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되보니 달라진 점
돈은 생활할수 있을만큼만 있음 되구요 돈보다 건강이 최고
돈이 아무리 많아도 몸 한군데 아픈데 있으면 삶의 질이 떨어져요
자식들 공부잘 하는 건 둘째치고 오늘 하루도 아무일없이 건강하게학교 잘 다녀오고 무사히 지나가고 제 몸 아픈데 없이 당장 눈앞에 걱정거리 없이 보내는 평범한 일상이 행복으로 느껴지네요
평범하게 산다는게 젊었을땐 무료해보였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는 걸 50 되보니 알겠네요
1. 잠못들정도로
'21.5.29 9:32 AM (119.199.xxx.185)걱정거리없으면 행복하고 몸건강하면 감사하면서
살아야되는것같아요. 몇달 오른팔에 엘보가와서
집안일도못하고 이병원저병원한의원 다니느라
힘든나날을 보내고나서 이제 좀 나아지니깐
매일 행복감을 많이 느끼고삽니다.2. 동감해요
'21.5.29 9:32 AM (210.103.xxx.120)50 코앞이니 대사증후군 하나씩 발현되니 먹는거 하나 조심스럽고 서서히 고장나는 몸 잘 다뤄서 노년을 잘 보내야될텐데.....걱정이네요 매일 운동하고 있어요
3. 퀸스마일
'21.5.29 9:34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전 눈과 관절이 날라간듯..
마음이..4. 맞아요
'21.5.29 9:36 AM (121.132.xxx.211)40대중반인데 다행히 아직 아픈곳은 없는데 이제 서서히 생기지않을까싶어요. 그래서 하루하루 소중하게 보내려고 다짐합니다.
살아보니 연애도한때 친구도 한때~ 지금의 나에 집중하는게 최고네요. 물론 그 안에는 나를 포함한 가족들 행복이 1순위라 생각해요.5. 공감
'21.5.29 9:37 AM (123.254.xxx.176) - 삭제된댓글반백년 몸을 쓰니 여기저기 고장나고
체력도 딸려서
와..예전에 애들 간식해주고 뒷바라지
어떻게 했나 싶어요
건강하게 운동하고 몸관리하면서
잘 살아가야죠^^6. 저는
'21.5.29 9:38 AM (223.62.xxx.196) - 삭제된댓글내 행복은 철저하게 내 소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점
50대에 달라진 거라기보다는
그걸 깨닫는데 50여년 걸린 거 같아요
건강해야 행복하다는 것도 집착이고 고집이에요
앞으로 몸은 점점 무너져갈텐데
행복도 무너7. ᆢ
'21.5.29 9:39 AM (211.205.xxx.62) - 삭제된댓글50되니 자신이 객관화되서좋아요
체력 성격 재정상황 인간관계.. 있는 그대로 보게되고
바꾸는게 쉽진않지만
여유가 생긴건 확실해요8. 저는
'21.5.29 9:39 AM (223.62.xxx.196) - 삭제된댓글몸이 무너지면 행복도 무너질 거 아니예요?
행복은 적극적인 나의 의지고 선택이지
조건이 주어졌을때 오는 게 아니란 사실9. ..
'21.5.29 9:51 AM (118.216.xxx.58)정말 그래요.
오십 목전인데 요즘 어깨가 아파 낮에 활동에도 제약이 있고 밤에도 아픈 쪽으로 누우면 통증이 와서 숙면을 못해요.
다른 걱정이 없는건 아니지만 삶의 질이 훅 떨어지는 기분이에요.10. 50
'21.5.29 9:54 AM (180.65.xxx.24)되고 건강이 확 무너져 다 필요없고 건강한게 최고인거같아요.
식생활 바꾸고 운동열심히 하고 있는데
정신적 신체적으로 많이 좋아진거같아요.11. 223.62
'21.5.29 9:55 AM (180.70.xxx.124)무슨 얘길 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건강해야 행복하다는게 무슨 고집이고 집착인가요?
한번도 아파보신적 없으신가요?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아파보시면 왜 건강 하나로 행복해질수 있는지 깨달음이 옵니다12. 223.62
'21.5.29 10:09 AM (180.70.xxx.124)그리고 제 글도 잘 못 이해하신거 같아요
건강해야 행복하다고 한적 없구요
젊고 건강했을땐 못 느꼈는데 나이 들어 몸이 아파보니 큰 욕심없이 아픈데 없고 아무 일 없이 무사히 하루 보내는 평범한 일상이 행복으로 느껴진다는 얘긴데요
행복은 다 주관적인 건데 반드시 건강해야 행복하다고 얘기한 적 없구요 하지만 몸이 아파 고통스러운데 행복을 느낄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겠죠?
