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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생 딸, 초경이 이른편인데 키가 감속기인거같아요. 주사맞힐걸 후회막급입니다.

대각 조회수 : 3,134
작성일 : 2021-06-01 13:49:08







남편키 180, 저는 167이라서 사실 성조숙증 왓을지 의심은 했었지만 유전키만 믿고 주사를 안 맞췄었어요

어릴때부터 컸던 딸인데 초 5되기 한달 전. 그러니 초4 학년 12월에 초경을 했어요 물론 되게 불규칙적이고요. 뒷처리도 잘하고 근데 아이가 키가 안커요... 어릴때 친했던 친구들 1년에 한번 만나는데 울딸만멈춰 있는 느낌이에요ㅠㅠㅠ

지금 키는 157센티인데 감속기에 들어가나봐요. 골든타임은 이미 끝난걸까요

참고로 저는 초6에 초경했고 초경후에 15센티 이상 컸었어요 심지어 고딩때까지 키가 컷었고

남편도 중딩때까지 작았다가 고딩 때 확 커서 지금 키인데. 너무 유전키를 믿은걸까요.

외할머니도 크고 지 이모도 키가 172라 큰데 왜 울딸은 이리 키가 안클까요

친가 사람들이 작긴 작은데 제 남편만 돌연변이거든요 혼자만 커서....

소고기 먹이고 줄넘기 학원다니고 10시경 재우는데 더 어떻게하면 클수 있을까요

첨엔 이모만큼 커라했다가 그담에는 엄마만큼 커라했다가 지금은 160만 넘어라 하고있어요ㅠㅠㅠㅠ

선배님들 저 너무 죄책감들어 죽고싶네요. 제가 너무 유전키만 믿고 아무것도 안한거같아서 너무미안해요 딸한테..

미리 주사맞히고 생리를 늦췄어야 하는게 맞았나 싶어요

사람들 말하는 유전키 별로 소용없을까요......
어떻게하면 아이가 키 더클수있을까요....




IP : 123.248.xxx.3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1 1:50 PM (175.223.xxx.33)

    6학년 157이면 큰거 아닌가요?
    초딩 이후 아예 안 자랐다는 얘기는 들어본적이 없어서..

  • 2. --
    '21.6.1 1:52 PM (108.82.xxx.161)

    전 유전키대로 컸어요. 중1때 초경
    성장판 검사라도 해보세요
    주변보면 다 엄마아빠 키 체형 따라가던데요. 가족들이 다 비슷비슷

  • 3. ..
    '21.6.1 1:53 PM (1.233.xxx.223)

    160은 넘을 거예요.
    울 아이는 초경하고 7cm정도 크던데요.
    스트레스 넘 주지 마시고..
    농구 줄넘기 열심 시키세요.

  • 4. 대각
    '21.6.1 1:53 PM (123.248.xxx.37)

    아 그러세요? 미래를 알수가없어서
    초경이 좀 늦춰젔다면 더컸을텐데 하며
    매일 후회하고있어요 생리하면서 감속하는거같아요..

  • 5. ㅇㅇ
    '21.6.1 1:54 PM (1.240.xxx.117) - 삭제된댓글

    아직 6학년인데요
    앞으로 10센치는 더 크겠네요

  • 6. ..
    '21.6.1 1:57 PM (110.14.xxx.192) - 삭제된댓글

    보통 초경 후 8센티 크는 걸로 보는데 초경후 아예 안자라는 케이스도 있어요.
    우선 성장판을 찍어봐야지요.
    여자아이고 좀 더 클 가능성도 있고 아주 작은 키도 아니니까요..

  • 7. 대각
    '21.6.1 2:01 PM (123.248.xxx.37)

    성장판알아볼게요 닫혔다고할까봐 겁나네요

  • 8. ...
    '21.6.1 2:01 PM (119.193.xxx.114)

    여기서 다른 분들 얘기들어봐도 그건 그 분들 경험이고, 따님 경우는 검사해봐야 알수 있어요. 답답하시면 지금이라도 병원가셔서 검사를 받으셔야...
    생리시작하면 대부분 감속기 들어서거나 가까워오는겁니다.
    유전키가 크셔서 기대치가 높으시겠지만 저희 딸도 같은 나이 키도 비슷하고 생리는 6개월 늦었는데 전 병원가서 뼈나이 상태만 보고 성장주사는 안했어요. 심각하게 작은 편은 아니라서..좀더 크면 좋겠지만요. 답답하시면 지금이라도 빨리 예약하세요.

  • 9. ..
    '21.6.1 2:02 PM (110.14.xxx.192) - 삭제된댓글

    소아내분비가야해요.정형외과나 한의원 제대로 못봐요.

