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기억의 밤.

내일은 유월 조회수 : 2,022
작성일 : 2021-05-30 22:52:18
우연히, 낮에 영화채널에서 무료로 방영되던 
기억의 밤이란 영화를 봤어요.

장르가 스릴러였던가봐요.
전체적으로 무겁고 컴컴하고 
불안하면서도 다음장면이 궁금해서
결국 해야할일들을 미루면서까지
소파에서 일어나지못했던
영화에요.

무료로 방영해주는 영화라서
중간중간 광고가 있더라구요.
평소 영화도 잘 안보고 드라마도
관심없어서 거의 본게 없는 편이어서
정말 재미없었으면 이미 일찌감치
일어났을텐데.

이미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참아보니
광고가, 
발각질제거용품을 파는 것이었어요
하얀 각질들이 발뒤꿈치에서 눈가루처럼
밀려나오는장면을 다섯번쯤 계속 봤어요.

한번만 참아보자,
하는 마음으로,
초반부는 탄탄하고 전개도 빠르면서
스릴감도 엄청나더니.
후반부로 밀려나면서 조금씩
허탈해지는 듯한 느슨한 전개감과,
억지로 짜맞춘듯한 구성이라던지.

다 보고 난뒤의 기분은
머리도 복잡하고 맘도 답답하네요.
결말이 너무 허무해서인가?
화차에서도 그 김민희의 결말처럼.
이번 결말도 그런식으로.

혹시 저처럼 
영화를 다 보고나면,
뭔가 허탈하거나, 기분이 가라앉는 분 
계세요??
.

IP : 1.245.xxx.1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5.30 10:58 PM (59.27.xxx.107)

    뒷심이..... 부족한(구성이 탄탄하지 않은 ) 영화나 드라마가 그렇죠;; 책도 그렇구요. 시작은 좋은데 마무리 제대로 못하는 작가들 많죠.

  • 2. 내일은
    '21.5.30 11:01 PM (14.52.xxx.84)

    아직 5월입니다. 모레가 6월...

  • 3. 7년
    '21.5.30 11:17 PM (222.106.xxx.155)

    영화가 책을 못따라간 대표작 ㅜㅜ

  • 4. 여기서
    '21.5.31 12:08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좋아하는 장항준감독 작품이죠?
    그냥
    졸작..올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2810 고현정 의문의 1승 24 2021/06/06 25,596
1202809 상의 앞 뒤 구별 나만 몰랐나요? 8 나만 2021/06/06 9,587
1202808 깜빵에 있는 이재용 vs 정용진 15 ㅎㅎㅎ 2021/06/06 3,592
1202807 급질) 가지무침 너무 짠데 양파 추가해도 될까요? 2 요리 2021/06/06 674
1202806 정용진이 27 ㅇㅇ 2021/06/06 5,160
1202805 사도 사도 계속 사고 싶네요 6 ㅇㅇ 2021/06/06 4,330
1202804 정용진이 또... 29 ... 2021/06/06 5,512
1202803 취미로 뒤늦게 당구 시작한분 계세요? 11 취미 2021/06/06 1,530
1202802 족욕 각탕 잘 아시는 분들!! 봐주세요 1 ... 2021/06/06 822
1202801 키 170 .50세..적정 체중 어느정도? 15 ㅇㅇ 2021/06/06 3,324
1202800 시험후 긴장이 아직 안풀리는데요 1 ㅇㅇ 2021/06/06 1,348
1202799 일본, 관리 부실로 '귀한' 코로나 백신 폐기 사례 속출 (기사.. 15 ... 2021/06/06 2,479
1202798 진상만 붙는 타입. 10 또 여름예약.. 2021/06/06 2,622
1202797 166cm 56~57인데 살 진짜 안 빠지는 구간 같아요 11 ㅇㅇㅇ 2021/06/06 4,391
1202796 운전강사 정말 제대로 가르치는 사람 없을까요? 10 .. 2021/06/06 2,137
1202795 2달된 아기 선물하려는데 2 .. 2021/06/06 825
1202794 성수동 이케야매장 가구 많나요? 3 .. 2021/06/06 1,812
1202793 슬리퍼 자국이 착색돼서 안지워져요 ㅇㅇ 2021/06/06 809
1202792 대학생아들 맨날 집에 있는데 식사준비 39 현명한 선택.. 2021/06/06 8,887
1202791 얼마전에 운전중 우회전 시 10 초보운전 2021/06/06 2,437
1202790 스무살 넘은 자매들 사이 좋나요? 5 2021/06/06 1,913
1202789 럭셔리하게 불매하는 방법 19 ㅁㅁ 2021/06/06 3,249
1202788 사람을 자꾸 낮춰 보는 사람은 뭔가요 6 .... 2021/06/06 2,666
1202787 불안한 기질 잠재우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7 2021/06/06 2,425
1202786 어제 38세 대학강사 결혼 글이요 24 ㅇㅇㅇ 2021/06/06 6,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