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능적인 사람?
공인(?) 중에서 여러분이 느끼는 관능적인 사람은 누가 떠오르시나요?
전 최근 기사로 접한 60대 샤론스톤이랑 또..
1. ..
'21.6.4 1:20 AM (222.237.xxx.88)이만희 감독딸 영화배우 이혜영이요.
2. ...
'21.6.4 1:32 AM (124.51.xxx.96)검색해보니 아 그분이군요 홍상수감독이랑 최근 영화 같이 했나봐요.
날이 서고 뾰족한데 차갑지 많은 느낌.3. ...
'21.6.4 1:33 AM (124.51.xxx.96)많은> 않은
4. 흠
'21.6.4 1:57 AM (67.70.xxx.226) - 삭제된댓글한혜슬도 관능적이지 않나요.
어디서 봤더라 엉덩이가 보통사람 딱 두배라던데 ㅎ.5. 흠
'21.6.4 1:58 AM (67.70.xxx.226)한예슬도 관능적이라고 말하지 않나요.
어디서 봤더라 엉덩이가 보통사람 딱 두배라던데 ㅎ.6. 루 살로메
'21.6.4 2:16 AM (118.235.xxx.72)육체적인 관능미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른 사람으로 대체 가능하고요.
그런데 그 이상의 관능미,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관능미는 쉽지 않겠죠.
제가 떠올린 사람은 릴케와 니이체가 사랑했다는 루 살로메인데 현대 시점에서는 딱히 떠오르지 않아요.
지성과 예술적 감성을 동시에 가졌으며
또한 동시에 육체적인 관능미까지 가진 그런 사람을 아직 본 적이 없어서 ㅠㅠ
혹시 있다 해도 그녀의 삶이 너무 기구해서 빛을 보기 전에 스러진 건 아닐지요.
저도 한 번 보고 싶어요.
연여계에서 만들어진 이미지 말고. 진짜의 사람을.7. ...
'21.6.4 3:44 AM (211.246.xxx.92)정말 관능적인 느낌이나 아우라는 사람 자체의 매력에다 어느 정도의 신화가 덧입혀져야 가능한 거 같아요.
그 샤론 스톤도 결정적인 작품이 없었더라면 오히려 커리어우먼 스타일의 미인이네 정도로 끝났을지 모르죠.8. ㅇㅇㅇ
'21.6.4 6:41 AM (221.149.xxx.124)'관능적' 사전적 의미가 성적으로 자극한다..는 뜻이네요.
심플하게 색기있는 사람, 성적으로 어필 잘 하는 사람 이 정도로 보면 되겠네요.
신화니 지적이니 그런 거 필요없이. ㅋ9. 또
'21.6.4 6:51 AM (119.70.xxx.238)전 페넬로페 크루즈요
10. ;;;;
'21.6.4 7:05 AM (223.38.xxx.33) - 삭제된댓글원글님 말씀에 딱 부합하는 여자
은하철도 999의 메텔이요~;;;;;11. 앗 또님
'21.6.4 8:19 AM (121.133.xxx.137)저도 페넬로페크루즈 떠올랐어요
찌찌뽕ㅎㅎ12. so
'21.6.4 11:14 AM (58.122.xxx.64)모니카 벨루치죠.
관능 하면 떠오르는 사람.
이자벨 아자니, 소피 마르소는 아름답지만 관능적이진 않아요.
전지현, 김태희도 그렇고요.
우리나라엔 김혜수?13. ..
'21.6.4 1:51 PM (147.47.xxx.56) - 삭제된댓글아직 살면서 본 적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