  • 10.
    '21.6.1 2:02 PM (175.115.xxx.131) - 삭제된댓글

    병원에 한번 가보세요.지금 키도 작진 않은데..
    160은 무난히 넘을거 같긴해요.
    전 키가 작지만 초경하고 7~8cm는 더 자랐어요.
    따님도 163이상은 될거 같긴 하지만,
    요새는 영양상태는 좋구 스트레스는 많은 시대라서 장담할 수는 없지요.

  • 11. 평균
    '21.6.1 2:03 PM (211.212.xxx.141)

    대한민국 평균은 넘을 거 같아요.
    지금 병원가도 별 방법은 없어요. 이미 생리한지 좀 된지라..
    저희도 부부키가 님네랑 똑같은데 딸은 그냥 딱 대한민국 평균키예요.

  • 12. ㅇㅇ
    '21.6.1 2:06 PM (58.78.xxx.72)

    생리 늦춘다고 더 크지도 않아요
    자책하지 말고 성장판 잘보는 병원가서 성장판 보시면 더 클지 안클지 나옵니다

  • 13. ..
    '21.6.1 2:07 PM (58.79.xxx.33)

    요즘애들이 키큰부모보다 작은 애들도 제법되죠. 그래도 평균키인거고 자식이 다 부모보다 키크고 공부도 더 잘하고 잘사는 세대가 아니라고 사회학자들이 말하더군요

  • 14. 여기서
    '21.6.1 2:11 PM (74.75.xxx.126)

    바꿀 수 있는 건 딱 한 가지네요. 어머님 마인드.
    157과 160, 167 무슨 차이인가요. 키 작은 사람은 키 작은 대로 큰 사람은 큰 대로. 알아서 잘 살면 돼죠.
    왜 이런 걸 가지고 고민하세요. 아이가 들을까 무섭네요.

  • 15. . . .
    '21.6.1 2:19 PM (110.11.xxx.171)

    바꿀 수 있는 건 딱 한 가지네요. 어머님 마인드 2222
    6학년이고 157이면 몇센티 더 클 수 있겠으나
    더 안 큰다한들 딸아이 키가 157이서
    죄책감에 죽고싶다는 생각까지 들정도라니
    좀 지나치다는 생각 안드세요?

  • 16. 차이 큽니다.
    '21.6.1 2:21 PM (112.154.xxx.91)

    4학년 11월에 초경하고 일찍 성장판이 문을 닫았는지..초등 고학년까지는 늘씬하다가 중학교 가면서 안자랐어요. 몇년만에 만나는 어른들, 죄다 한마디씩 했어요. 아기때부터 늘씬했었거든요.

    156cm키인데 166cm인 친구들 엄청 부러웠어요. 컴플렉스였어요.

  • 17. 차이 큽니다.
    '21.6.1 2:22 PM (112.154.xxx.91)

    80대이신 엄마는 162, 아버지는 176, 50대인 남동생들은 186, 180.. 저만 156이예요. 유전상으로는 유일하게 키가 작은 외할머니를 닮았나봐요.

  • 18. ......
    '21.6.1 2:24 PM (112.221.xxx.67)

    님도 생리후 15센티나 컷다면서요...지금 157에 15센티면 172인데...
    부모 그리고 친척들 다 큰데 ...클거같아요..설마 장신들 속에서 혼자 157일리가 없어요

  • 19. ..
    '21.6.1 2:29 PM (106.101.xxx.133)

    조금씩은 커요.
    저 초5에 생리하고 초6때 161 지금 167이에요.
    6학년 당시에 전교에 저보다 컸던 남자아이가 딱 둘있었는데 지금 170도 안되더라구요.
    남자아이는 늦게 크는게 좋은것같은데 여자아이들은 급성장기 이후에도 꾸준히 크는거같아요.

  • 20. 대각
    '21.6.1 2:31 PM (123.248.xxx.37)

    맞아요
    죽고싶은마음 이상한거맞아요ㅜㅜ
    근데 유전키 너무믿은거같고
    라떼는 말이야하면서 공부도 많이안시킨거같고
    다 후회되요 ...

  • 21. 대각
    '21.6.1 2:32 PM (123.248.xxx.37)

    그리고 친가분들 다 작아요
    고모가 150정도 사촌언니도 대딩인데 156
    친가닮았나봐요ㅜㅜㅜ

  • 22. ..
    '21.6.1 2:38 PM (106.101.xxx.133)

    딸은 고모를 많이 닮는다고는 하더라구요.
    그런데 생리 지연시키는 주사도 최종키에 겨우 1~2센티 내외 영향주는데 왜 후회하시죠? 그것도 주사때문에 큰건지 큰게 맞긴맞는지 인과관계도 아직 안밝혀졌는데. 그거 맞는 과정도 고통스럽구요.

