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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부안하는 아이 있나요? 중2

공부 조회수 : 2,293
작성일 : 2021-06-08 19:20:49
중간고사를 정말 제가 일생 보지못한 수학점수를 가지고와서도 아무생각 없는 아이
자기보다 못한 애도 있단소리만 ㅠㅠ
학원도 다니기싫다 과외도 싫다
어째야할까요????
답답 ㅜㅜ 제가 끌고 공부시켜야하나요 가뜩이나 사춘기라 힘든데 공부까지 부딪치면 힘들것같아여 ㅜㅜ 아........
IP : 112.147.xxx.1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8 7:27 PM (39.7.xxx.248) - 삭제된댓글

    중2가 아니라 고3때도 그랬던 자식 키운 엄만데요..;;
    사이 안 나빠지게만 지내면서 애가 필요하다고 말할 때만
    도와주세요. 어차피 공부 안 해요 ㅠ

  • 2. song
    '21.6.8 7:28 PM (39.7.xxx.176)

    우리딸 중1인데 국영수 다니던거 이번에 다 끊었어요 ㅠ
    중1동안 더 열심히 준비해야 하는데 자기가 안다닌다고
    하더라구요 뭐 어쩌겠어요 공부는 지가 하는건데 ㅠ
    나도 더이상 얘랑 싸우기싫고 그냥 포기하려구요

  • 3. ㄷㅁㅈ
    '21.6.8 7:30 PM (14.39.xxx.149)

    제 아들두요
    저 어릴때, 들판을 뛰어다니며 공부안하던 야생마 남자아이들도 못받았던 그런 놀라운 성적을 받아왔더라구요
    인간이 이런 점수도 가능하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엄마가 할 생각은 절대로 마세요 원수집니다 잘 타일러서 과외시키세요 대신 아이더러 선생님 선택권 주고요

  • 4. 공부를
    '21.6.8 7:34 PM (110.12.xxx.4)

    가르치면 다 잘할수 있다는 환상을 버리세요.
    돈만 주면 가는 대학도 많아요.
    사이좋은거에 초점을 맞추고 사세요.
    세상살이가 직업 좋으면 수월하니 부모들 마음이 한결 같지만
    지가 삽질을 안하겠다는데 어쩌겠어요.

  • 5. ...
    '21.6.8 7:37 PM (118.42.xxx.247) - 삭제된댓글

    주변보니까 자영업, 중소기업, 간호대 나와서 어째어째 살게되요
    자식이니까 과외도 시키고, 학원도 보내면서 직접 공부 개입하기도 하던데 공부관심없으면 고등학교가서 별소용없고 대학때도 애가 열성없으니 취업도 중소기업? 겨우 가서 이직하고,
    어차피
    부모가 아이 상황에 점차 적응하게 되더군요
    시간이 걸리겠지만 받아들이게 되요

  • 6. 이거
    '21.6.8 7:38 PM (125.177.xxx.232)

    너무 원론적인 얘기라 도움이 될지 모르겠는데, 그 나이 아이 어차피 억지로 공부 하란다고 안해요.
    애랑 싸우다가 관계만 망쳐요.
    아이가 공부를 하기 싫으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해요.
    장래희망은 있는지, 되고 싶은건 있는지, 좋아하는건 뭔지 같은거요.
    그거 안되면 백날 공부하라고 해봤자 안통해요.
    아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게 푸쉬하는 분위기나 고압적인 분위기 말고 좋은 분위기에서 살살 얘기해보세요.
    그리고 경제교육도 같이요. 사실 가장 중요한게 경제교육이더라고요.
    세상 돌아가는 걸 알아야 해요. 뉴스도 같이 보고요. 요즘 2~30대 취업의 세계도 알아야하고, 비정규직과 정규직, 자영업의 세계, 특히 가정 경제상황을 어느정도 알아야 합니다.
    세상에 돈이 하늘에서 거저 떨어지지 않는 이상 나이 스무살 넘어 일정 수준 되면 니가 벌어야 한다, 이것에 대한 개념이 생겨야 철이들어요.
    전 그랬어요. 꼭 공부일 필요는 없다. 대학일 필요도 없다. 예체능이든 자영업이든 니가 선택하는건 응원해주겠다. 단, 군대 다녀오고 대학을 다닌다면 대졸 이후, 대학을 안간다면 고졸 이후 너 스스로 살아가야 한다고요.
    꾸준히 얘기 했었고요, 울 아들은 지금 고2고, 중1,2때 그러다가 3학년때 부터 정신차리고 열심히 공부해요. 일단 원하는 대학 가고 싶어해요.

  • 7. ??
    '21.6.8 7:43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간호대가 저기 왜 껴요?

  • 8. 눈사람
    '21.6.8 7:49 PM (125.176.xxx.126)

    자영업 중소기업 간호대가 어찌 어찌 사는 부류라는 생각이 기분 나쁘네요.
    세상은 스카이 1% 아이들 말고도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삽니다. 단순논리로 구분짓다 보면 자신도 경계밖에 서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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