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 학원 그만 둔 기념으로 영화보고 왔어요.

이런날도 조회수 : 1,565
작성일 : 2021-06-01 21:05:40
아이가 어릴 때부터 딱히 공부머리는 아니다 생각은 하고 있었어요.
4학년 되고 학원을 보낸지 1년반 정도 되었는데
숙제는 엄청나게 많고 힘들어 해도 진도는 그럭저럭 따라가는 것 같으니까 그동안 한 게 아까워서 학원을 끊을 수가 없는 거예요.
아이도 좀 내성적인 편이라서 그동안 말을 잘 안했는데 하는 걸 보니 성적은 계속 떨어지고 선행이 문제가 아니라 이러다가 공부에 거부감만 심해지겠다 싶어서 과감하게 접었어요.

오늘 학원 안가게 되 거 기념한다고 같이 영화보고 여름옷 한벌 사줬더니 자기가 가장 행복한 날이라고 엄청나게 좋아하네요.
앞으로 자기가 계획표 짜서 공부 열심히 하겠다고 호언장담하는데 과연??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일단은 좀 저도 내려놓고 지켜봐야겠지요?

이러다 얼마 있다가 속풀이글 올릴 것 같기도 하구요 ㅎㅎ
IP : 128.134.xxx.6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21.6.1 9:10 PM (220.94.xxx.57)

    엄마시네요


    저희 아들도 공부에 지금 질려하고있엉ㆍ
    중3인데요

    초등이면 책읽고 인강 보고 문제집풀고
    운동 하는게 제일 좋을것같아요.

  • 2. 그때
    '21.6.1 9:17 PM (39.7.xxx.197)

    쓸데없이 사고력학원 숙제한다고 볕좋은 가을날 단풍놀이 못가고 방에 앉아 공부시킨 거 후회돼요. 놀면서 시키세요. 6학년부터 좀 시켜서 중등가서 빡세게 해도 괜챦더라구요.

  • 3. ㅇㅇ
    '21.6.2 2:18 AM (180.182.xxx.79)

    현명하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1624 칩거 1년째 1 ㅇㅇ 2021/06/02 3,137
1201623 고2 모고본거 등급컷 언제 나오나요? 12 ㅇㅇ 2021/06/02 2,173
1201622 사랑니 잇몸이 살짝 부었는데 약 먹는게 좋겠죠? 2 ㅇㅇ 2021/06/02 1,040
1201621 AFP 통신-한국 가짜뉴스 팩트체크 4 트위터 2021/06/02 1,066
1201620 doctor of chiropractic 이면 미국에서 의사 아.. 4 ... 2021/06/02 1,392
1201619 박용진 조국 장관이 책 좀 읽고 말하라고 합니다. 5 .... 2021/06/02 1,803
1201618 유퀴즈 윤여정동생분 보시나요 2 아정말 2021/06/02 6,349
1201617 이목희 의원 트윗 3 맞는말 2021/06/02 1,217
1201616 전지현은 잘 살 것 같아요 23 하라 2021/06/02 19,770
1201615 윤석렬의 대통령 자질은 뭔가요...? 13 11 2021/06/02 1,693
1201614 [생방송] 박형준-오세훈-검찰의 모략 '어반루프' 2 .... 2021/06/02 822
1201613 스위스 베른 인터라켄 융프라우 7 스위스 2021/06/02 3,390
1201612 시부모님 재산 26 재산 2021/06/02 9,112
1201611 뉴스앵커 의상 보는 재미 ㅎㅎ 2021/06/02 1,747
1201610 40대 후반 그날이 오면 힘드네요 7 ... 2021/06/02 3,306
1201609 조광한 "이재명 내로남불의 전형..큰 권력 향하면서 작.. 6 ㅇㅇㅇ 2021/06/02 918
1201608 유퀴즈 노교수님 정말 멋지세요. 3 세렌디피티 2021/06/02 3,161
1201607 마스크와 화장 2 ㅠㅠ 2021/06/02 1,915
1201606 제발 결혼하지 마세요. 104 .... 2021/06/02 28,330
1201605 조블랙의 사랑 봤어요 10 ㅇㅇ 2021/06/02 3,105
1201604 임대차계약갱신청구권 해당 되나요 11 월세 2021/06/02 1,334
1201603 미친 남편 14 2021/06/02 6,011
1201602 어릴때 혹시 한강에서 수영해보신 분 계세요? 30 한강 2021/06/02 3,357
1201601 송영길 대표의 발언은 조국을 더 빛나게 할 뿐이다 11 ... 2021/06/02 1,603
1201600 정말 예쁘고 반듯한 자식 죽음만 안타까울까요? 25 엄마 2021/06/02 6,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