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잘되는거 보면 배아프고
잘해주시는 시어머님도 밉고
잘해줘도 그게 곧이곧대로 안보이고 가식일거야
이런생각에 사로잡혀 사는제가 너무 괴롭고 싫어요
얼마전 몸이 아프면서
벌받나보다 착하게 살아야지
그때는 마음이 좀 변하는가 싶더니
몸이 다시 괜찮아지니
그런 마음이 다시 올라오는데 이런제가 너무 싫고
괴롭습니다
다들 어떤마음으로 사시나요
어떤 수양을 해야할까요
남 잘되는거 보면 배아프고
잘해주시는 시어머님도 밉고
잘해줘도 그게 곧이곧대로 안보이고 가식일거야
이런생각에 사로잡혀 사는제가 너무 괴롭고 싫어요
얼마전 몸이 아프면서
벌받나보다 착하게 살아야지
그때는 마음이 좀 변하는가 싶더니
몸이 다시 괜찮아지니
그런 마음이 다시 올라오는데 이런제가 너무 싫고
괴롭습니다
다들 어떤마음으로 사시나요
어떤 수양을 해야할까요
천태만상의 사람을
상대하며 사는 게 인생인데
착하게 살려고 할 필요 없어요.
상대적으로 반응하며 살아야 뱃속편하고
우울증 안 걸려요.
저도 그래요
성악설이 맞는듯해요
착하게 살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한듯 합니다
저는 착하게 살 그릇은 못되는것 같아요
음 근데 그게 왜 괴롭나요
그마으으로 제가 괴로우니까요
좋은생각만 하고 살고싶은데
그런 미움 질투 시기가 마음에 들어있으니
오늘 아침 괜히 남편만 들들 볶고 왔어요
마음의 여유를 가지려면 작은 성공이라도 해야 되더군요.
그래야 능력과 자신감, 자존감이 올라가거든요.
만보걸어서 일키로 빼는 거 말고요.
경쟁에서 이겼다든가, 정정당당하게 대립해서 이겼다든가, 뭘 성취하든가 이런 거.
질투시기가 많다니 본인 삶이 만족스럽지 않으신가요? 뭐라도 성취를 해보세요.
시기질투 많은 이들은 셀프지옥을 만들어서 스스로 괴롭고 주변인까지 힘들게 해요
저는 카톨릭 신학 공부중이다보니 인간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착하게 살아야겠다 라는 생각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는건 인간이 악해서라기보다
나약해서 그런거라고 신학적 관점에서는 보는듯해요.
그래서 믿음을 갖고 선하게 살도록 노력해야 한다. 라는 결론으로 치닫고 있는 요즘입니다.
몸이 아픈건 벌을 받는건 아니구요 살다보면 몸이 아플수도 있는거죠.
몸이 아프다 보면 많은걸 생각하다보니 좀 너그러워질수도 있는거고 건강을 되찾으면
바빠지니 또 다른 시각이 되는거구요.
한번 사는 인생 의미있게 살려고 노력하시다보면 좀더 나은 사람이 될수 있지 않을까요?
종교를 떠나 인간으로 태어나 내 인생을 좀더 의미있게 살아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요즘에요. ^^
성선설이 맞구요
본래는 누구나 다 선한존재에요
세상이라는게 팍팍하고 물질만능이 되버리면서
본성을 잊고 살고있는거에요
다시 선한 본성을 찾고자하는 무의식이 이끄는거니까
심리학책이나 영성책 명상 마음공부 하면서
일상을 살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