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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폐경' 불편한데 읽을만한가요?

김훈 조회수 : 5,632
작성일 : 2021-05-27 21:57:41
저 밑에 TV 문학관 얘기가 나와서 갑자기 생각났는데..

저도 고딩아이교과서작품 본다고 요새 유튜브 TV 문학관으로
조세희작가 난쏘공을 보고 있어요. 유튜브가 같은 주제끼리 모아주니 티비문학관 작품이 리스트에 뜨는데 제목에 약간 머쓱함이 느껴지는 " 언니의 폐경" 이 있더라구요. 클릭해서 봐볼까 하다가 일단 인터넷 검색을 했는데요... 밥먹으면서 인용된 한 페이지 읽다가 도저히 웩스러워서 못 보겠더만요. 동생이 생리혈을 처리해주는 장면에서 동생이 남성인 듯 관음적인 시선으로 적나라하게 표현된 문장 읽으니.. 참 불편하고 구역질 나네요. 다리벌리고 엉덩이들고 팬티자국나오고.. 거의 섹스를 연상케 하는 묘사..
근데 생리혈 흐르면 혼자 처리하는 거 아녀요? 낯뜨겁게시리..
같은 여자라도 싫겠구만.. 동생이 옆에서 돕다니.. 뭐 그럴 이유가 있나요? 솔직히 작가가 동생에 빙의해서 언니 몸을 관찰하는 게 아닌가 싶게 불편해요.

황순원 문학상까지 받있다는데.. 읽을 가치 있는 작품인가요?

폐경된 여자의 허전함 서러움 여성성 상실 뭐 이런 얘기가 주될 것 같았는데.. 위의 얘긴 그냥 한 부분인가요?

읽으신 분들 어떠셨나요...


IP : 113.10.xxx.4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5.27 9:58 PM (223.62.xxx.151)

    그걸로 김훈 욕 많이 먹었어요
    권력과 시녀들의 비호를 받아서 피해갔지

  • 2. .....
    '21.5.27 10:01 PM (182.211.xxx.105)

    책에서도 이상하게 표현했는데 드라마에서도 똑같이 하더라구요.
    연기한 여자배우들이 이게 뭐냐 했겠어요.
    팬티찢고 누가 그러냐...

  • 3. 어떤시녀요
    '21.5.27 10:01 PM (113.10.xxx.49)

    혹 문학계 시녀들요??

  • 4. 퀸스마일
    '21.5.27 10:1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김훈은 문체만으로 문학의 목적을 성취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에요. 늘 하듯 군더더기 없는 묘사, 현실감있는 심리, 담백한 서술만 가지고 무려 폐경을 시도한 듯 한데..

    지깟 남자가 생리를 뭘. 어떻게. 안다고? 배란의 고통과 축축한 핏자위, 종종거리는 긴장감을 묘사해봤자 남자 아닌가요?
    대단한 작품 아니에요.
    과대평가된 대표적 소설가.. 으이구.

  • 5. ...
    '21.5.27 10:13 PM (39.7.xxx.239) - 삭제된댓글

    김훈은 노골적인 여성 차별주의자에요. 과거에 인터뷰 한 거 보시면 기가 찰 걸요. 그 사고방식의 결과물이 언니의 폐경인가 하는 그 소설이죠. 여자를 무슨 아이큐 60의 강아지 지능으로 묘사한.ㅋㅋㅋ

    김훈 인터뷰
    http://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22.html

  • 6. ...
    '21.5.27 10:17 PM (39.7.xxx.232)

    김훈은 노골적인 여성 차별주의자에요. 과거에 인터뷰 한 거 보시면 기가 찰 걸요. 그 사고방식의 결과물이 언니의 폐경인가 하는 그 소설이죠. 여자를 무슨 아이큐 60의 강아지 지능으로 묘사한.ㅋㅋㅋ 자기 생리 처리 못해서 옆에서 누가 도와줘야 하는 성인 여자가 어딨어요.

    김훈 인터뷰
    http://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22.html

  • 7. 달라요.
    '21.5.27 10:24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김훈은 여성차별주의자가 아니라 남자우월주의에요. 가부장적이고.
    여성을 비하하는게 아니고 남자가 우월하다건 분명 차이가 있죠. 그리고 저때가 언젠데 케케묵은 인터뷰를..

