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가 165인데 작년보다 17킬로 빠졌는데 못알아볼수 있나요?
작년에 저한테 한달동안 개인과외로 회화 수업 받던 남자를 헬스장에서 우연히 봤거든요
남자쪽에서 마지막에 영화 보러 가자 밥 먹으러 가자해서 제가 거절하고 자연스레 수업도 끊고 못보게 됐는데
헬스장에서 저를 분명 힐끔힐끔 보긴 봤는데 아는척을 안하네요
저도 괜히 뻘쭘해서 아는척 안했는데 일부러 안한건지 못알아본건지.....
1. ........
'21.6.2 5:37 AM (121.132.xxx.187)65kg정도에서 48kg 정도 됐다면 못알아보는데 지금 군살있으신 정도라면 가늠이 안되네요.
80에서 63 정도 된거라면 알아볼 것 같아요.2. ...
'21.6.2 5:40 AM (106.101.xxx.83)지금 58나가는데 그럼 알면서 일부러 아는체 안했을까요?
3. ..
'21.6.2 5:42 AM (58.79.xxx.33)긴가민가한거죠. 님도 아는 척 안했다면서요.
4. ..........
'21.6.2 5:45 AM (121.132.xxx.187)58이라면 긴가만가 한 것 같아요.
힘드셨을텐데 다이어트 성공하신 거 축하드려요!5. 다 알아봄
'21.6.2 5:58 AM (211.36.xxx.63)모솔아재 생각해 보세요
김신영 살 확 빠지니까 누군지 못 알아 보겠던가요?
고현정도 거의 15키로는 뺀 거 같고요
얼굴을 뜯어 고친게 아니면 살 빼도 다 알아보지 왜 못 알아 보나요
본판이 안 변한걸요6. 당근
'21.6.2 6:11 AM (76.176.xxx.138)못 알아보죠. 긴가민가 하기도 하겠지만,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 못 할 듯요.
10킬로만 빼도 다른데.7. 우린 몰라
'21.6.2 6:20 AM (180.224.xxx.210)모른 체 한 건지, 진짜 못 알아본 건지는 그 사람만이 알겠죠.
8. ㅇ
'21.6.2 6:27 AM (175.127.xxx.153)거절 당해 쪽팔려서 아는체 안했겠죠
9. 제가
'21.6.2 6:27 AM (123.254.xxx.143) - 삭제된댓글비포, 애프터 그 몸무게 구간을 통과해본 사람이거든요^^
키는 166이고요.
화장이나 헤어스타일, 만약 염색까지 다르다면 긴가민가합니다. 그 구간이 당연할 수도 있지만 사람이 엄청 달라져요.
제가 그렇게 다른 몸무게 사진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면 백퍼 같은 사람 아닌 것 같다고 합니다.
원글님도 다이어트카페 같은 곳 비포, 애프터 사진 한번 보세요. 같은 사람처럼 안 보이죠.
100 에서 80 됐으면 알아봐요.
근데 17키로 빠져서 갑자기 58키로 된 모습을 첨 봤다면 알아보기 힘들어요.
그나마 사진 아니고, 실제로 자주 보면 그 사람 특유의 걸음걸이등 느낌?이 있으니 긴가민가할 수는 있겠죠.
더구나 요즘 마스크를 쓰니 더더욱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
카톡프사 같은 걸 다이어트후로 바꿔놓으셨다면 그나마 혹시?하는 거죠.
그나저나 어떻게 그렇게 성공을 하셨는지 썰? 좀 ^^;;;;
전 찰나의 성공이후 쭉~~~^^;;;;
다시 시작해야 하는데 엄두가 안 나네요ㅠ10. 제가
'21.6.2 6:30 AM (123.254.xxx.143) - 삭제된댓글어쩌면 전혀 못 알아보고 그냥 힐끔거린 걸 수도 있어요.
암튼 원글님인 걸 백퍼 알고 있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합니다11. 긍까
'21.6.2 6:32 AM (45.11.xxx.154)모른 체 한 건지, 진짜 못 알아본 건지는 그 사람만이 알겠죠22222
12. 4키로도
'21.6.2 6:50 AM (188.149.xxx.254)몰라보던데요.
150에 48키로와 53키로.
다들 눈 다시 뜨던데요.
특히 남자들.
긴가민가 했을거다에 한 표. 겁니다.
58키로와 75키로는 정말 몰라볼거 같아요.13. ..
'21.6.2 7:01 AM (58.79.xxx.33)님이 아는체 안해서 그래요. 그남자는 님이 데이트신청 거절까지했잖아요.
14. ..