그리고 행복이 무슨 적극적인 의지인가요?
내가 행복하다 맘먹으면 행복해지는 건가요?13. ㅇㅇ
'21.5.29 10:11 AM (96.255.xxx.104)50대 달라진점 글 감사
14. ..
'21.5.29 10:18 AM (211.243.xxx.94)이런 성찰 좋아요.저는 저한테만 집중하고 살기로 했어요. 사실 너무 좋아요.
15. 마른여자
'21.5.29 10:32 AM (112.156.xxx.235)맞아요
돈은쓸만큼만 있음되고
안아픈게 최고에요
늙은데 아프기까지하면
서러워요ㅜ16. 저도 느낌
'21.5.29 10:35 AM (175.192.xxx.170)50넘어서야 일상에서 하루하루 즐겁게 사는게 최고라는걸 깨달았네요.
사는게 뭐 별건가..싶어요.17. 그래서
'21.5.29 10:59 AM (118.43.xxx.137) - 삭제된댓글제가 50되면서 아들이 중학교 들어가면서 그랬어요
주말은 이제부터 혼자 놀러다닌다고
제주도 살아요
그래서 주말이면 혼자 놀러다닙니다
지금 몇년지나 친구들이 슬슬 동참하네요
저는 몇년 다니다보니 이제 습관화됐고요
지금은 아이도 대학생이고 60은 올마 안 남았고
아직 아픈데 없어요
무리하지 않고 이렇게 사는거 50부터 시작했어요
주중 5일 일하고 식구들 밥주고
주말엔 낸 맘대로 삽니다
식구들 법도 알아서
남편이 적극 동의해줬어요
자기 노는날은 밥은 알아서 먹는다고18. ㅎ
'21.5.29 11:00 AM (211.42.xxx.144)일상에서 느끼는즐거움도 경제력이 있어야 가능해요
나이들스록 안아픈 사람 없어요
돈이 있어야 병원도 갑니다19. 나이들어
'21.5.29 11:02 AM (211.42.xxx.144)병원안가고 안아픈거는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는것과 같아요 반드시 돈이 있어야 합니다
20. ...
'21.5.29 11:13 AM (58.123.xxx.13)동감입니다.
21. ..
'21.5.29 11:59 AM (180.70.xxx.124)나이들어 안 아픈게 무슨 또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는 건가요? 자기 관리 잘해서 나이들어서도 체력좋고 건강하게 사시는 분들도 많이 있어요
그리고 생활할만큼 돈은 있어야죠 병원도 못 갈 정도로 돈 없는 사람들 얘기하는 게 아니잖아요
같은 조건에서 비교하면 똑같이 돈이 없어도 건강한 사람과 아픈 사람 비교해보시면 답 나오죠22. …
'21.5.29 12:10 PM (121.138.xxx.196) - 삭제된댓글인생사,
뭐든 건강하고 욕망이 큰 사람이 주도하는 것 같아요.
50이후엔 특히.
계속 여기 저기 아프고 자포자기하면
남은 인생 참 슬플 것 같아요.23. 그러게요
'21.5.29 12:13 P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코로나 전 헬스장 파우더룸에서 아쿠아로빅 마친 할머님들이 여기 나올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건강, 시간, 돈 있다는 증거라고 말씀 나누는 것 들으며 꽤 인상적이었어요..
읽는 사람에 따라 원글이 건강해야 행복하다로 해석될 수도 있겠어요.
글을 두괄식으로 쓰면 이야기가 생각이 더 명확히 전달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무료할 만치 아무일도 안 일어나는 날이 가장 행복한 날이라는 걸 실감하는 나이가 50인가 봐요.
짐작치 못한 변수에 휘청이는 것도 제법 의연해져 가고요.24. ..
'21.5.29 12:17 PM (223.38.xxx.93)여기서 돈타령 하시는분들.,
찢어지게 가난하신듯..
50 넘으니 건강이 최고에
전..개인적으로 설레임도 필요.
경제력은..살만해요~~ ㅎㅎ25. 답답
'21.5.29 12:22 PM (223.38.xxx.97) - 삭제된댓글50넘어도 별 수 없구나... ㅎㅎ
사람 변하기는 쉽지 않구나 알겠네요
이전의 욕망이 또다른 욕망으로 옮겨갈 뿐
다들 그렇게 살다가 죽는 거겠죠26. ..