  • 8. 저도
    '21.5.27 10:30 PM (223.38.xxx.80)

    한국 소설 많이 읽었고
    김훈 작가 소설도 읽고 에세이도 읽었는데 그의 글에 대해서는 늘 거부감이 들었어요
    특히 언니의 폐경을 읽고서는 이 사람이 순 자기 머릿 속 수박 겉핥기 같은 관념과 상상으로 쓴 엉터리같은 내용이 너무 불쾌하고 한심해서 문학상이니 문단의 찬사 같은 것이 다 무슨 소용인가 싶었던 기억이 납니다

  • 9. ..
    '21.5.27 10:36 PM (144.2.xxx.232)

    도서관에서 우연히 읽고 난 후 우연히 드라마도 보게 되었어요. 솔직히 소설은 여자 입장에서 상당 부분이 그로테스크한 느낌으로 남았는데 드라마는 그보단 자식은 멀리 유학중이고, 외도하는 성공한 남편을 둔 중년 여성의 쓸쓸함과 외로움을 잘 나타낸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후에 또 무슨 소설에선 여아 기저귀 가는 장면에서 개소리를 시전하시죠. 그 이후론 손절했어요.

  • 10. 202.14.xx.177.
    '21.5.27 10:36 PM (39.7.xxx.170) - 삭제된댓글

    그거나 그거나 내세울 거 못되기는 마찬가지니 어쭙잖은 말장난 하지 마세요. 날강도가 아니라 그냥 강도라고 모지리 마냥 변호하는 꼴이네요. 그리고 저 인터뷰 2000년도, 언니의 폐경 2005년작. 케케묵은 소설 얘기하는데 케케묵은 인터뷰 가져오면 안됩니까? 뭐 그 사이에 김훈 선생 사고방식에 뭐 대단한 천지개벽이라도 있었답디까?

  • 11. 202.14.xx.177.
    '21.5.27 10:38 PM (39.7.xxx.7)

    그거나 그거나 내세울 거 못되기는 마찬가지니 어쭙잖은 말장난 하지 마세요. 날강도가 아니라 그냥 강도라고 모지리 마냥 변호하는 꼴이네요. 그리고 저 인터뷰 2000년도, 언니의 폐경 2005년작. 케케묵은 소설 얘기하는데 케케묵은 인터뷰 가져오면 안됩니까? 뭐 그 사이에 김훈 선생 사고방식에 대단한 천지개벽이라도 있었답디까?

  • 12. 내가
    '21.5.27 10:41 PM (210.95.xxx.48)

    불편한데 읽을만한 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평론해야 하는 평론가도 아닌
    일번 독자에게
    독서는 자기 취향의 선택이지
    새상에 꼭 읽어야 할 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13. 39.7.xxx.7
    '21.5.27 10:44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그렇게 믿으면 그렇게 생각해요.

    맨날 차별 어쩌구하는 판에 박힌 소리 끝에 저 인터뷰가 신물나네요. 그 인터뷰 한꼭지를 박제해서 사세요.

  • 14. 202.14.xxx.177
    '21.5.27 10:47 PM (39.7.xxx.123) - 삭제된댓글

    할 말이 없으면 그냥 가만히 계세요, 부끄러운 줄도 모른다는 티 내지 말고. 내가 저 쉰내 나는 인터뷰에 무슨 관심이 그리 많겠어요? 댁이나 언니네 폐경 양장본 사서 품에 안고 사세요.

  • 15. 202.14.xxx.177
    '21.5.27 10:51 PM (39.7.xxx.202)

    할 말이 없으면 그냥 가만히 계세요, 부끄러운 줄도 모른다는 티 내지 말고. 내가 저 쉰내 나는 인터뷰에 무슨 관심이 그리 많겠어요? 댁이나 언니의 폐경 양장본 사서 품에 안고 사세요.

  • 16. 39.7.xxx.202
    '21.5.27 11:0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할말이 왜 없어요? 꼬박꼬박 댓글을 달고 있고만.

    김훈 소설 언급하면 그 놈의 인터뷰는 빼지도 않고 여기있어요~~하는 식으로 물고 들어오는게 지겹지도 않아요?
    워낙 오래되서 왠만하면 다 알아요.

  • 17. 아아.
    '21.5.27 11:09 PM (1.245.xxx.138)

    남성보다 우월한 여성을 본적도 없다고 하면서 언니의 폐경과 또 아기기저귀가는 그 대목에서도
    어쩜 그런 생각을 할수 있는지.
    이사람 눈빛도 싫어요.