'21.6.2 7:04 AM (125.178.xxx.220)훨 예뻐지셨겠어요.좋겠다
15. dd
'21.6.2 7:27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남자는 속도 없나요?
원글님한테 거절당했는데
아는척하고 싶을까요?
조세호 그렇게 살빼도 얼굴은 똑같던데요
볼살 있냐 없냐의 차이죠16. ..
'21.6.2 7:32 A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몰라봤다에 한표.
17. 부럽
'21.6.2 7:32 AM (109.159.xxx.125)너무 부럽네요 ㅠㅠ 비법 좀 알려주세요 ㅠㅠ
18. 1111
'21.6.2 7:39 AM (58.238.xxx.43)댓글 읽다가 김신영에 비유한 글 읽고 엄청 웃었네요
데이트 신청했다 거절당한 사람이 아는체 안하는게 이상해요?
저 같아도 아는체 안하고 싶을듯19. ㅎ
'21.6.2 7:41 AM (121.165.xxx.96)17정도 빠지면 긴가민가해요. 사람이 달라뵈던데 10키로만 빠져도
20. 어떻게
'21.6.2 7:55 AM (124.49.xxx.61)자들 살을.잘빼시는지요...ㅠㅠ
21. ..
'21.6.2 7:58 AM (39.115.xxx.64)어떻게 빼셨나요 의지가 흔들릴 때 고비 넘기기가 가능한가요
22. 알아봐요
'21.6.2 8:00 AM (211.243.xxx.85)사람 마다 특유의 행동과 느낌이 있기 때문에 알아보는데
그 사람은 대놓고 아는 척 하기 그래서 그냥 말을 안한거죠.23. 얼굴을 알아보니
'21.6.2 8:20 AM (121.152.xxx.127)알아봤으니 일부러 모른체하죠
눈치가 이리 없다니 ㅎㅎㅎ
그정도 살빼서 사람 못알아보지 않아요
성형을 하면 못알아볼까24. ㄷㅁㅈ
'21.6.2 8:25 AM (14.39.xxx.149)근데 그게 왜 궁금하세요?
님이 데이트 신청도 거절했다면서요?25. 당연한 것을
'21.6.2 8:45 A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데이트 신청했다가 거절당한 사람인데 굳이 아는 척을 왜 하겠어요? 어차피 님도 아는 척 안했잖아요. 거절한 남자인데 나를 알아보는지 아닌지가 왜 그리 중요하세요?
26. 원글님
'21.6.2 9:02 A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이상하다...
그렇게 끊겼는데 다가와주길 바라는 건가요27. ..
'21.6.2 9:06 AM (39.7.xxx.234) - 삭제된댓글당연히 알아보죠. 그러니 흘끔흘끔 봤죠.
근데 미련있어서 그러는 건 아니면
살 빠진 걸 알아보든 말든 오히려 끝까지
모른 척 해주는게 더 좋을 거 같아요28. ㅇㅇ
'21.6.2 11:05 AM (1.177.xxx.6) - 삭제된댓글일부러 못알아보는척.2 2
속으로 살많이 빠졌네 그러고 끝
거절당했는데 뭐하러 아는척을29. 아니
'21.6.2 11:33 AM (125.130.xxx.219)본인이 대쉬 거절해놓고는
그남자가 자기를 못 알아보는건 아쉬운가봐요?
본인이 거절 당한 남자라면
와우! 그동안 다엿해서 엄청 날씬하고 예뻐지셨네요.
다시 대쉬해도 될까요? 하고 싶음???
본인은 이런걸 바랐나보네요ㅋㅋㅋ30. ..
'21.6.2 10:43 PM (211.246.xxx.14)나같아도 아는 척 안(못)하겠네요 서로 좋게 헤어진 것도 아닌데. 그러는 본인은 왜 아는 척 안하셨어요 상대방만 인사 의무가 있나요.
31. 정중히
'21.6.2 11:10 PM (112.214.xxx.10) - 삭제된댓글다이어트 축하드리고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자 그럼 다이어트 비법좀 정중히~~ 부탁드려봅니다~32. ...
'21.6.3 1:05 AM (223.62.xxx.8)축하드려용~ 저도 요새 다이어트 중인데 넘 힘들어요 ㅜㅜ
원글님 기 받아 꼭 성공하고 싶어요33. ...
'21.6.3 2:00 AM (221.151.xxx.109)댓글 중 이해가 안가서 그러는데
(188.149.xxx.254)
4키로도
몰라보던데요.
150에 48키로와 53키로.
다들 눈 다시 뜨던데요.
이게 무슨 얘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