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지기 친구인데 요즘 장안에 화제가 되는 사건에 대해서 계속 경찰을 못믿는다.
타살이다 등등 계속 유투브에서 본 내용만을 맹신하면서 카톡하는 친구는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요?
처음엔 우리가 당사자도 아니고 유투브에서 꼴랑 본것만 가지고 어떻게 확신하냐
지켜보자 했는데 계속 우기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마지막엔 그래 의심스럽다 니말이 맞다 하고 끝냈어요.
나이도 있는데 감정적이기 보다는 이성적으로 이상한건 이상한거고 이성적으로 생각해볼껀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하는데 너무 극으로 달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원래 그런 친구였던건지 오랫동안 같이 지내오면서 나이 먹으면서 가치관이 바뀐건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친구가 그런 극단적인 말들해도 그냥 니 말이 맞다 해주는게 정답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