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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왜 제가 안뚱뚱해 보일까요??

.... 조회수 : 5,557
작성일 : 2021-06-10 07:36:23
진짜 모르겠습니다...
저는 162cm에 63kg이에요
살이 몇년 사이에 급격하게 많이 쪄서
70kg가 되었는데
10kg를 뺐고
다시 1년에 걸쳐 3kg가 쪘어요.
그런데 아무리 봐도 제가 뚱뚱한지 모르겠어요
일단 제가 허리와 배가 없어서 그럴까요?
팔뚝과 허벅지 부자이기는 한데 치마 입으면 사람들이 종아리가 예쁘대요
옷은 쉬즈미스 기준으로 66사이즈 상의는 헐렁 하의는 치마기준 헐렁 바지기준 딱 맞아요
IP : 175.223.xxx.17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긴
    '21.6.10 7:39 AM (110.70.xxx.154)

    170에 78킬로도 쉬즈미스 55입는다는글 올라오던데요

  • 2. ㅇㅇ
    '21.6.10 7:39 AM (79.141.xxx.81)

    설명처럼 체형이 그렇게 보이는 듯요

  • 3. ..
    '21.6.10 7:40 AM (222.237.xxx.88)

    일자몸매에 살짝 통자허리고
    팔꿈치 아래, 종아리, 손목,발목이 가느다란
    살짝 하비 아니세요?
    제 딸이 그런데 사람들이 체중보다 5킬로는 덜 나가게 보더군요.
    이런 몸매가 옷으로 완벽커버가 가능하죠.

  • 4. ...
    '21.6.10 7:42 AM (118.235.xxx.46)

    살이 팔뚝 허벅지에 많음 날씬해 보일수 없죠. 본인 몸에 익숙한건데 제 남편도 배가 남산인데 본인 날씬하다 생각하더라고요
    배만 살짝나왔을뿐

  • 5. ..
    '21.6.10 7:42 AM (121.124.xxx.217)

    팔뚝 허벅지 두꺼우면 뚱뚱해보일텐데요
    종아리가 그나마 몸에비해 살이없으니 예쁘다 말해주는거죠

  • 6. 그냥
    '21.6.10 7:45 AM (211.177.xxx.34)

    줌인에 사진을 올려보세요. 진짜 안쭝뚱해보이는지 말해줄게요.

  • 7.
    '21.6.10 7:45 AM (121.165.xxx.96)

    근육양이 많은가보죠 168에 64인 저는 왜이리 뚱뚱해보일까요ㅠ

  • 8. ㅇㅇ
    '21.6.10 7:45 AM (222.233.xxx.137)

    팔다리가 비교적 가늘고 옷 잘입으면 늘씬해 보이쟎아요

    다리 날씬하시니 얼마나 좋아요 ~

  • 9. ...
    '21.6.10 7:47 AM (220.79.xxx.190) - 삭제된댓글

    뚱뚱하진 않을거 같아요.
    날씬하지 않아서 그렇지.

  • 10. ㅇㅇ
    '21.6.10 7:48 AM (211.36.xxx.106) - 삭제된댓글

    하체비만이 상체비만보다 날씬해보이기는 해요.
    근데 쉬즈미스 옷은 크게 나오지 않나요. 은근히 나이들어 보여요.

  • 11. ..
    '21.6.10 7:48 AM (183.97.xxx.99)

    본인 착각이거나
    주위 사람들이 미운말 못하거나

  • 12. 다그래요
    '21.6.10 7:48 AM (223.62.xxx.251)

    제가 딱 그래요!
    그래서 절실하게 살 들을 못빼요 나한텐 한없이 너그럽고 관대해서
    이정도는 괜찮아 이런 마음들이 있어요
    그런 말 있잖아요.
    남의 눈 티는 보면서 내 눈 들보는 못본다~ 카캬

  • 13. ..
    '21.6.10 7:51 AM (180.67.xxx.130)

    아줌마라면 그정도는 안뚱뚱해요
    날씬하진않지만
    아직젊은 아가씨라면 뚱뚱해라고 생각..하겠지만

  • 14. 쉬즈미스
    '21.6.10 7:52 AM (39.7.xxx.186) - 삭제된댓글

    마담싸이즈예요
    66이 허리 29ㅡ30 이거든요
    뚱뚱이 아니란거지 마른건아니죠

  • 15. 허리랑
    '21.6.10 7:58 AM (121.133.xxx.137)

    배가 없다는것도 본인 생갘ㅋㅋㅋㅋ

  • 16. ...
    '21.6.10 7:59 AM (131.243.xxx.52)

    원래 거울로 봐서는 자기가 뚱뚱한걸 알아보기 힘들어요.