  • 23. ....
    '21.6.1 2:39 PM (218.155.xxx.202)

    딸은 외형적으로 고모를 닮기도 하던데
    그렇게 유전을 받은 거라면
    원글님의 노력으로 될 수 있는게 아니예요
    일단 병원에 가보세요

  • 24. --
    '21.6.1 2:40 PM (108.82.xxx.161)

    엄마아빠가 키가 크면, 대강 유전키믿고 키걱정없이 살아요
    검사해보시고, 10cm는 더 키워야하니 운동도 시키고 해보세요
    스트레칭으로도 몇센티 더 크고 그러던데요. 아직 성장기니까 가능성있어요

  • 25. ..
    '21.6.1 2:42 PM (121.125.xxx.171)

    죄책감 느끼지 마세요. 초경 시작한게 원글님 잘못도 아니고요. 부모님이 크고 특히 원글님이 초경하고고 더 컸다고 하시니 아이도 더 크겠죠. 생리 시작하고도 크는 아이들 많던걸요. 저희집 6학년은 153이에요. 아직 초경은 안했지만... 또래보다 작아도 넘 이쁜걸요. 윗분들 말씀대로 마음을 조금만 바꿔보세요.
    (저희집 첫째, 중1에 157었는데 그때 생리 시작했고요, 지금은 중3인데 165에요. 원글님 아이도 더 클거에요 아직 초딩이니~~)

  • 26. 또래
    '21.6.1 2:49 PM (180.231.xxx.62)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라고 댓글을 달아봅니다.
    같은 09년 여아이고 6년째 키번호 3번을 못벗어 나는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이제 146cm이니 원글님 아이는 정말 키가 큰편이죠? ^^ 키 작아도 넌 성격이 좋고 다른 매력이 있으니 괜찮다고 말해주지만 내일 성장검사 받으로 간답니다. 지금 157cm이면 앞으로 몇 센티미터는 더 클거고 163은 넘을거 같은데요? 부럽습니당.

  • 27. ..
    '21.6.1 2:51 PM (39.112.xxx.218)

    아이 5학년 157에 초경하고 1년동안 1센티 컸어요.성장판 검사하니 168 예상이라네요....저희집은 아빠, 엄마 키도 작은데 큰애도 그 키에 초경해서 8센티 더 컸어요..6학년 초경에 정체기 1년 지나고 중2에 많이 컸네요..

  • 28. 유전
    '21.6.1 2:53 PM (211.107.xxx.74)

    원글님도 초경 후 15cm 컸다면서요.
    다 유전이니 걱정마세요. 따님도 초경했지만 쭈욱 클꺼예요.
    저도 본격적으로 큰건 초경하고 나서 1,2년간 엄청 컸어요.
    그 전엔 많이 작은 편이였는데 초경 이후 중키 이상으로 역전했죠.
    초경하면 안 크는게 아니예요. 다 사람마다 달라요.

  • 29. 죽을 일도 많다
    '21.6.1 2:58 PM (211.107.xxx.74)

    도대체 아이 키 작은게 무슨 죄인가요? 뭘 죽고싶어요.
    아이 키가 문제가 아니고 원글님 정신이 문제깉아요. 이런 사고방식이니 키 작은 사람들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죠.
    평상시 원글님이 작은 사람들 엄청 무시했나요? 그럴 사이에 아이 공부나 인성에 더 신경 쓰세요.

  • 30. 대각
    '21.6.1 3:04 PM (123.248.xxx.37)

    네 제 인성에 문제가 있는거같아요...
    키가 큰편이라 부심이 있었던걸 후회해요
    제가 뉘우칠게요ㅜㅜㅜ

  • 31. 이보세요
    '21.6.1 3:04 PM (58.121.xxx.69)

    157도 보통 키입니다
    이거 가지고 무슨 죄를 지었네마네

    정상인 딸한테 이 무슨 이상한 마음가짐인가요?
    설혹 작다해도 엄마란 사람이 이런 마음가지는 거
    알면 딸이 무슨 맘이 들겠어요

    정상인 애 괜히 주눅들고 열등감 가지게 만들지 말아요

  • 32. 대각
    '21.6.1 3:17 PM (123.248.xxx.37)


    저혼자 이불킥하고 후회하고있었네요
    일깨워 주셔서 감사해요 선배님들

  • 33. Ex
    '21.6.1 4:11 PM (211.114.xxx.50)

    댓글에 인성 문제 이야기하고 그러는데 저희는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저희는 둘다 키가 작고 중1 딸이 152인데 7살인가 8살부터 성장주사 치료하고 성조숙증 주사도 맞추고 지금까지 성장주사는 맞추고 있어요. 주위에 별의별 소리 다 듣고 유난이다...효과도 없는거 왜 고생시키냐 그러는데 당해보면 절박해요...그리고 안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하고 후회하자 나중에 딸이 얼마나 원망하겠냐 정말 여러가지 생각으로 했어요..

    저희는 하고 있어도 죄책감이 들어요. 그냥 딸에게 미안한거죠. 그런데 원글님은 더 하시겠죠.

    병원가서 검사 받아보세요..두분다 큰 키시고 157이면 지금부터라도 시기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중요한건 인내심이예요....정말 꾸준하게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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