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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어린 직장동료

.... 조회수 : 4,077
작성일 : 2021-06-09 20:19:46
저보다 딱 열살어린직장동료.

제가 상사는 아니구요.

이녀석포함해서 5명이서 개인적으로친하게지내며

일할때도 서로도와주고아무래도 제가 언니다보니

소소하게챙겨주게되더라구요.

근데 제가 일이좀생겨서 양해를구할일이생겼어요.

크게무리한건아니고 하루본인일이좀바빠지는정도

우리사이면 흔쾌히 오케이할줄알았는데

딱잘라서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서운하다고 표현은했고 다행이그일은대안이생겨서

제선에서해결.

어차피 계속 같이 일할거니까 나이어린칭구랑불편해봤자

저만 모양빠지는거라 그냥 없었던일로 맘먹었지만

참 새삼 사람관계가 역시 내맘같지않구나

많이 씁쓸하네요

동생같고해서 잘챙겨주고 이뻐라했는데

이나이먹어서도 아직도 사람한테 또한방먹네요.

그냥 끄젹여봅니다
IP : 122.34.xxx.2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9 8:21 PM (220.93.xxx.201)

    직장은 사교장이 아닙니다.

  • 2. ...
    '21.6.9 8:25 PM (175.223.xxx.113) - 삭제된댓글

    상황을 잘 모르지만 거절해도 되는 일이니까 거절했겠죠? 저도 좀 그렇게 딱부러지게 살아야 하는데. 거절 못하면 호갱되더라구요.

  • 3. 가을하늘
    '21.6.9 8:27 PM (122.34.xxx.23) - 삭제된댓글

    네 ㅎㅎ
    직장은직장일뿐
    잠시또 잊고있었던걸 다시깨달았어요.

  • 4. ..
    '21.6.9 8:27 PM (1.236.xxx.190)

    직장에서도 예전에는 그런 분위기 나눴어요. 직장도 사람 사는 곳인데요. 그런데 언제가부터는 맘맞는 사람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정없게 느껴져도 깔끔한 것이 최고인듯요.
    공감되는 마음이라 댓글 남겼어요. 씁쓸하지만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게 마음 주셔요.

  • 5. ....
    '21.6.9 8:28 PM (122.34.xxx.23)

    네...직장은 직장일뿐
    잠시또 잊고있었던걸 다시깨달았어요~

  • 6. ...
    '21.6.9 8:32 PM (58.148.xxx.14)

    90년대생이 왔다...를 읽어보시면 이해가 좀 되실지..

    요즘 어린애들 저희랑은 다르니까요

  • 7. 차라리
    '21.6.9 8:38 PM (222.238.xxx.176) - 삭제된댓글

    차라리 일적으로는 딱 딱 끊어주는게 관계가 오래갑니다
    작장동료를 사적인 친분처럼 생각한 원글님이 잘못하신겁니다

  • 8. ....
    '21.6.9 8:38 PM (223.38.xxx.185)

    각자 자기 선택으로 하시면 되는겁니다
    결과도 본인 책임이죠
    저는 동료는 아니고 읫사람
    부하직원 중에 개인적인 사람은 딱 거기맞게 대우해주고
    좀 손해보는거 같아도 일머리 있게 구는 사람도 꼭 나중에 보답해 줘요

  • 9. 10살 어리면
    '21.6.9 8:41 PM (110.12.xxx.4)

    세대차이도 있답니다.
    서운해 마시고 님도 깔끔하게 대하세요^^

  • 10. 원글님
    '21.6.9 8:45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이제 원글님도 그 어린 후배를 위해 마음도 시간도 돈도 쓰지 마세요... 그때 뿐인 사람이었던 겁니다...
    반대의 경우 나라면 기꺼이 해줄 사이라 생각해서 말꺼낸건데, 본인만 나이먹고 우스운 사람 됐잖아요
    이렇게 거르는 거에요
    툭툭 털고 아무일 없었던 듯 지내시고 마음주지 마세요
    아깝잖아요 내 마음 내 시간...
    나중에 그쪽 부탁들어주고 하는거 하시면 호구되는거에요

  • 11. ....
    '21.6.9 8:48 PM (122.34.xxx.23)

    네..모두들 좋은말씀
    명심하겠습니다 ^^

  • 12. ...
    '21.6.9 9:08 PM (1.229.xxx.92) - 삭제된댓글

    다 내 맘 같진 않죠?? 토닥토닥.. 마음 다치지 마세요~ 몇 안 되지만 내 맘 알아주는 동료도 있더라구요. ^^

  • 13. ㅇㅇㅇ
    '21.6.9 9:24 PM (175.223.xxx.14) - 삭제된댓글

    다른 것 보다 나이에 의한 위계화,
    “이 녀석”, “나이 어린 친구”, “동생” 운운하는 게
    몹시 놀랍네요

    원글은 나름 인간관계에 기름칠한다고 했고
    (순수한 건 아니고 투자 개념으로)
    친하다고 생각했을텐데 대단한 착각입니다

    친분 이용해서 과도한 부탁하는 방식
    지양하시고 대등하게 대하세요
    그게 최고의 예의입니다

  • 14.
    '21.6.9 9:47 PM (110.70.xxx.61)

    서운한 걸 표시하기까지 했다구요?;; 직장을 정말 친구들 모인 공간으로 생각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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