    무방비 상태일때 찍힌 사진을 함 보셔요. 현실직시 바로 가능.

  • 17. ㅁㅁㅁㅁ
    '21.6.10 8:02 AM (125.178.xxx.53)

    배 안나오면 좀 글쵸
    손목발목 가는타입이세요?

  • 18. ㅇㅇ
    '21.6.10 8:10 AM (114.201.xxx.137)

    저는 160에 58킬로 나가는데 완전 돼지 취급 받습니다
    안뚱뚱해 보인다니 체형이 예뻐서 그런듯하네요
    부러워요

  • 19.
    '21.6.10 8:11 AM (211.206.xxx.180)

    좋은 동네에 젊은층들 많이 다니는 필라테스 교습소
    수업 끊어보시고 거기 앉아 같이 운동하시면 거울로 확 비교됩니다.
    자신의 눈이 관대했다는 걸.

  • 20. …..
    '21.6.10 8:18 AM (1.237.xxx.189)

    제가 딱 그키에 그정도인데
    팔뚝 부자면 날씬해보알수 없어요
    옷 포토후기보면 보기싫은 사람들이 팔뚝 두꺼운 사람들인데요
    민소매 아니라도 어깨 아래로 두툼한거 다 보이고 퉁박한 아줌마로 보여요

  • 21. ...
    '21.6.10 8:19 AM (116.121.xxx.143)

    저도 늘 헐렁한 옷 입고 얼굴도 작고 해서 뚱뚱한 줄 몰랐는데 필라테스 수업하면서 알게 되었어요
    엄청 뚱뚱하구나....

  • 22. ..
    '21.6.10 8:20 AM (211.117.xxx.93)

    얼굴이 작지 않으세요?
    저도 얼굴이 작은편인데 사람들이 덜 찌게 보더라고요..

    그나저나 살은 어찌 십키로나 빼셨나요? 대단하세요..

  • 23. 에이
    '21.6.10 8:22 AM (210.217.xxx.103)

    에이 뭐 스스로 날씬하다면 된거죠.
    가장 큰 차이는 체지방량인데 됐어요. 스스로 날씬하다면 그렇게 살면 되는 거.

  • 24.
    '21.6.10 8:22 AM (109.153.xxx.231)

    착각입니다

  • 25. 새옹
    '21.6.10 8:23 AM (220.72.xxx.229)

    사진을 남이 찍어준걸 보면 적나라하죠

  • 26. 맞아요
    '21.6.10 8:24 AM (203.81.xxx.107) - 삭제된댓글

    옷살때 보면 대번에 아는건데
    막상 나는 절대 안뚱뚱해 보여요
    절대루 뚱뚱하게 안보여요
    자기애가 드높은건지 ㅋㅋ

  • 27. 70킬로를
    '21.6.10 8:27 AM (223.38.xxx.221)

    쪄봤더니 지금은 비교적 날씬하다는 착각이
    생긴것 같아요.
    그 때보다는7킬로가 빠진것이니 본인은 만족할수도..

  • 28. 객관적으로
    '21.6.10 8:27 AM (39.7.xxx.135)

    66사이즈부터 뚱뚱에 속하고
    55사이즈가 안뚱뚱하고
    44사이즈가 날씬하죠.

    66사이즈 입으면서 헐렁하단 건 핑계에 불과.
    진짜 헐렁하면 55사이즈를 사죠.

  • 29. 미적미적
    '21.6.10 8:30 AM (211.174.xxx.161)

    익숙함이죠
    솔직히 남이 찍어준 사진 속의 나를 보면 적나라하게 드러나요
    저도 팔목 발목 종아리 가늘어서 덜 뚱뚱해 보인다고들 합니다만
    모르는 사람들이 절 아~ 거기 체격좋은 그여자로 불러요 ㅠㅠ

  • 30. 바나나우유
    '21.6.10 8:45 AM (14.33.xxx.174)

    스스로 안뚱뚱해보이신다면, 그냥 지금처럼 유지하며 살면 되는거 아닐까요?
    굳이 다른 사람의 시선이 궁금하다거나.. 신경쓸 필요 없으실거 같은데요