'21.5.29 12:32 PM (116.88.xxx.163)이런 글에도 토다시고 시비거시는 분들...
그러지 마요 달은 안 보고 손가락만 보고 뭐라하시는 버릇 50넘어도 못고치실 듯..27. 동동이
'21.5.29 12:51 PM (182.221.xxx.196)위에 저는 님~ 세상에 대한 통찰력이 대단하신분입니다.행복은 자신이 선택할수 있는것 같아요.지구별은 괴로움의 테마파크라고 하지요.생노병사는 누구도 피해갈수 없는 과정인데 안아픈게 행복이면 나중에 아픈시기가 오면 어찌 살까요? 아프다고 불행할까요? 괴로움이 문제가 아니라 괴로움을 피해야돼 하는 분별심이 문제이고 괴로움이 있으면 있는 그대로 완전하다는 법상스님말씀이 와닿습니다.
28. 욕심이줄어요
'21.5.29 12:52 PM (175.208.xxx.235)50 넘으니 욕심이 줄어 들더군요.
얼마전에 갑자기 시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아~ 이제 이렇게 부모님들과 이별을 시작하는 구나 싶었습니다.
그렇다면 내 인생도 딱 30년 남았고, 건강하게 잘 돌아다니며 살수 있는 시간은 더욱 짧구나 싶구요.
요새 무릎까지 아프니 더욱 심란하고 건강이 최고다 생각 되어집니다.
인생 짧내요~~
오십이란 나이가 이렇게 빨리 오는줄 젊었을땐 몰랐고, 몸도 서서히 신호를 보내니 이제 정말 욕심 버리고 심플하게 살아야 겠다 싶네요.29. 상상
'21.5.29 2:38 PM (211.248.xxx.147)동감합니다. 세상에 못할일이 없을줄 자신만만했는데 지병이 생기고 평생 관리해야하는 약들을 먹으니 더 아껴줄걸 싶네요. 건강이 정말 중요해요
30. ᆢ
'21.5.29 10:50 PM (223.38.xxx.238)지당하신 말씀.
31. 헬렌니어링
'21.5.29 11:00 PM (182.231.xxx.90)같은 생각야에요
32. ㅇ
'21.5.29 11:11 PM (61.80.xxx.232)건강한게 최고에요 몸아프면 돈이 많아도 불행
33. ㅠ
'21.5.29 11:32 PM (121.189.xxx.54)50대 돈 있고 건강하고 혼자 살면 행복할까요...
34. 나도 50살..
'21.5.29 11:32 PM (118.235.xxx.64)50살되고 저도 달라진점있어요
나를챙기자~!! 애들말고 나자신챙기기.35. 그냥
'21.5.29 11:58 PM (122.36.xxx.136) - 삭제된댓글돈없어도 되고
못생겨도 되고
못배윘어도 되고
몸과마음 건강이 최고!!!!!36. ....
'21.5.30 12:52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인생이 꿈결같이 느껴지네요 다 소용없고 부질없게 느껴져요
37. ㅇㅇ
'21.5.30 2:42 AM (116.121.xxx.193)50 되니 달라진 점.. 감사합니다
38. 루쩨른
'21.5.30 7:47 AM (219.241.xxx.73)건강이 최고예요!!!
내 몸부터 돌봐야
여유도 생깁니다
이상한 댓글은
패스하세요!!!39. 사랑
'21.5.30 8:07 AM (210.121.xxx.8)저도 50되니 저만 보게 되네요 정신건강도 챙겨야겠기에 그림,자수 등으로 호기심 채우고 무료함 없애요 걱정하는 시간 줄이는 것만도 행복이네요 고3수험생 있는데 큰애에 비해 신경이 덜 가네요 지가 될 운명이면 되겠지 싶네요 남편이 왜 수험생인데 신경 안쓰냐 해요 어쩌나요 맘 가는대로 행동하는 버릇이 생겼네요
40. 건강~
'21.5.30 8:15 AM (223.62.xxx.228)저는 십대때 희귀병이 생겨서 진짜 나이먹는다는 게 두려워요
얼마나 더 아플지 심란해요41. 맞아요
'21.5.30 8:19 AM (221.143.xxx.37)오십넘으니 어디크게 아프지 않은것도 다행이죠.
노안에 불편하고 자주 흰머리 염색이 귀찮지만
아프지않음에 감사하게 살고있어요.
돈은 없지만 덕질도 배워서 공여보는 소확행도
즐기고 요즘이 저는 제일 편한 삶인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