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시키면 입버릇처럼
- 난 이런거 못해 한번도 해본적 없어.
- 우리 엄마는 저 이런것 안시켰어요.
정말 밉상 아닌가요?
주위 사람은 무슨 시녀 머슴도 아니고
매번 이거 좀 해달라 저거 좀 해달라,
모르면 가르쳐 달라라고 해서
시도라도 해보던가 그것도 아니고
무조건 못한다고 하는 애들요.
그런 애들 보기 좋던가요?
저기 아래
집에 설거지 다 하고 치운 상태에서
대학생 아이가 늦게 들어와서 혼자 밥 먹을때
곧 그렇게 될 아이들이 눈에 선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