  • 31. 진짜
    '21.6.10 8:52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이런분들 신기해요.
    원래 55입다가 코로나로 살쪄서
    166에 53인데 66입고 바지는 붙는거 싫어서 L도 입거든요.
    얼굴작고 다리길고 허리통짜에 팔다리얇은 체형이다보니 다들 마른줄 알고요
    가끔 옷 크게 입는다 놀라는 사람들 보면
    옷이 들어가면 터질듯 낑겨 입고다니더군요.
    쇼핑몰 후기보면 너무 잘맞아요 이뻐요 하는데 자기 뒷모습 안보여서 그렇지 진짜 보기싫어요.

  • 32.
    '21.6.10 8:55 AM (223.62.xxx.97) - 삭제된댓글

    실제로 뚱뚱하든 안하든, 긍정적인 바디 이미지를 가졌다는건 축복이죠.

    원글 비꼬는 사람들이 문제가 있는거지

  • 33. ...
    '21.6.10 9:26 AM (112.153.xxx.133)

    근육량이 많은 거 아녀요? 뼈대가 굵거나.
    본인이 만족하면 되죠.
    여기서 비웃는 사람들보다 원글님이 훨씬 심신 건강한 사람일 거예요.

  • 34. ...
    '21.6.10 9:40 AM (194.156.xxx.142) - 삭제된댓글

    폰카로 자기 얼굴 상반신 잡히게 찍어보면 답나옴.
    쪘는지 안쪘는지.
    그래도 안 퉁실해보이면 님 체형이 좋은거죠

  • 35. ㅎㅎ
    '21.6.10 10:04 AM (61.83.xxx.94)

    본인이 만족하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저 하비형이고 가슴이 거의 없어서 AAA컵입니다. ㅠ 얼굴에 살도 없고요.
    166에 63... 엉덩이와 허벅지 종아리 집중형이요.
    그런데 40 넘으니 평생 안찌던 배랑 옆구리도 쪄요.. ㅠㅠ

    상의 55 하의 77(도 작을때있음..)
    요즘은 배와 옆구리에 살쪄서 상의 66 여유있게 입어요.

    저요? 앉아있으면 아무도 살쪘다고 안해요.
    대신 서는 순간.. ㅠㅠ 슬픕니다.

  • 36. ㅁㅁㅁㅁ
    '21.6.10 10:04 AM (125.178.xxx.53)

    66부터 뚜뚱..이건 아니죠
    살 안많아도 뼈대가 큰 사람도 있어요

  • 37. ㅎㅎ
    '21.6.10 10:08 AM (61.83.xxx.94)

    저는 평생 하비로 살아오며... 운동으로 51~52까지도 빼봤는데요.
    그까지 내려가도 하의는 55가 꽉 껴서 불편하더라고요. 66 입으면 그럭저럭..
    그래봤자 종아리는 ... 35 이하로 내려가질 않더라고요. ㅎ 역시 신의영역.

    그런데 상체는 거의 기아수준이 됩니다. 갈비뼈는 앞뒤로 빨래판... ㅠㅠ
    얼굴도 볼살이 훅 패고요. 음.. 장혁처럼? 얼굴이 몹시 불쌍해집니다.

    전 체형이 이모양이라 60kg이 넘어야 얼굴이 봐줄만해져요.

    살집이 적재적소에 잘 붙으신듯~ 부럽습니다!

  • 38. 으음
    '21.6.10 10:29 AM (221.142.xxx.108) - 삭제된댓글

    165에 62키로인데...
    저 뚱뚱하다는 말 못들어봤어요.......
    66사이즈고 저 평생 이 몸무게인데 솔직히 이십대때는 60키로 넘는거 넘 부끄러웠고
    항상 살빼야지 생각했었는데 지금 서른후반 그냥 뭐 ㅋㅋ 나름 만족하고 살아요
    아 근데 민소매는 못입음.......................ㅠ 운동은 꾸준히 하는 중

  • 39. 싸이즈
    '21.6.10 10:36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55도낀다
    66 도남는다
    그거 옷마다 다달라요
    쉬즈미스 거의마담싸이즈 맞고
    보통의 66이랑 다릅니다

  • 40. 착각
    '21.6.10 2:37 PM (49.163.xxx.80)

    날씬한 사람은 자기한테 야박하고
    덩치있는 사람은 다들 자기한테는 관대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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