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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걱정스럽네요;

.. 조회수 : 2,943
작성일 : 2021-06-06 18:52:10
40대 중반에 첨으로 대장내시경 해요.
7월에 건강검진으로 하는 거에요.
제가 평소에 물도 잘 안 마시고 먹는 양도 적어서 약 먹을 게 젤 걱정이에요.
요새 먹는 약 양이 줄어서 괜찮다고도 하고, 알약이 낫다고도 하는데
해보신 분들 어떤 게 나은가요?
제가 물도 많이 못 먹고, 큰 알약도 잘 못 삼키기는 해요.
그래서 계속 미뤄오다가 이제 나이도 있고 해서 함 해보려는데 미리 걱정되네요ㅠㅠ
IP : 222.234.xxx.22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1.6.6 6:56 PM (39.121.xxx.127)

    알약으로 했구요..
    저도 약먹는게 고통 스러워서 알약으로 했는데 두번째는 결국 다 토해서 병원 갔는데 이외로 깨끗하게 비워졌다고 했어요..
    저는 한3일 전부터 먹지 말라는거 철저하게 안 먹고 양도 좀 많이줄이고 먹을수 있는것만 먹었더니 잘 비워 졌다 했어요...
    식이를 좀 신경써서 며칠만 해 보세요

  • 2. 식이를
    '21.6.6 7:02 PM (222.234.xxx.222)

    신경쓰는 건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약 먹는 게 걱정이에요.
    제가 평소에 물도 잘 안 마시는 편이고 양도 적어서요;
    알약이 훨씬 나을까요?

  • 3. ...
    '21.6.6 7:44 PM (114.203.xxx.84)

    저도 7월초에 검사 예정이에요
    이번이 두번째인데 첫번째때의 그 고통스런 기억이
    떠올라서 넘 겁나요 ㅠㅠ
    그땐 마시는 약으로 했었는데 두통에 입덧은 저리가라로
    어지럽고 빙글빙글, 결국엔 다 토하고 애휴...
    그래서 이번엔 추가금 내고 알약으로 해요
    근데 지난주에 벌써 와서 보니까 무려 28알..;;
    여튼 저도 원글님도 힘내서 잘 받아봅시당!ㅎ

  • 4.
    '21.6.6 7:48 PM (175.197.xxx.81)

    중간굵기 정도의 빨대 꽂고 후각을 죽인채 눈 꼭 감고 꿀꺽꿀꺽 하면 할만합니다
    저도 공포에 떨다가 누가 팁 줘서 저리 했어요

  • 5. ㅅㅇ
    '21.6.6 7:49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지난달에 알약으로 했어요
    알약 먹고 30분쯤 지나니 위가 울렁울렁 다 토해내려고 해서 가라앉히느라 너무 힘들었네요
    결론 알약 물약 다 해봤는데 하 둘 다 너무 고역

  • 6. 에고
    '21.6.6 8:24 PM (222.234.xxx.222)

    정답은 없는 걸까요? 28알에서 죄절하고 갑니다ㅜ
    이건 왜 쉬운 방법을 개발하지 못하는 걸까요?
    114님 7월 초에 잘 하시길 빌게요~ 저도 이어서 중순에 잘 해보겠습니당~~
    빨대 사용 팁도 감사해요^^

  • 7. 저는
    '21.6.6 8:53 PM (14.47.xxx.47)

    처음 내시경할때 물약은 마시는게 힘들다기에 알약으로 했다가 먹고 토하고 체하고 난리를 치고 겨우 검사를 끝냈는데 다음에 물약을 먹으니 차라리 물약이 더 낫더군요.한번에 끝내는 약은 개발이 왜 안될까요.ㅜㅜ 검사 잘 하시길 바랄께요.

  • 8. 십여년전
    '21.6.6 9:16 PM (220.88.xxx.157)

    대장내시경 받는것보다 약먹는거 힘들어서 못하겠다 싶어서 그이후에 안했어요
    집안에 대장암 내력이 있어서 40대 후반인 지금은 꼭 받아야 되겠는데 겁나요
    약을 먹고 새벽에 다 토해서 결국 그날 못하고 약 또먹고 다음날 했어요
    시간이 지나서 약도 개발 되어서 좀 괜찮을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원글님 힘내요!!

  • 9. 물약
    '21.6.6 9:16 PM (211.223.xxx.213)

    많이 좋아졌어요
    이년전에 비해 맛도 먹을만하구요
    양도 줄었어요
    저는 며칠전 약먹고 다비우고 병원갔더니
    내시경실 앞에서 들어가기직전 면담하면서
    6개월안에 수술하신적 없죠?
    앗 두달전에 맹장수술했어요
    ㅠㅠㅠ 못한답니다
    맹장이 대장끝에있어 기계가 들어가면 염증이나 천공이 생길수있다고
    얼마나 기가막혔겠습니까
    결국 못하고 왔다는 슬픈얘기입니다
    원글님 무사히 검사 잘 받으세요

  • 10. ..
    '21.6.6 10:00 PM (123.111.xxx.56)

    40대초반 4월에 첫 대장내시경 알약으로 했어요.
    3일전부터 식이조절 잘 하시면 크게 힘들지않고 비워지더라구요.
    알약이 더 안비워진단 말들 하는데 식이조절 잘하면 알약도 깨끗하게 비워져요.
    저는 울렁거림도 없고 화장실만 다녔어요.
    다만 새벽에 두번째 알약먹을때는 오한은 좀 있ㅇ닜지만 토하고 그런건 없었어요.
    알약드실때 팁을 드리자면 너무 빨리 드시지말고
    저는 1분~1분30초 간격으로 알약하나씩 먹었어요.
    비위좋은 남편도 물약으론 토하고 난리더라구요.
    알약 추천합니다.

  • 11. 지금 먹는중
    '21.6.7 4:48 AM (121.129.xxx.246)

    오늘 10시 검사라 4시부터 일어나 먹는중이예요.
    알약도 물을 많이 마셔야되고 전날.당일 먹어야 되는데
    이번에 타온 약은 당일 한번만,
    물도 그전에 비하면 절반만 먹어도 돼요.
    맛도 발포비타민 맛이고요.
    원프렙 처방해 달라고 하세요.
    알약보다 몇천원 더 비싼 3만8천임.

  • 12. ...
    '21.6.7 8:58 AM (114.203.xxx.84)

    아 진작 알았으면...ㅜㅠ
    윗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원프렙 메모해놔야지~==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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