살아요
    이사와서 잘 모르는데 해운대 시장이 어딘가요?
    좌동 재래 시장은 가봤어요..,

  • 7. 해삼
    '21.6.11 12:04 PM (58.231.xxx.114)

    해운대 구남로에 있는 시장요
    해운대구청 옆

    해녀 할머니들이 매일 오시는게
    아닙니다
    일상적으로 시장보기는 좌동재래시장이
    훨씬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4853 "내 아들 탄 것 같다" 오열…광주 건물붕괴 .. 43 aaa 2021/06/10 23,071
1204852 헤어졌는데도 매일 가서 볼 수 있는 사람 16 dff 2021/06/10 5,789
1204851 일처리를 늦게 했는데 만회할 방법 없겠죠. ㅇㅇ 2021/06/10 787
1204850 전 배란통이 그렇게 힘드네요 5 배란 2021/06/10 2,855
1204849 미국 초등 여아들은 스포츠 어떤거 해요? 12 ........ 2021/06/09 3,789
1204848 생리주기체크 질문있습니다 (묘사조금주의) 2 // 2021/06/09 1,453
1204847 혹시 뉴욕에 있는 신한은행 bayside branch 정보 아시.. 2 호호호 2021/06/09 1,233
1204846 이 더운날 놀이터에 있는거 힘드네요.. 21 .. 2021/06/09 3,569
1204845 모기 물려서 가려울 때 대처법 19 라라 2021/06/09 4,961
1204844 윤석열화법 15 ㄴㅅ 2021/06/09 2,420
1204843 주의력부족 9 초등 2021/06/09 2,684
1204842 식물 잘 키우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9 2021/06/09 2,235
1204841 스무살된 아들이 있는데요. 4 푸르른 2021/06/09 4,351
1204840 고도비만녀도 다욧중입니다 10 뚱이 2021/06/09 4,285
1204839 손해사정사 굉장히 무례하고 건방지네요 13 ,,,, 2021/06/09 6,433
1204838 고양이 질문요 12 김집사 2021/06/09 1,817
1204837 고워크 신으면 불편한데 다른 운동화 추천해주세요. 4 운동화 2021/06/09 2,046
1204836 암을 정복하는날이 오긴 올까요 .??ㅠㅠㅠ 5 .... 2021/06/09 3,290
1204835 베이비 시터입니다 120 2021/06/09 21,165
1204834 진짜 외벌이인데 집안일 많이 도와주는 남자 많나요? 51 진짜 2021/06/09 12,746
1204833 82쿡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 15 ㅇㅇ 2021/06/09 2,628
1204832 키작고 다리 짧은 여자의 바지 스타일 10 숏다리 2021/06/09 7,624
1204831 광주사진 너무 슬프고 아찔해요 13 ㅇㅇ 2021/06/09 5,336
1204830 아주 이상한 얘기긴 한데요 산부인과적인 질문입니다 3 ... 2021/06/09 3,224
1204829 50 넘어서 크게 달라진 점 있으세요? 6 ~~ 2021/06/09 5,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