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같은분 계세요?
1. 삼산
'21.6.9 6:02 PM (61.254.xxx.151)저는 사모님소리 싫은데~~ㅠㅠ
2. ㅡㅡㅡ
'21.6.9 6:03 PM (180.71.xxx.26)부동산이랑 통화하는데 저한테 사모님 사모님 하는데 너무 껄끄럽더라구요. 뭐 딴 호칭은 없을까 싶기두 하구요. 사장님 부인만 사모님 소리들어야 할 것 같고.. --;
3. 129
'21.6.9 6:07 PM (125.180.xxx.23)저는 속물인가봐요...
저는 듣기 좋아요.ㅠㅠㅠ4. ...
'21.6.9 6:10 PM (203.142.xxx.65)전 누가 사모님 이라고 하면 엄청 부담스럽~~
5. ㅡㅡ
'21.6.9 6:12 PM (49.172.xxx.92)저는 너무 부담스러워서 도망가고 싶어요
6. 129
'21.6.9 6:16 PM (125.180.xxx.23)아...다들 그러시군요..제가 이상하네요.
저는 아까 사모님 소리 듣는 아파트로 이사가야겠다 다짐을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7. 그러고보니
'21.6.9 6:28 PM (112.169.xxx.189)아파트경비아저씨들은 입주민한테
딱히 부를 호칭이 없네요?
저도 그 소리 듣기 오글거리는데
장사하는 사람이면 손님 고객님 하겠지만
경비는 흠...8. 전
'21.6.9 6:42 PM (118.33.xxx.146)싫어요. 부티? 는 나는 말인진 몰라도 나이들어보여요.
더 싫은건 여사님 ㅋㅋㅋ9. ㅁㅁㅁ
'21.6.9 7:38 PM (175.114.xxx.96)난 넘 싫은데
사모님
어머님
다 싫음
심지어 나는 사모이고 어머니인데도..10. ㅁㅁㅁㅁ
'21.6.9 8:02 PM (125.178.xxx.53)ㅋㅋ 저도 나이먹었나봉가이제 사모님소리 적응되고
사모님이라고 안부르면 섭하네요
40대후반입니다11. 129
'21.6.9 8:05 PM (125.180.xxx.23)저는 너무 좋아요.ㅠㅠㅠ오늘 깨달았어요.
속물인가봐요. 요새 우울한데 매일매일
돈을 주고 "사모님 일어나실 시간입니다."라는 모닝콜을 받아볼까 진지하게 생각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2. ,,
'21.6.9 8:25 PM (219.250.xxx.4)내가 사모님이 아닌 것을 내가 알고 있는데
사모님이라고 불리니
민망하고 싫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