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의 살고싶다는 농담 中
- 우리의 삶은 남들만큼 비범하고, 남들의 삶은 우리만큼 초라하다.
- 아마 행복이라는 건 삶을 통해 스스로에게 증명해 나가는 어떤 것일 테다.
- '함께 버티어 나가자'라는 말을 좋아한다.
- 삶이란 버티어내는 것 외에는 도무지 다른 방도가 없기 때문이다.
허지웅이라는 작가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제가 자주가는 커뮤니티에 힘들기만 한 삶에 대한 글에 이런 댓글이 달렸는데
참 공감이 되었어요.
특히 "삶이란 버티어 내는 것이다."
자이언티의 노래 nu day에서도 이런 가사가 나와요.
어쩌다 보니 우린 뭔가가 되지.
혹시 저랑 비슷한 마음으로 이 글귀에 누구라도 마음에 위안이 될까해서 남겨봅니다.
오늘하루도 버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