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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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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한 옷 입고 있는 사람 봤어요

.. 조회수 : 4,198
작성일 : 2021-06-03 08:46:46
어제 은행을 갔어요
고걕은 딱한명 남지분이 앉아 었는데
하얀 면티를 입고 머리는 정돈되지 않았고
무심하게 티비를 보고 있는데
뒤에서 보니
아이가 빨간 색연필로 낙서를 해 놓은거에요
하트를 그리려 했나 무심코 그린 찌글찌글한 동그라미
그밑에 아빠 그리고 의미없는 지렁이 두마리
딱 봐도 미취학아동이 그린 느낌
저두 딸 어릴때 미용실 놀이하다가
제머리에 아이가 작은 빗을 꽂아놓아
그냥 외출한 기억이랑
어느날은 아이를 업고 병원을 갔는데 집에오니 아이 손에
청진기갸 들려있던 기억이 ㅎㅎ
IP : 220.78.xxx.7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뜨아악
    '21.6.3 8:48 A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

    청진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빵터지고 가요 ㅋㅋㅋㅋㅋ

  • 2. ㅇㅇ
    '21.6.3 8:49 AM (223.62.xxx.168)

    ㅋㅋㅋㅋㅋㅋㅋ

  • 3. ,,
    '21.6.3 8:50 A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저는 대학 때 애들이랑 밥 먹고 도서관 다시 올라와 옷 벗었는데 식당 앞치마 하고 있었던 적 있어요

  • 4. ㅎㅎ
    '21.6.3 8:50 AM (211.207.xxx.189)

    중1딸이랑 아침에 티격태격해서 우울했었는데
    원글님 덕분에 한바탕 웃네요 ㅎㅎ
    은행 흰티 아버님도 모습이 그려지고 ㅋㅋ

  • 5. 스타킹
    '21.6.3 8:56 AM (211.192.xxx.155)

    출근했는데 스타킹 속에 뽀로로 스티커ㅠㅜ

  • 6. ...
    '21.6.3 8:58 AM (220.78.xxx.78)

    네 둘이 집에서 병원놀이 좀 하다 바로 가져다 드렸어요
    실제 의사들이 쓰는 청진기로 들으니 심장소리 엄첨크게 들리더라구요 간호사분들도 막 웃고

  • 7. ㅌㅌㅌ
    '21.6.3 8:58 AM (1.236.xxx.181) - 삭제된댓글

    댓글들 재밌네요 ㅋㅋ
    꼬맹이들 귀여워요

  • 8. ㅎㅎ
    '21.6.3 9:15 AM (203.251.xxx.221)

    청진기
    앞치마

  • 9. ...
    '21.6.3 9:16 AM (183.98.xxx.224)

    저는 힐신고 출근했는데... 구두에 별이랑 토끼 스티커들이 붙여져서 데코레이션되있었어요 ㅎㅎ 언제 엄마 신발을 꾸며줬는지...

  • 10. ...
    '21.6.3 9:20 AM (220.116.xxx.18)

    애기들의 엄마 아빠 사랑이 창의적이군요 ㅎㅎㅎ

  • 11. ...
    '21.6.3 9:26 AM (1.236.xxx.187)

    저도 요새 밴드붙이고 다녀요 ㅋㅋㅋㅋㅋㅋ

  • 12. .....
    '21.6.3 9:27 AM (49.1.xxx.154) - 삭제된댓글

    저도 어렸을때 아이가 낙서한 가방
    그대로 들고 다녔어요
    낙서마저도 귀엽고 소중해서요 ㅎㅎㅎ

    저는 회사다닐때 제 클러치백인줄 알고
    옆구리에 한참 끼고 다녔던게 식당 메뉴판....ㅜㅜ
    카페 가서야 알았다는...
    국수나무 사장님 죄송합니다~~~
    마니 놀라셨죠?
    (물론 바로 갖다드리고는 둘이 한참 웃음)

  • 13. ㅁㅁㅁㅁ
    '21.6.3 9:33 AM (125.178.xxx.53)

    낙서 빗 청진기 ㅋㅋㅋㅋ

  • 14. ㅁㅁㅁㅁ
    '21.6.3 9:34 AM (125.178.xxx.53)

    메뉴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 ..,
    '21.6.3 9:37 AM (210.123.xxx.113) - 삭제된댓글

    저는 동네 돈까스 집에서 방문 포장을 해서는 집에 와서 꺼냈더니
    맨 위에 영수증과 함께 진동벨이 있었어요.

  • 16. ..
    '21.6.3 9:57 AM (183.98.xxx.81)

    ㅋㅋㅋㅋㅋ 의사샘 청진기 찾느라 온 병원 다 뒤졌겠네요.
    귀여워요 아기.

  • 17.
    '21.6.3 10:20 AM (121.164.xxx.138)

    웈겨라~~~ㅎㅎㅎ

  • 18. ㅋ ㅋ ㅋ
    '21.6.3 10:25 AM (121.133.xxx.76)

    청진기. 메뉴판. 진동벨 ㅋ ㅋ

    아놔 ㅋ ㅋ ㅋ 모닝 빵터짐 . 감사요~~

  • 19. 예전
    '21.6.3 10:26 AM (121.133.xxx.125)

    뽀로로 유행할때
    아빠 눈에
    매직으로 안경 그려준 집 있었다고 ㅠ

    그 전 날 아이를 혼냈었다더군요.

  • 20. ZZZ
    '21.6.3 10:37 AM (221.142.xxx.1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에 메뉴판 클러치처럼 끼고 다녔다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상됨 ㅋㅋㅋㅋ
    애기들 넘 귀욥

  • 21. 호수풍경
    '21.6.3 11:11 AM (183.109.xxx.95)

    그 의사분 식겁했겠어요...
    청진기가 엄청 비싸다던데...
    감기 걸려 병원갔는데 자꾸 청진기를 등에다 대서...
    의사 친구한테 좀 이상하지 않냐 그랬더니...
    다 들린다고...
    나보고 이상하다고... ㅡ.,ㅡ
    그랬었어요...

  • 22. 진동벨
    '21.6.3 11:11 AM (220.78.xxx.44)

    전 여러번 가져왔어요. 정말 식겁

  • 23. 잘될꺼야!
    '21.6.3 11:16 AM (223.38.xxx.59)

    자유로운 느낌이 드네요 ^^

  • 24. ...
    '21.6.3 11:46 AM (121.165.xxx.231)

    청진기 꼭 쥐고 엄마 등에 업혀가는 아기
    너무 귀엽고 웃겨요. ㅋㅋㅋ

  • 25.
    '21.6.3 12:14 PM (124.54.xxx.228)

    너무 재미있네요~ 한장의 사진같은 추억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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