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잉글리시페이션트 보신분?(스포있음)
이거.. 불륜하면 풍비박산 난다 이런 스토리에요?
결말이 남편죽고 와잎 죽고
불륜 남 비참하게 남겨지는거던데
불륜할땐 잠깐 좋지만 끝은 처참하다 이런건가요…
아직 초반만 보긴 했어요.
그멋진 콜린퍼스가 왜 희생양으로 ㅜ
1. ㅡㅡㅡㅡ
'21.6.8 10:33 PM (70.106.xxx.159)특별한 교훈 그런건 아니었어요
2. 안타까운
'21.6.8 10:34 PM (211.215.xxx.215)저도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로 봤어요.
3. 오랑주
'21.6.8 10:36 PM (220.79.xxx.187)처절했던 남자 주인공 연기가 심부를 찌르듯.
감동 깊은 영화였어요.4. 사랑
'21.6.8 10:36 PM (182.225.xxx.16)이야기요. 마음 아픈 사랑이야기.. 중동 여행할때 요르단서 이 영화 찍은 촬영지 다녀왔었는데, 넘 좋았어요. 여자 주인공도 남자주인공도 아련하니 마음 아팠어요.
5. 음
'21.6.8 10:36 PM (182.211.xxx.9)인생이 파국으로 치닫더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나방처럼 사랑이라는 불구덩이로 달려들 수 밖에 없는.
나약한 인간을 그린 영화이지요.
같은 주제를 다룬 [시베리아의 이발사]라는 영화도
강추합니다.6. ..
'21.6.8 10:37 PM (211.36.xxx.226)전 초반에 화상 입은거 보고 놀라서ㅠ
좀 더 봐볼게요..7. 엘비스
'21.6.8 10:37 PM (117.136.xxx.220)불륜하면 풍비박산... 너무 건조하고 직설적인 표현이네요
랄프 파인즈 너무 멋졌던 기억8. 퀸스마일
'21.6.8 10:38 P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그 영화보고 그런 생각밖에 안들던가요?
9. ..
'21.6.8 10:39 PM (223.38.xxx.151)랄프 파인즈 참 멋졌고 음악이 좋았어요
10. ..
'21.6.8 10:39 PM (211.36.xxx.226)아직 초반만 봤다고 썼는데
음님 댓글이 와닿네요. 시베리아의 이발사 추천도
감사해요.11. ....
'21.6.8 10:40 PM (182.225.xxx.221)아무리 작품이란게 개인해석따라 느끼는게 다르다해도...
절대 그런영화 아닙니다 배우들 연기선만 따라가도 그런얘기 안나올것 같은데12. 불륜
'21.6.8 11:08 PM (121.165.xxx.46)불륜 풍비박산?
아니던데요. ㅎㅎ
영화에 몰입하시길13. ----
'21.6.8 11:08 PM (121.133.xxx.99)불륜이라는 소재가 등장하기는 하지만,,이 영화를 이렇게 해석하면 정말 안타까워요.ㅎㅎㅎ
끝까지 보세요..초반만 보고 왜 질문을 하시는지?
진득하게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보세요.
책이든 영화든 끝까지 보시고 말씀하세요.14. 나옹
'21.6.8 11:15 PM (39.117.xxx.119)재앙같은 사랑이더군요. 그 사랑때문에 독일군에 넘어간 지도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요. 여주인공은 몰라도 남주인공은 아무리 생각해도 받아들여지지 않더군요.
15. 단순하게 불륜으로
'21.6.8 11:15 PM (14.5.xxx.60)해석할 영화는 아닙니다
채널a 소재급 불륜 그수준이 아님16. 그게다가아님
'21.6.9 1:43 AM (108.41.xxx.160)마이클 온다체의 원작을 읽어보세요. 아직 번역본 없나요?
17. ㅋㅋㅋㅋ
'21.6.9 2:22 AM (219.249.xxx.43)불륜하면 풍비박산 원글님 혹시 공대여자 아니실까..혼자 생각해 봅니다..ㅋㅋ
18. ..
'21.6.9 10:13 AM (211.36.xxx.47)제가 공대 감성도 있긴 한데..
그 여주가 제 스타일이 아니라 그런가
강인한 아나운서 스타일이라…독일여자같은 느낌인데 이쁘긴 한데 뭔가…사막의 그 지형도 좀 싫고ㅜㅜ굳이 왜 신혼부부가 거길 와서…남편이 사막에 아내 두고 몇일씩 휙 떠나있고 그래놓고 알고 난리나고…제 스타일은 아니네요. 죄송해요.19. ..
'21.6.9 10:15 AM (211.36.xxx.47)차라리 콜린 퍼스가 남주였음
랄프파인즈는 뭔가…애같은 느낌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