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는 명품
웬지 눈에 띄게 좋거나 크거나 한 물건들을 장착하고 다니면
범죄의 타겟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우리나라 사람들 지하철타고 루이비통, 샤넬 들듯이
자주 들고 다니나요?
아니면 가끔가다 한 두명 눈에 띄는 정도인가요?
궁금합니다
1. ㅇㅇ
'21.6.7 8:48 PM (125.191.xxx.22)뉴욕이 전세계 문화 패션 금융의 중심지인데 없을리가요. 그리고 뉴욕은 차가 너무 막혀서 걸어 다니는 사람이 많아서 지하철보다 길거리에 엄청 많아요. 뭐 패션 자체가 다양하지만
2. 아니
'21.6.7 8:55 PM (121.165.xxx.46)뉴욕 자주 갔었는데 별로 없던데요
그런 사람들은 자차로만 다니지 않을까요?
명품은 일본 한국이 오히려 많이 들어요.3. 소소한일상1
'21.6.7 8:57 PM (175.207.xxx.37) - 삭제된댓글미국사는친구한테 저도 물어본적있어요 맨하탄은 다들 잘꾸미고 명품도 많이들고 그동네 아니면 별로 안그런다고 하더라구요
4. 지역마다
'21.6.7 8:58 PM (121.133.xxx.125)달라요.50번가 핍스 애버뉴 근방부터는
옷차림.가방 비싼거 많이 보이죠. 동양계 대학생들은 비싼 가방 많이 들고, 명품옷도 많이 입죠. 미드이스트쪽은 멋장이들 많고요.5. ㄴㄴ
'21.6.7 9:02 PM (68.172.xxx.216)글쎄요 어디를 가느냐에 따라 다른 답이 나올 거 같아요
일단 일상 생활하는 곳에선 흔하진 않아요6. 범죄
'21.6.7 9:06 PM (121.133.xxx.125)타겟은 어두운울때 깊은 공원.,,해떨어진후 나홀로 등 위험해요.
낮에는 괜찼고요. 낮에 명품백 들었다고 어찌 되었다는건 못들어본거 같아요.7. ...
'21.6.7 9:12 PM (108.41.xxx.160) - 삭제된댓글명품 안 드는 나 돈도 아깝지만 다수 남들과 같은 거 드는 거 싫음.
아티스트들이 손으로 만든 거 사서 들음
한국 갔더니 사촌들이 물음
명품에 대해서... 다 각자의 생활대로 소신대로 살기 때문에 미친 듯 들지 않는다.
서울에서 지인이 와서 보그다프 굳맨 백화점에 갔는데
샤넬 신발 백을 세일하고 있었다.
매장에 들어와서 물건 고르는 여자들은 다 동양 여자
미국 애들도 좋아하는 자들은 좋아한다.
그러나 한국처럼 그걸 사려고 막 애쓰는
남이 들었으니 나도 들어야지 그런 건 없다
한인 모임에 가면 똑같은 거 들은 사람 꽤 되고
성형 보톡스 흔한 편이다.8. ...
'21.6.7 9:14 PM (108.41.xxx.160) - 삭제된댓글명품 안 드는 나 돈도 아깝지만 다수 남들과 같은 거 드는 거 싫다.
아티스트들이 손으로 만든 거 사서 드는데
한국 갔더니 사촌들이 묻는다
명품에 대해서...
다 각자의 생활대로 소신대로 살기 때문에 미친 듯 들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서울에서 지인이 와서 보그다프 굳맨 백화점에 갔는데
샤넬 신발 백을 세일하고 있었다.
매장에 들어와서 물건 고르는 여자들은 다 동양 여자였다.
미국 애들도 좋아하는 자들은 좋아한다.
그러나 한국처럼 그걸 사려고 막 애쓰는,
남이 들었으니 나도 들어야지 그런 건 없다
한인 모임에 가면 똑같은 거 들은 사람 꽤 되고
성형 보톡스 흔한 편이다.9. 10021
'21.6.7 9:19 PM (175.223.xxx.164) - 삭제된댓글명품백 많이 들고 다녀요. 근데 그냥 개성 있는 다른 백도 많이 들고 아예 멋 안내는 사람도 있고. 아무도 주변 분위기 보고 명품 들거나 명품 안 들었다고 위축되고 그러지 않아요. 그냥 들고 싶으면 드는 거지.
뉴욕이 명품 못 들고 다닐 정도로 범죄도시는 아니예요.
무슨 콜롬비아도 아니고 ㅋㅋ
오히려 미국 내에서는 손바닥 만한 곳에서 살면서 소득에 비해 패션에 돈 많이 쓰고 파인다이닝에도 돈 많이 쓰는 허세로 유명하죠.
뉴욕 내에서 딱히 위험한 곳 별로 없고 그런거 걱정 아무도 안 하고 살아요. 학교 근처라 할럼에 학교에서 제공한 아파트에 살았고 밤 9시에 센팍에서 조깅했었어요.
