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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이게 실화라니
물론 댓글엔 다들 제 정신(?)인 지극히
정상적인 글만 달릴지 모르겠지만
저런 말 버젓히 하는 x도 이 글 보고 있을듯...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니네 새끼들은 다 병신이잖아. 장애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병원에서 겪은 일
ㅡㅡ 조회수 : 2,523
작성일 : 2021-06-09 12:37:42
IP : 211.36.xxx.18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흑
'21.6.9 1:14 PM (106.248.xxx.21)슬퍼서 눈물나요.... ㅠㅠ 모욕죄로 고소했어야 하는데..
2. 실화
'21.6.9 1:55 PM (112.154.xxx.39)진짜 있었던일 하나
조카가 급성백혈병으로 소아암병동에 입원했을때 차단되고 분리되서 생활했는데 가끔 무슨검사때문에 다른층에 가는일이 있었어요 거의 치료 마지막 단계였고 곧 퇴원할 예정이긴 했으나 얼굴 퉁퉁 붓고 머리는 다 밀어서 없었구요
그병원에 비슷한 또래 아이 입원시키고 보호자들끼리 모여 이야기 하고 그러던데 조카보고는 불쌍해서 어쩌냐는둥
어릴때 저리 항암 치료 받으면 커서 아기도 못낳는다며
다 들리게 지들끼리 수근수근
진짜 열받아서..같이 자식키우는 인간들이 어찌저리 잔인하냐 싶었어요퇴원해도 정상샹활이 가능이나 하냐고
학교가면 왕따당하지 그럼서 불쌍해서 동정하는척
엄마가 열받아 소리지르고 대판 싸웠었네요
자기자식도 똑같이 당해봐야 정신 차릴까요
당해보면 그심정이 어떨지 알까? 속으로 니자식들도 똑같이 아파서 똑같은 소리 들어봐라 했어요3. 제일
'21.6.26 11:36 PM (183.107.xxx.191)인간이 가장잔인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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