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정엄마가 사춘기도 아니고

진짜 짜증 조회수 : 2,709
작성일 : 2021-06-08 20:29:05
나이 78세.
혼자살고계셔요.
핸드폰으로 유트브를 자주보시는데 선전땜에 귀찮다 하셔서 제가 프리미엄 가입한걸로 계정을 공유했어요.
선전없이 좋다하셔서 저도 나름 쁘듯했어요.
처음엔 종교방송이랑. 미스터트롯 많이 보시더라구요.
그런데 요즘은 야설... 시아버지가 며느리를. 처제와형부가.
제목만봐도 이건 막장. 전 우연히 봤을꺼라 생각했는데 구독중이시고. 제가 구독중인걸 끊어버렸는데도 나중에보면 또 구독중.
사연읽어주고 책 읽어주는거 좋더라. 하시길래 책 읽어주는건줄.ㅜㅜ알았더니. 세상에나.
처음엔 이런막장들으면 정신이 피폐해져 않좋아 듣지마세요~ 좋게 이야기했는데도 계속 유트버만 들어가면 그런 막장만 보고있다니...
나름 종교도있고 좋은말씀도 카톡으로 보내주고 하시더니.
이럴수가...이것도 혹시 치매 증상인가요?
아주 정나미가 딸어지는데..
친정아버지는 전에 맨날 정치.빨갱이. 이런것만보고 욕하시더니 엄마까지 정말 왜 이러시는지. 어주 신경질이 나네요.
그냥 못본척해야하나... 치매검사를 해야하나.
진짜 싫어요.ㅠㅠ
IP : 175.120.xxx.1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1.6.8 9:03 PM (113.198.xxx.42) - 삭제된댓글

    어쨌든 개인취향... 아닌가요?
    저 나이먹어서 취미생활로 야설 보는데, 뒤늦게 취향 찾았는데
    딸이 맘대로 끊어버리고 치매냐고 그러면... 몹시 속상할 거 같아요

  • 2. ...
    '21.6.8 9:27 P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일단 자극적이고 흥미진진하니 들어가시나봐요~ 그것도 한 때 아닐까요?

  • 3. ...
    '21.6.8 9:31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TV 프로그램 기막힌 이야기 - 실제상황, 그런류 아닐까요?
    그런류라면 그냥 취미 아니실지....

  • 4. ...
    '21.6.8 9:32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

    TV 프로그램 기막힌 이야기 - 실제상황, 그런류 아닐까요?
    그런거라면 그냥 취미로 봐도 무방할듯 한데요....

  • 5. ㄹㄹ
    '21.6.8 9:41 PM (218.238.xxx.226)

    저희는 친정부친이 그래요 아주 짜증나요

  • 6. ...
    '21.6.8 10:06 PM (220.75.xxx.108)

    혼자 사는 78세 어머니가 딸한테 구독리스트를 사찰당해야 하나요...

  • 7. 에효
    '21.6.9 7:42 AM (211.108.xxx.131) - 삭제된댓글

    딸의 속상한 마음도 이해가 가고
    78세에 야설을 즐겨보는것 이해가 잘 안가긴하네요
    외롭고 심심하다보니?,,,,
    요즘 마음 공부를 하다보니
    자기를 깨친다는건 보통 일이 아니구나
    사람을 이해한다는것도 보통 일이 아니구나를 느껴요
    너무 속상해하지마세요
    혈연의 끈만 아니면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할
    다른 인간일뿐

  • 8. 냅두세요.
    '21.6.9 12:08 PM (121.142.xxx.55)

    막장드라마 압축이라 생각하시면 돼요.
    그거 뭔 줄 알겠네요.
    아마도 그게
    사연읽어주는 남자
    사연읽어주는 여자....뭐 이런 제목의 유투브 일 거 같은데요.
    대략 2~30분 천천히 읽어주는데 어른들이 좋아할 거 같은 템포입디다.

    어릴 때 하이틴 로맨스나 무협지 같은 느낌입니다.
    고압축 사연, 막장 전개, 있을 법한 사연이거든요.
    시간 무진장 잘 가게 만들어요.

    드라마 보듯 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화보듯 웹툰보듯 비슷해요.
    막장이라도 권선징악 쪽으로 결말이 나는 사연이 많으니 걱정 안하셔도 돼요.

  • 9. 하..
    '21.6.10 7:54 AM (211.248.xxx.147)

    저도 부친이...70대후반이신대도 그랴요. 성욕은 살아있고 부끄러움은 줄어들고 그런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8391 요즘은 불륜남녀들도 조심해야겠어요. 10 .. 2021/06/11 6,480
1208390 친정에서의 차별 8 .. 2021/06/11 3,323
1208389 어떤 옷이든 환상핏 나오는 마네킹 몸매라면 어떤 옷 입고 싶으세.. 14 패션 2021/06/11 3,548
1208388 남자들 왕자병이요..남 얘기가 아니었네요.ㅜㅠ 8 ㅜㅜ 2021/06/11 3,732
1208387 요즘 핸드폰 다들 어디서 사나요? (feat. 나이 많으신 아버.. 3 2021/06/11 1,233
1208386 중국인들이 2017년 이후 매입한 경기도 주택 1만채 넘는다 7 ㅇㅇㅇ 2021/06/11 1,281
1208385 24평아파트 안방에서만 쓸 벽걸이 에어컨 뭐가 좋은가요? 8 여름 2021/06/11 1,298
1208384 신점보는 사람 가까이해도될까요? 16 ㅇㅇ 2021/06/11 3,627
1208383 남자대학생 (기숙사생활) 한달용돈 6 머니 2021/06/11 1,692
1208382 구내염이요 9 중학생 2021/06/11 1,348
1208381 정말 너무 좋으신 분인데.. 같이 업무하기가 힘들어요 어쩌죠 4 답답 2021/06/11 1,818
1208380 다이어트약 먹다 포기했어요. 이제 어쩌나 2 후아 2021/06/11 1,807
1208379 40대 젤 흔한 스타일이 뭘까요? 19 ㅁㅁ 2021/06/11 5,102
1208378 뉴스가 이준석만 도배 15 부동산 전.. 2021/06/11 1,749
1208377 촥 가라앉는 기분이에요ㅜㅜ왜이러죠 5 dd 2021/06/11 1,389
1208376 강남 아파트 커뮤니티에서 일한 적 있는데요.. 25 ... 2021/06/11 8,926
1208375 라면은 왜 밤에만 땡길까요~~? 2 미스테리 2021/06/11 704
1208374 김영삼때는 대형사고 엄청 일어나지 않았나요? 5 94학번 2021/06/11 1,159
1208373 국짐당 볼만할 듯...... 13 ******.. 2021/06/11 2,261
1208372 룰루레몬 그렇게 좋나용? 15 ... 2021/06/11 5,697
1208371 노무현 대통령이 키운 이준석 대표 9 노무현 2021/06/11 2,010
1208370 삼풍백화점 붕괴당시 대통령, 서울시장과 서초구청장이 누구였나요?.. 4 ... 2021/06/11 10,040
1208369 택시기사님께 감사전화 받았어요. 13 ㄷㄷ 2021/06/11 4,980
1208368 장필순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때 추천해 주신분 12 감사 2021/06/11 1,933
1208367 대장금 봤는데 6 ㅠㅠ 2021/06/11 1,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