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구석이면 몰라도 누가 봐도 일자로 안 되면 그것만 보일 공간을
삐뚤빼뚤 쥐파먹은 것 처럼 해놓았어요
비싸게 페인트 칠한 부분 여러 곳 다 긁어놓고도 미안하다 말 한 마디 없구요
지적하면 저도 봤었는데.. 이러면서 말흐려요
꼼꼼하고 잘하는 척 하더니 괜히 비싼 식사, 카페음료 다 챙겨드렸어요
어제 두 분이 하시고 오늘 사장이 혼자 와서 본인이 마무리 한다길래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기가 막혀요
지금도 일하고 있고 마무리하고 가시라 말씀 드린 후 화가 나서 집으로 가고있어요
시공견적이나 날짜는 다른 곳들도 동일했는데 이럴 경우 어째야하나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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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 시공 엉망인데 시공비 다 주면 안 되겠져?
.. 조회수 : 1,544
작성일 : 2021-06-04 21:03:22
IP : 223.38.xxx.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안줘도
'21.6.4 9:05 PM (39.7.xxx.8)되나요? 그런식이면 다들 트집잡아 안줄걸요
2. ..
'21.6.4 9:07 PM (223.38.xxx.237)아예 안 준다는 게 아니라 그걸 다 줄 수는 없겠단 거져
3. ㅇㅇ
'21.6.4 9:11 PM (223.38.xxx.16)그래서 잔금을 먼저 주면 안되더라고요
제대로 다시하면 잔금 제대로 주겠다 하세요
그런데 as수준이 아니라 첫 시공이 그정도면 다시해도
완벽히 마음엔 안드실꺼에요..그래도 처음보다는 낫겠죠4. ㆍㆍ
'21.6.4 9:26 PM (223.39.xxx.71)그건 안되고요. 다시 해달라고 하세요.
5. ..
'21.6.4 9:44 PM (223.38.xxx.88)잔금 안 줬어요
만족할 때 까지 다시 해달라 하고 쉽게 안 줄 거에요
여기 안 썼지만 견적 받고는 사전에 전 다른 시공업자 욕을 길게 계속 하면서
자기가 일찍 와서 걸레받이 잘 못 된 부분 다 해주겠다 했거든요 그래서 더 맡긴 거였어요
당일 오자마자 툴툴 대며 저한테 시켜서 5시간을 제가 막노동했구요
오늘은 자기 주제는 모르고 그나마 제가 만족한 다른 시공에 딴지를 거네요6. 날날마눌
'21.6.4 11:07 PM (118.235.xxx.134)진짜 딴시공 시비거는거
그 바닥 상도?어긋나는짓하고는 양아치지요
저 인테리어업했는데
진짜 잘하는분은 안그래요
되도록 그분이랑 하려고 일정잡으면
남의돈받고 하면 다 잘하는데
제가 잘봐줘서 그런거라고 하시고
딴사람 공정은 그냥 조언만 해달래도
딱 잘라 자기 분야가 아니라 모른다고 암말안하시던분
젤 좋아했어요
약속도 일도 칼같은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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