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밥 고민좀
간단하게 먹여서 빵, 계란후라이등등 챙겨줘요. 가끔 밥도 주는데 그것도 간단히 근데 큰애가 꼭 아침을 먹으면 묽은@을 싸요
초5라 안먹일수도 없고 먹으면 그러니 걱정이라서요
뭘 먹여야 좀 속이 편할까요?
1. 한살림
'21.5.31 3:10 AM (109.38.xxx.128)냉동식품중 납작하게 포장된 전복죽 있어요.
강추입니다.2. 네
'21.5.31 3:14 AM (142.179.xxx.65)빵 유제품 먹이면 안될 것 같아요
죽이 좋네요.3. 아침
'21.5.31 3:17 AM (61.76.xxx.4)누룽지는 아이가 안좋아할까요?
묽거나 되직한 정도는 아이가 좋아하는 상태에 따라 끓여 반찬과 먹게하면 속이 풀릴텐데요4. 아침메뉴는
'21.5.31 3:28 AM (81.151.xxx.5) - 삭제된댓글다들 비슷하실것 같은데 큰아이가 아침먹고 그렇다고 하시니 좀 어렵지만, 일단 제가 주로 준비하는 아침을 나열해보면,
과일갈아서 스무디, 오믈렛, 소세지, 베이컨, 아보카도 으깬것, 토스트, 냉동크롸상굽기, 재료되는 대로 빠니니
Quaker 한봉지에 아몬드우유 피넛버터 꿀 뿌리고 위에 바나나 사과 썰어서 올린것
호박죽 많이 만들어서 소분 후 얼려둔거 데워서 삶은 고구마나 감자하고 주고
주말엔 팬케잌이나 크레페 와플 애들이 원하는 대로 돌아가면서 하고요.
외국이라 밥이라 국종류는 아침에는 잘 안주게 되네요.
적당한 메뉴 찾으시길 바랍니다.5. ...
'21.5.31 3:31 AM (67.160.xxx.53)제가 그래서 아침 안 먹었어요. 그게 제일 마음이 편해서. 이제 아침 먹는 것에 조금 익숙해졌는데, 무조건 일어나서 위와 장이 일을 시작할 시간을 주고 식사을 해야 탈이 없어요. 일어나자마자 좀 따뜻하거나 미지근한 물로 속을 깨우고, 씻고 옷 입고 뭐고 다 하고 그렇게 한참 있다가 순한 걸로 조금 먹어요. 감자 스프, 누룽지, 삶은 달걀, 사과 몇쪽, 방울 토마토 이런거요. 기름기, 유제품 없고 삶거나 데치거나 너무 차갑지 않은 것들. 양도 절대 많지 않게.
6. 유산균
'21.5.31 5:19 AM (41.217.xxx.11)막어야죠
요쿠르트 아침에 말고 점심 간식으로 주세요
찬 음식이 아침에 안좋아서 하니까요
어묵탕에 계란 플어서 해주기도하고…
계란밀이랑 토마토 , 삶은 달걀로서 아침 대용돼요7. /////////
'21.5.31 6:02 AM (188.149.xxx.254)애가 소화기관이 약한가 보네요.
아기용 메디락베베라든가 아기 우유에 타마시는 정장제가 있어요.
그거 사다가 애 입에 퍼먹여 주세요.
꾸준히 매일매일 하루도 빠지지않고 먹여야해요.
그럼 소화력도 좋아지고 황금응아도 보일거에요.
요즘 아기용 정장제가 더이상 안팔더라구요. 그럼 온가족 다 먹이는 순한 정장제 사서 먹이심.
우리애가 그리 속이 안좋아서 아기적부터 고등생인 지금까지 꾸준히 먹이고 있어요.8. ..
'21.5.31 7:10 AM (123.214.xxx.120)여기 자게서 많이 올라왔던 밥따로 물 따로 시켜 보세요.
남편이 매번 묽은 편이였는데 저 따라 밥따로 물따로 먹다보니
고구마가 나온다고 확실히 효과 있다고 하네요.9. ㅇㅇ
'21.5.31 7:52 AM (222.110.xxx.225)우유나 유제품, 기름진거 빼고 간단하게 먹이세요.
우리집도 비슷한데 찹쌀떡, 죽, 경상도식 갱시기(김치국밥), 떡국, 유부초밥 이런거 돌려먹어요.
유산균 따로 먹이고요.10. 답변
'21.6.1 1:43 PM (223.39.xxx.220)감사해요 일러주신대로 한번씩 먹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