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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음식을 좋아하는 입맛으로 바꿀수있나요

^^ 조회수 : 1,691
작성일 : 2021-05-29 07:32:51
전 완전 얼큰하고 짠맛 음식을 좋아해요
어릴때도 햄버거 피자 파스타 곰탕 백숙 이런거보다
라면 짬뽕 묵은지등을 더 좋아했어요

기분이 우울하거나 날씨가 흐린날은 무조건 얼큰한 라면이나
뼈다귀해장국 짬뽕 같은게 자동으로 땡겨요
피부 푸석하고 항상 부어있어요
갈수록 살도 많이 찌고 몸이 무겁고요
요즘 날씨가 계속 춥고 흐려서 라면이 더 먹고 싶어요

먹는걸 바꿔야하는데
이런입맛때문에 너무힘들어요
라면을 싫어해서 일년에 한개먹을까 말까 하다는분들 너무 부럽고
짠음식 너무 싫어하고 담백한거 좋아하는 입맛 너무 부러워요
예전에 오리고기집에서 회식을 하는데
오리고기는 빨간양념이 당연하잖아요
상사는 소금만 약간 뿌린 허연게 더 맛있다며 그걸 주문해서
절망했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ㅎㅎ

어제도 점심으로 방울토마토 치즈약간 오이 이걸 먹을려고
지퍼백에 얌전히 담아갔는데 점심에 날씨가 흐려서
또 국물이 땡겨요
그래서 도시락집어치우고 짬뽕먹었어요
먹고나서 제자신이 싫어지고 한심해지더라구요
저도 건강한 입맛으로 좀 바껐으면 좋겠어요ㅜ

IP : 112.153.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29 7:52 AM (124.58.xxx.190)

    그게 입맛이 타고나는것 같아요.
    저는 짜고 자극적인걸 싫어하거든요.
    그렇다고 저염식단을 하는건 아닌데..
    일단 모든 국밥이나 국수 종류에 다대기 절대 안넣고 희게 먹고 양념 듬뿍 되어있는 종류 안즐기고 떡이나 죽도 허여멀건 밋밋한거 좋아하고 나물종류나 들깨들어간 음식 좋아하는데 그냥 취향이 그래요. 그게 제입에 맛있으니 먹는건데 ....취향을 어떻게 바꾸겠나요 ㅠ 뭔가 성인병 위험신호가 켜지고 진단받으면 모를까...

  • 2. ㅇㅇ
    '21.5.29 7:55 AM (121.152.xxx.127)

    저는 매운맛 먹으면 계속 입안에 매운기운? 음식맛? 그런게 남는게 싫어서 고춧가루 들어간거나 매운거 아예 안먹는데...떡볶이 김치 라면 제육 찌개 이런거 일절 안먹어요..타고난건 아니고 한 15년전부터요...심지어 비빔밥 시켜도 양념장 없이 먹어요

  • 3. ...
    '21.5.29 7:58 AM (1.227.xxx.99) - 삭제된댓글

    코코넛워터를 드시면 도움이 조금은 되고요. 사실 자기한테 맞는 방법을 개발하는게 필요해요. 이를테면 즈는 라면은 가끔 먹는데 면은 상대적으로 덜 좋아했거든요? 그래서 스프만 인터넷에서 사서 두부면, 순두부, 새우, 계란 같은 거 넣고 끓여먹어요. 가끔씩요.
    좋아하는 걸 억지로 참으면 안 되고 정말 좋아해서 아끼는 마음으로 덜 먹고 또 덜 좋아하는 걸 하나하나 대체하거나 빼보는 방향으로 하다보면 자연스레 나아질 거예요.

  • 4. 저요
    '21.5.29 8:30 AM (1.126.xxx.224)

    한식 자체 안합니다. 어쩌다 보니 바쁘고 이사해보니 부엌이 엄청 작어놔서.. 건강도 그렇구요
    사먹는 김치라도 좀 먹으면 입술이 건조해져 코코넛 워터 사마셔야했고.. 나는 소중하니까 자존감 관련 동영상 많이 보곤 했어요.
    영양제 많이 챙겨먹는 편이에요. 나이 드니 뭐 열량이야 없어도 되더라구요

  • 5. 제경험
    '21.5.29 8:35 AM (65.78.xxx.11)

    담백하고 가벼운, 조리랑 양념을 최소화한 음식으로 살을 10킬로 가량 뺐어요. 그러고 나니 성취감이 들고 몸이 안팎으로 변한 게 느껴져서 더이상 자극적인 음식이 막 당기지는 않아요. 물론 지금도 가끔은 라면이나 찌개를 먹어요. 한달에 한두번 정도? 그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일단 심심한 음식으로 식단을 바꿔보시고 몸이 변하는 걸 관찰해 보세요. 그리고 너무 한번에 다 바꾸려고 하지 마시고 국물을 줄이고 양념을 줄이고 하는 식으로 서서히 바꾸시고요. 하실 수 있어요.

  • 6. ...
    '21.5.29 9:00 AM (122.38.xxx.110)

    일주일만 드셔보세요.
    일주일 후엔 김치한조각에 입에 불나요.

  • 7. .....
    '21.5.29 9:30 AM (49.1.xxx.154) - 삭제된댓글

    저는 살이 너무 쪄서 한달간 pt를 받았어요
    비싼 비용 내고 pt 받는데 식이요법 안지키면
    다 소용 없어지잖아요
    돈 아까워서 이를 악물고 식단 지켰어요
    고기는 양념없이 소금 후추만 살짝
    달걀은 소금없이 먹었구요
    야채는 그냥 먹기 힘드니 오리엔탈 드레싱 조금
    반찬은 싱겁게 많이 먹고
    현미밥, 고구마 위주로 먹고 외식은 거의 안했어요

    한달후에 그리도 꿈꾸던 떡볶이랑 라면을 먹는데
    어찌나 짜고 맵던지....
    하루에 서너개씩 먹던 믹스커피가 그렇게
    달고 느끼한줄 처음 알았어요
    심지어 빠리바게뜨 샌드위치도 짜서 못먹겠더라구요
    이제는 자극적인거 아예 못먹어요
    덤으로 살까지 계속 빠지고 있네요 ㅎㅎㅎ

  • 8. 경험
    '21.5.29 10:05 AM (96.255.xxx.104)

    충분히 가능 하고요. 몸에 최악이 자극적이고 맴도 짠 음식

  • 9. 건강 때문에
    '21.5.29 12:29 P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

    몸에 안 좋은 건 안 먹고
    몸에 좋은 음식 위주로 먹다 보니
    양념 많이 한 음식들이 자연스레 걸러지더라구요.
    두어달 지나니 별로 먹고 싶지 않게 됐어요.

    1순위로 끊은 게 떡볶이, 낙지볶음 제육볶음 같은 고추장 양념에 설탕 들어간 음식들이었구요
    짬뽕 짜장, 탕수육 같은 음식도 이젠 전혀 안 먹어요.
    나만의 샐러드 개발(?)해서 담백한 클린식 위주로 먹고
    생선이나 육류도 최소한의 간으로만 먹어요.

    건강을 위해서 음식 가려먹을 수밖에 없었어요.

  • 10. 덧붙여
    '21.5.29 12:31 P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

    그렇게 먹고 난 뒤 석달 지나니
    건강지표도 좋아졌고
    군살이 하나도 없어졌답니다.
    물론 운동도 병행했어요, 건강해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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