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고 나니 10시간 쯤 지나서부터 아주 힘들어져서
결국 자리 보전 하고 누웠고 약도 한 알 먹었어요.
저의 증상은 몸살 걸렸을 때처럼 춥고 몸이 힘들고 몸살이 심한 몸살일 때의 증상과 같았어요.
밤에는 잠도 안오고 저녁 때는 식욕도 없던데
주사 한방 맞고도 이 정도면
실제로 걸리면 이 증상으로 아픈 걸 계속 그러고 있어야 한다는 얘긴가 싶으니까
아휴 주사 한방 맞고 말아야지 하는 생각만 들어요.
저는 노쇼로 맞았는데 동네 내과에 예약하고 이틀만에 전화온 걸 못 받았다가
그 뒷날 다시 연락와서 맞았어요.
이제 36시간이 되가니까 많이 나아졌는데 차라리 주사 맞고 해방되는게 낫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