  • 18. 202.14.xxx.177
    '21.5.27 11:12 PM (39.7.xxx.204) - 삭제된댓글

    저 인터뷰를 웬만하면 다 안다는 김훈 1인칭 시점의 과잉된 자의식 뭐죠? 모든 사람들이 댁처럼 김훈 선생 소식 꼬박꼬박 챙겨보는 팬은 아니라서 말이죠. 그리고 댓글이 다 같은 댓글이 아니죠. 할 말은 없는데 이겨먹어 보겠다는 집념으로 아무말 대잔치 하는 댓글은 안 쳐주거든요. 내가 분명히 물었어요. 케케묵은 소설 얘기하는데 케케묵은 인터뷰 가져오면 안되냐고. 뭐 그 사이에 김훈 선생 사고방식에 대단한 천지개벽이라도 있었냐고. 당신 여기에 대답 못 하잖아요. 그런데 어디서 감히 지겨운 인터뷰를 가져온다고 자꾸 대꾸를 합니까? 작품은 시간이 지나도 빛이 나고 인터뷰는 시간 지나면 없었다고 쳐주기라도 해야 합니까? 김훈 선생 흑역사 자꾸 소환하니 불편하셔요? 그럼 사과를 하든가 더 당당하게 보태보든가 해야죠.
    내용없는 말대꾸 댓글 사절합니다.

  • 19. 202.14.xxx.177
    '21.5.27 11:15 PM (39.7.xxx.192) - 삭제된댓글

    저 인터뷰를 웬만하면 다 안다는 김훈 1인칭 시점의 과잉된 자의식 뭐죠? 모든 사람들이 댁처럼 김훈 선생 소식 꼬박꼬박 챙겨보는 팬은 아니라서 말이죠. 그리고 댓글이 다 같은 댓글이 아니죠. 할 말은 없는데 이겨먹어 보겠다는 집념으로 아무말 대잔치 하는 댓글은 안 쳐주거든요. 내가 분명히 물었어요. 케케묵은 소설 얘기하는데 케케묵은 인터뷰 가져오면 안되냐고. 뭐 그 사이에 김훈 선생 사고방식에 대단한 천지개벽이라도 있었냐고. 당신 여기에 대답 못 하잖아요. 그런데 어디서 감히 지겨운 인터뷰를 가져온다고 자꾸 대꾸를 합니까? 작품은 시간이 지나도 빛이 나고 인터뷰는 시간 지나면 없었다고 쳐주기라도 해야 합니까? 김훈 선생 흑역사 자꾸 소환하니 불편하셔요? 그럼 당사자가 사과를 하든가 더 당당하게 보태보든가 해야죠. 성의가 있으려면 뭐 다른 내용 링크라도 해보든가.
    내용없는 말대꾸 댓글 사절합니다.

  • 20. 202.14.xxx.177
    '21.5.27 11:27 PM (39.7.xxx.17)

    저 인터뷰를 웬만하면 다 안다는 김훈 1인칭 시점의 과잉된 자의식 뭐죠? 모든 사람들이 댁처럼 김훈 선생 소식 꼬박꼬박 챙겨보는 팬은 아니라서 말이죠. 그리고 댓글이 다 같은 댓글이 아니죠. 할 말은 없는데 이겨먹어 보겠다는 집념으로 아무말 대잔치 하는 댓글은 안 쳐주거든요. 내가 분명히 물었어요. 케케묵은 소설 얘기하는데 케케묵은 인터뷰 가져오면 안되냐고. 뭐 그 사이에 김훈 선생 사고방식에 대단한 천지개벽이라도 있었냐고. 당신 여기에 대답 못 하잖아요. 그런데 어디서 감히 지겨운 인터뷰를 가져온다고 자꾸 대꾸를 합니까? 작품은 시간이 지나도 빛이 나고 인터뷰는 시간 지나면 없었다고 쳐주기라도 해야 합니까? 김훈 선생 흑역사 자꾸 소환하니 불편하셔요? 그럼 당사자가 사과를 하든가 더 당당하게 보태보든가 해야죠. 성의가 있으려면 뭐 다른 "안 지겨운 인터뷰" 찾아서 링크라도 해보든가.
    내용없는 말대꾸 댓글은 사절합니다.

  • 21. 저 인터뷰 없이
    '21.5.27 11:41 PM (223.38.xxx.139)

    김훈 이야길, 그 자의 글을, 그 시대 이야기를 어떻게 합니까, 목 맥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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