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1.6.7 10:22 PM
(180.230.xxx.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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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딸아이 결혼하고 손주좀 키워주고.. 알콩달콩사는거 본후에는..
2. ..
'21.6.7 10:23 PM
(49.166.xxx.56)
인생너무짧아요ㅠㅠ 저 46인데 막듕이 군대가고 할라면 아직도 멀고 80도 아쉬울듯
3. ...
'21.6.7 10:23 PM
(61.99.xxx.154)
저희 아버지 88세에 돌아가셨는데 그쯤이면 그나마 덜 아쉬울 거 같아요
더 늦으면 자식들도 노인이라 힘들구요 ㅠㅠ
저는 80이면 여한 없이 떠날 거 같아요
4. ...
'21.6.7 10:24 PM
(220.75.xxx.108)
딸들이 최소한 마흔은 넘으면... 그럼 좀 안심하고 죽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5. 저는
'21.6.7 10:25 PM
(182.216.xxx.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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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제 인생자체에는 미련이 없는데 아이들이 엄마없어 서러움느낄 나이는 지나서 가고 싶어요.
딸이 가정을 꾸리고 딸에게 내가 도움이 될 수 있는 그 때까지는 살고싶네요.
6. 저도
'21.6.7 10:32 PM
(175.115.xxx.131)
막둥이 40 넘으먼
7. 음
'21.6.7 10:33 PM
(218.101.xxx.154)
자식이 50줄 들어서면 부모가 떠나주는게 피차 좋을거 같애요..ㅠㅠ
8. ..
'21.6.7 10:36 PM
(121.128.xxx.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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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미혼이라 지금 세상 떠도 미련 없어요..
나이 들어서 요양원에 가서 누군가의 보살핌으로 연명하거나
병에 걸려 고통스러워하는 것보단
최선을 다해 살았고 행복했고 지병도 없는 지금
그냥 깔끔하게 죽는 게 나을 것 같아요.
9. ㅜㅜ.
'21.6.7 10:36 PM
(121.176.xxx.108)
60.
10. 흠
'21.6.7 10:40 PM
(125.130.xxx.219)
80넘으면 내 몸 내맘대로 거동하기 힘들고
아픈데 많이 생길거 같아서
80까지만 살고 싶어요.
11. ..
'21.6.7 10:40 PM
(183.98.xxx.95)
자식있는 사람들은 85세
12. 70년생
'21.6.7 10:41 PM
(223.38.xxx.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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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애가 다 커서 그런지
지금 죽어도 미련은 없네요
죽고 싶다는 말이 아니라 그닥 오래 살고 싶은 생각도 없어요
주어진 수명만큼 살다가 갈때되면 가는거지.. 싶고요
부질없는 망상 해봐야 소용 없죠
현재에 집중해서 살다가 명이 다하면 가야죠
13. ..
'21.6.7 10:43 PM
(211.58.xxx.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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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어르신들이 30중반~40초반 모두 돌아가셨는데
해가 갈수록 여쭈어 보지 못한것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울엄마 저 울딸이 딱 30년 차이인데
울엄마 제나이 43에 돌아가셨는데
언니가 있어도 엄마 없는건 슬프네요
울딸은 언니도 없는데 좀 오래 옆에서
챙겨주다 가고 싶어요
14. ㅡㅡ
'21.6.7 10:45 PM
(175.223.xxx.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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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아이들 결혼시킬 때 까지 건강하고 싶네요.
그 전엔 아이들이 넘 걸려서요
15. 음
'21.6.7 10:46 PM
(175.120.xxx.167)
치매오기전에요 ..
16. 제가
'21.6.7 10:46 PM
(219.248.xxx.248)
48살인데 70대이신 친정부모님이 큰 병없이 잘 지내세요. 그래서 그런가 부모님이 없다고 생각하면 좀 막막할거 같아요.
저도 아이들이 50 넘길때까진 건강하게 살고 싶어요. 근데 제 아이들은 15, 13살이네요.
17. 맘
'21.6.7 10:51 PM
(1.237.xxx.47)
저희 엄마 60 돌아가셨는데
저도 그 나이까지만
18. 상상
'21.6.7 10:55 PM
(211.248.xxx.147)
전 70이요
19. 70정도
'21.6.7 10:57 PM
(60.253.xxx.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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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70정도면 정말 아주 아주 잘 살았다 싶어요 사실 오십만 넘어도 너무 억울하고 분통할 일은 아닌것같아요 물론 가족입장에선 많이 비통하겠지만 너무 이른 나이에 떠나는 이도 많거든요 가족중에도 어린시절 병으로 떠난 사람이 있어요
20. 초승달님
'21.6.7 10:58 PM
(121.141.xxx.41)
제가 여쭈어보고 살펴보니 다들 오래오래 건강하게살고 싶어하셨음.