오히려 제가 한번씩 한국갈 때 친구들이 북한 뉴스 듣고서 지금 위험한데 꼭 가야 하냐고 물어봤었죠 ㅎㅎㅎ
단 밍크는 못 입어요. 어디서 해꼬지 당할까봐 무서워서10. ㅎㅎㅎ
'21.6.7 9:33 PM (121.152.xxx.127)낮에 길거리엔 관광객들 많고 딱히 명품 잘 안보이는데
밤에 바 혹은 레스토랑 가면 장난아니죵
그리고 낮에도 관광객 없는 어퍼이스트나 그런데 가면
부내쩌는 동네사람들 많아유11. ..
'21.6.7 10:01 PM (223.39.xxx.6)큰 다이아도 많이들 끼고 다니고
명품 흔해요.
어퍼이스트 레스토랑같은덴 차려입은 사람들만
가득하고요(우리나라 호텔레스토랑은 캐주얼차림 많은거 대비)
백화점같은데서 밍크도 저는 꽤 봤어요. 막 치렁치렁 긴 밍크도요.12. ㅋㅋ
'21.6.7 10:08 PM (175.223.xxx.164) - 삭제된댓글ues에 밍크 머리에도 쓰고 발끝까지 닫는 것 입고 다니는 할머니들 많죠. 근데 인식상 밍크 입고 다니는 건 극단적인 사람들 공격 받을 수 있어서 위험해요.
13. ㅋㅋ
'21.6.7 10:15 PM (175.223.xxx.164) - 삭제된댓글ues에 밍크 머리에도 쓰고 발끝까지 닫는 것 입고 다니는 할머니들 많죠. 근데 인식상 밍크 입고 다니는 건 극단적인 사람들 공격 받을 수 있어서 위험해요.
재밌는 곳이예요. 어느날 샘플세일 줄을 섰는데 명품으로 도배한 모델 같은 여자 뒤에 진짜 아메리칸 인디언 추장 옷 입은 사람이 서있고 그 뒤엔 드랙퀸 오빠가 딱벌어진 어깨에 상여자처럼 꾸미고 서있고.
인간들 상태가 이렇게 다 다르고 다양하다보니 뭐 명품 들고 말고 같은 한가지 기준으로 사람을 줄세우게 되질 않아요.14. wii
'21.6.7 10:27 P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정말 동네마다 달라요. 뉴욕갈 때마다 교통 좋고 비싼 집에 묵는데, 그 근처는 학생들 차림만 봐도 레깅스에 가죽 재킷만 입어도 싼 게 아니구나 싶고. 근처 커피숍만 가도 옷차림이 달라요. 저 코트는 어디서 샀을까? 싶을 정도로 그냥 흔한 명품이 아닌 것들 입고 있어요. 다 그런 건 아니지만 그런 차림들이 눈에 들어와요. 가방 하나 샤넬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차림새 자체가 저건 돈 썼구나. 하는 게 보여요.
가격 자체는 우리나라보다 엄청 비싸진 않아요. 몇년전에 겨울코트 사러 갔을 때 비싸봐야 4,5천불이고 시즌오프나 세일들어가면 3천불 미망에도 사니까 우리나라 브랜드에 비해서 터무니 없이 비싼 건 아니에요. 그런데 워낙 그런 급의 브랜드가 많고 디자이너 브랜드도 많고 캐주얼도 다 고급만 입으니까 걸친게 비싼 걸로만 입었겠구나 하는 건 알겠어요.
가면 만나서 밥 먹고 공연보는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는 평소에는 편한 차림으로 나오지만 공연 볼 때는 드레스업 하고 오는데 원피스는 비싼거 아니어도 샤넬백 들고 와요. 결혼때 받은 거라 요즘 최신형 아니고 빈티지 느낌 나는데, 그 자체로 역사가 보이죠.
근데 똑같은 지하철역 이용하는 동네여도 링컨 센터 위쪽과 후문쪽은 동네 차이가 어마어마해서 깜놀했어요. 컬럼버스 서클역 근처에 링컨프라자에 있었는데, 그 집은 비싼 집이엇고 다음에 갈 때 같은 동네인줄 알고 집 얻었다가 날짜 못 채우고 다른 데로 옮겼을 정도니까 생활 수준차이는 어마무시 난다고 봐야죠.15. 맨하탄 살아요
'21.6.8 2:18 AM (184.153.xxx.164)맨하탄은 스트리트 몇개만 지나가도 분위기가 확확 바껴요.
저는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 사는데 여기는 사립 학교가 많고, 학교 픽업 시간에는 명품 아무렇게나 들고 다니는 아줌마들 자주 볼 수 있어요. 웃긴건 학교마다 분위기가 좀 달라서 특정 학교는 화려한 엄마들이 많기로 유명하고 다른 학교들은 독특한(?) 엄마들 많기로 유명하고, 돈 있어도 분위기가 차분한 학교도 있고...
어쨌든 명품을 든 뉴요커(여행객이나 유학생 말고) 젤 많이 볼 수 있는 곳이 어퍼이스트, 트라이베카, 소호, 미드타운 패션 애비뉴 근처 정도가 아닐까 싶어요.
보통의 뉴요커들은 명품이나 브랜드 봐도 잘 모르구요, 심지어 벤츠처럼 잘 알려진 브랜드도 차 타고나서 이 차 뭐냐고 묻는 사람이 부지기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