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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환기때문에 싸워요

ㅠㅠ 조회수 : 4,355
작성일 : 2021-06-06 19:23:06
환기 좋죠
하지만 이렇게 미세먼지 많은 날에도
하루종일 열어놓고 살고
후라이팬에 음식만하면 주방창 베란다창
마루창 다열어버려요
물론 그것도 환기되고 좋은데
한겨울에도 그러니 밥먹을때 되면
온집안이 시베리아 벌판이고
음식은 다 싸늘하게 식어요

심지어 삼겹살이라도 구워먹이려면
고등 아이들은 파카입고 문열고 먹어야 돼요

그리고 마루에 운동기구가 있는데
운동하는거 좋죠
운동하면서 환기하는것도 좋은데
자기 운동할때 음식하면 싫어하는게 느껴져요
자기 운동하기 전에 음식 좀 다해놓으래요ㅜㅜ

그래서 제가 저도 눈치보면서 음식하기 싫고
당신이 운동기구 들고 작은방 가서 운동하면서
창문열고 티비 보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면
답답하다고 싫답니다

금요일 저녁에 퇴근하면서 부터
창문 벌컥 열어두고 토요일 일요일
내내 저러고 사니 저는 목도 아픈것 같고
추위도 잘타는 체질이라 목욕하고 나왔는데도
온집이 으슬으슬하니 추워서
전기장판 켜고 누웠다 깼어요

은퇴하면 더욱 집에 있는 시간 많을텐데
벌써 숨이 막히네요ㅜㅜ



IP : 39.124.xxx.11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6 7:46 P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저는 미세먼지 때문에 창문은 최소한으로 열고, 공기청정기와 선풍기(에어써큘레이터)를 켜놓아요.
    창문을 열어놓으면 공기청정기에 숫자가 달라져요.

  • 2. ...
    '21.6.6 7:47 PM (223.62.xxx.17)

    저는 미세먼지 때문에 창문은 최소한으로 열고, 공기청정기와 선풍기(에어써큘레이터)를 켜놓아요.
    창문을 열어놓으면 공기청정기에 숫자가 안좋아져요.

  • 3. ..
    '21.6.6 7:59 PM (180.83.xxx.70)

    오늘 미세먼지 수치 나쁘지 않은데요..

  • 4. ..
    '21.6.6 8:06 PM (39.109.xxx.13) - 삭제된댓글

    음식 냄새가 싫다는거죠?
    물어보고 그렇다고 그러면
    냄새 안나는 바나나하고 식빵만 준비하겠다고 하세요..

  • 5. ....
    '21.6.6 8:06 PM (210.178.xxx.131)

    결벽이죠. 결벽 성격 있는 허지웅이 집에서 음식 안하는 이유가 냄새 때문이었죠

  • 6. ...
    '21.6.6 8:12 PM (223.62.xxx.17)

    뒷베란다에 주방과 후드 설치해서 거기서 문닫고 요리하여
    음식은 집안 식탁으로 옮겨서 먹는 방법도 있어요. 제가 아는 집이 그렇게 해요.

  • 7. 원글
    '21.6.6 8:55 PM (39.124.xxx.113)

    팬에서 뭐 구우면 타는 후라이팬 냄새와
    가스 일산화탄소 같은거 나온다구요...

    매일매일 음식할 때마다 남편있으면
    눈치보이고 추우나 더우나 창문 열어 젖히고
    힘드네요@@
    음식을 남편은 굽는거 안해주고 싶어도
    한창 커가는 아이들은 너겟이며 고기며
    끼니마다 찾으니 안구울수도 없고
    진짜 별별게 스트레스예요

    다행히 이제 날은 따뜻해졌는데
    미세먼지 수치도 좀 좋아지길..
    그리고 돈많이 벌어서 땅콩집지어
    한집씩 나눠살고 싶네요ㅠㅠ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 8. ㅇㅇ
    '21.6.6 9:25 PM (14.49.xxx.199)

    저는 제가 냄새에 민감해서 원글님 남편처럼 환기해요
    대신 저흰 보조주방이 있어서 거기서 모든걸 다 해요 ㅋㅋ
    집 안에서는 웬만하면 아무것도 안하려고 해요

    근데 보조주방이 없다면 굽거나 튀기는건 보통 낮에 하고 밤엔 애프에 잠깐 데우는 정도로만 하렵니다
    옷이랑 머리에 냄새베면 진짜 싫거든요 ㅎㅎㅎ

  • 9. 나무안녕
    '21.6.6 10:07 PM (211.243.xxx.27)

    환기를 해야죠
    밖에 미세먼지보다 조리할때 미세먼지 농도가 엄청 심하대요
    저는 조리할때 무조건 문열어요

  • 10. 오늘
    '21.6.6 11:08 PM (125.142.xxx.167)

    미세먼지가 그리 많았나요?
    저는 미세먼지 많은 날도 환기를 반드시 해요.
    요리하고 그러면 집안 공기가 더 안좋아요.
    전 남편분 쪽이에요.

  • 11. @@
    '21.6.6 11:14 PM (222.110.xxx.31)

    제 남편이 왜 그집에 있나요??? ㅠㅠ

  • 12.
    '21.6.6 11:17 PM (1.248.xxx.113)

    미세먼지보다 집안 라돈이나 음식냄새가 더 건강에 안좋아요. 환기해야해요

  • 13. 베란다에서
    '21.6.6 11:48 PM (220.80.xxx.159) - 삭제된댓글

    음식해먹는 이기적인 사람들 싫어요
    주방환기구 연결해서 하는 사람 거의 없고
    외벽쪽 창문 열고 그냥 조리해서
    지기네 집에는 냄새 안나고 엄한 남의집에 짜증나는음식 냄새 뿜는 사람들

  • 14. 원글
    '21.6.7 8:05 AM (39.124.xxx.113)

    환기를 안한다는게 아니라요
    남편이 너무 과하게 하는것 같아서요

    보통 후드틀고 삼겹살 굽고
    다먹고 온집안 환기하고 그럼 되지않을까요

    겨울에도 구우면서 온집안문 다열고굽고
    추워서 파카 입고 고기 먹는게
    제가 보기엔 너무 과해요
    건강도 좋지만 정서도 중요한거 아닌가요ㅜㅜ

  • 15. ㅇㅇ
    '21.6.7 11:35 AM (211.206.xxx.52)

    울집 남편하고 똑같네요
    안당해본사람은 정말 모릅니다.
    환기한답시고
    추운겨울에도 황사많은 날에도 미세먼지 최악인 날에도
    늘상 문열어두는 남편
    저도 많이 싸워요
    음식 해놓으면 제일 많이 먹으면서
    냄새는 싫어하는 남편이라
    요즘 밥안해줍니다.

  • 16. 바뀌게 돼요
    '21.6.8 4:18 PM (218.153.xxx.223)

    저도 저는 추위많이 타고 남편은 추위를 안타서 문열고 환기하는 거 너무나 싫었는데 나이먹고 저는 갱년기로 답답해서 겨울에도 물열고 있어요.
    남편은 추워서 전기장판켜고 자고ㅋ
    이제는 제가 문 열어놓으면 금새 쫓아와서 닫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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