충분히 이해 갑니다.
21. 저는
'21.6.7 10:58 PM
(110.15.xxx.45)
내손으로 밥해먹고 혼자 일상생활이 가능할때까지요
누구도움 받으면서까지 살고싶지 않아서요
22. 저도
'21.6.7 11:05 PM
(58.70.xxx.133)
큰병이 없다는 전제 하에 70-75사이요
23. ..
'21.6.7 11:05 PM
(222.236.xxx.104)
어린나이에는 그렇지만.ㅠㅠ 가족들 입장에서는 계속해서 생각이 나더라구요 ... 특히 좋은 생길때마다.ㅠㅠㅠ 이건 진짜 엄마가 봤으면 좋았을텐데 이런 일들요... 근데 전 오랫동안 살고 싶은것 같아요 ..
24. 나이보다건강이
'21.6.7 11:07 PM
(175.208.xxx.235)
얼마전에 시아버지 81세로 돌아가셨는데. 전 너무 안타깝고 슬펐어요
친정아빠 87세, 친정엄마 81세이신데, 당연히 90넘어까지 사셔야죠.
아직 취미생활 잘 하시고, 당뇨병이 있으시지만 관리 잘 하고 계셔서 일상에 지장이 없으시니까요.
나이보다는 건강하게 사시다 편하게 가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25. 전 80
'21.6.7 11:09 PM
(211.216.xxx.43)
저의 아빠가 80 좀 넘어서 (한국나이 82)
제가 오십 좀 넘어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자주 생각나죠. 지나가는 남자 노인분들 보면 다 아버지 같구요..
그래도 이 나이되니 이겨낼 수 있는듯 해요
저희 딸 50정도 되면 전 언제든지 가도 후회 없을 듯요
26. 나는나
'21.6.7 11:21 PM
(39.118.xxx.220)
저도 둘째 40 넘으면 가도 될거 같아요. 오래 살면 애들 힘들어요.
27. ㄱㄴㄷ
'21.6.7 11:23 PM
(211.209.xxx.26)
90이면. 그나마 덜 안타까울거 같아요. 저21살 아빠55세 돌아가셨는데. 손주볼때까지만이라도 계셨으면 싶어요 ㅜ
28. 70까지
'21.6.7 11:24 PM
(110.12.xxx.4)
살고 싶어요.
40이면 아이들이 부모없어도 될꺼 같아요
짐이 되기는 싫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9. ....
'21.6.7 11:35 PM
(219.240.xxx.24)
80까진
살아야 애들 챙길 수 있을 것 같아요.
30. ...
'21.6.7 11:37 PM
(49.161.xxx.218)
요즘 60은 노인도 아니예요
60은 아이들 출가시켜놓고
부부가 여행다니며 재미있을나이인데
죽긴억울하죠
저도 80까진 사는게 딱좋을듯해요
31. 전
'21.6.7 11:46 PM
(220.85.xxx.141)
건강하게 77
32. ㅇㅇ
'21.6.8 2:21 AM
(223.39.xxx.11)
남편도 자식도 없는 미혼인데
건강하다면 백세까지 살고싶어요
아주 부자는 아니지만 개인연금도 있고
보험도 많아서 병원비 걱정은 없고
외로움 안타는 성격이라 혼자서도 잘놀아요
33. 다들
'21.6.8 5:41 AM
(211.218.xxx.241)
그러니까
다들 오래살고싶다는 말이네요
친정부모님은 당연히 90넘어까지
사시면 좋겠고 시부모님은??
그나이까지 사셔도 좋으시겠죠
90넘으시니 자식들도 다 늙어 자기몸
건사하기도 힘든데 구십넘은 노모까지
병원 데리고 다니느라 아들이 등골
빠지는집보니 그냥 75세까지
사는게 가장이상적인거 같던데요
34. 친정부모나
'21.6.8 12:56 PM
(210.95.xxx.56)
시부모나 80정도까지 사시는게 딱 좋은듯.
80넘으시니 건강한 편이어도 생활적으로 자식의 도움없이 불가능한 것들이 너무 많아요.
예를 들면, 치매 아니어도 티비보시다가 갑자기 영화 선전하는 것보고 보고싶다고 이것저것 누르시다가 엉망된 채로 채널A 안켜진다고 딸 호출. 한두번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