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답지 보고 오는 학생 부모님께 상담을 해야하는데 전화하기가 싫어요.

... 조회수 : 1,737
작성일 : 2021-05-27 16:03:40
아이가 어느 파트는 답지를 보고 오고 어느 파트는 풀어오는게 보여요.
어려운 부분은 답지를 보는 것 같아요.
답지는 이미 다 수거했지만 이미 인터넷에 널리고 널렸으니까요.
이런 경우는 바로 바로 전화했었어요. 근데 이번에는 전화하기 싫은 이유가
이 어머님은 모든지 다 제 탓을 하세요. 

항상 뭔가 꼬투리를 잡아요. 
불신이 가득해요.
근데 저 이 학생 담당한지 한달하고 반이에요.
저한테 불신이 가득할게 뭐가 있나 싶은데도 제가 이렇게 진행중입니다. 하면 왜 그렇게 하냐 그게 쓸모가 있냐. 그걸 샘이 확인할 수 있냐 (이미 몇년전부터 다 하고 있는 중..) 
심지어 새교재 답안지를 제가 수거해갔거든요. 교재를 사서 올라오면 제가 그 자리에서 답지를 분리해서 교무실에 가져다가 둬요. 
수업 끝나고 학생이 집에 가자마자 저한테 전화해서는 수업 중에 답지가 왜 필요하냐고 왜 거둬가냐고 나한테 보내달라고.. 
그냥 관리할테니 보내달라고 하면 보내드렸을텐데 그걸 수업중에 필요하다고 생각해서는 답지를 수업시간에 쓰는거냐고 계속 물어서 안쓴다고 그거 제가 그냥 보관하는거다. 보내드리겠다. 라고 해도 계속 의심.. 

솔직히 답지 보고 오는 학생
숙제 안해오는 아이들보다 더 짜증나는데 
부모님도 이러니까 이번엔 뭔 소리를 들을까 싶어서 전화가 너무 하기 싫어요.





IP : 115.93.xxx.21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21.5.27 4:06 PM (124.111.xxx.108)

    진심 궁금해서 질문해요.
    왜 답지 걷어가는 거예요.
    우리 애도 학원에서 답지 가져가서 답답하다고 하는데요.
    답지없이 푸는 것에 의미를 두는 건가요?
    학생도 문제 풀고 풀이과정 체크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 2. ,,,
    '21.5.27 4:11 PM (39.7.xxx.147)

    저렇게 베껴오는 애들이 많으니 걷는 거겠죠 요즘같은 세상에선 의미 없지만

  • 3. ㅇㅇ
    '21.5.27 4:11 PM (14.49.xxx.199)

    답지를 보고 문제를 풀면 문제를 푸는 건가요 답을 베끼는 건가요
    저는 후자라고 봅니다만......
    걍 상담전화 하지마세요
    답지 배끼는거 보는 현장을 잡아도 아니라고 오리발 내미는 애들 천지에요 그냥 넘어가심이 좋을듯

  • 4. .....
    '21.5.27 4:13 PM (115.93.xxx.218)

    저희학원은 학원에서 답지 관리하는게 원칙이에요.
    답지를 보고 풀이과정 체크하는 아이들 거의 없어요. 그 아이들은 10%도 안돼요.
    답지 보고 풀이과정 체크할 깜이 되는 아이들은 강사들도 답지 줘요...

  • 5. 나는나
    '21.5.27 4:14 PM (39.118.xxx.220)

    그 학생은 그냥 포기하세요. 이미 답지보고 베끼는거 말했는데도 그런 반응이면 뭐 어쩌겠어요. 자기만 손해죠.

  • 6. ....
    '21.5.27 4:14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아이 초등때 문제집 사면, 답지 따로 제가 보관했어요.
    고등 즈음..혼자 풀다가 모를때 답지보며 힌트 얻을 수 있지만, 초.중등은 관리해줘야죠.
    저런 엄마라면 상담전화해도 안좋아 할 것 같네요 ㅡㅡ

  • 7.
    '21.5.27 4:18 PM (121.165.xxx.96)

    풀다모름 답지설명 보긴하던데ㅣ

  • 8. ..
    '21.5.27 4:18 PM (115.93.xxx.218)

    그리고 진짜 궁금해하신다고 느껴서 물으면 제가 꾸투리 잡는다고도 안느꼈을거에요..
    저는 제 언니들이랑 조카들 보면서 학부모님들 다 우리언니들 같이 궁금하겠지? 하면서 물어보시는 부분 최대한 솔직하고 자세히 말하려고 하는데 정말 저 어머님한테는 전화하기 싫어요..

  • 9. ......
    '21.5.27 4:25 PM (222.113.xxx.75)

    문자보내세요. 연락한다고 달라질것도 없겠지만 본인이 할일은 해야하니까요.
    형식적으로 할일은 하세요.

  • 10. ...
    '21.5.27 6:09 PM (223.62.xxx.169)

    이미 답지 보는 애들은 쌤이 혼내고 부모님한테 얘기해도 답지 보는 유혹을 못이기고 지능적으로 베끼는데 쌤은 다 알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0327 인사하면씹는 ...사람 8 mylove.. 2021/05/27 2,471
1200326 기분 나쁘고 화가 난다면 검사 한번 해봐라 ㅡ 전남진 트윗 6 이런글이있네.. 2021/05/27 1,416
1200325 무선이어폰 2 sstt 2021/05/27 729
1200324 씨젠은 왜 계속 하락하나요? 2 때인뜨 2021/05/27 1,906
1200323 저처럼 미용실 한번 다녀옴 떡실신. 계세요? 7 재재 2021/05/27 2,393
1200322 김용민의 폭로 "김학의 불법출금 NO, 불법도주 YES.. 4 멋있어요!!.. 2021/05/27 1,195
1200321 간장게장 한정식 잘하는 집 추천좀요. 1 —- 2021/05/27 601
1200320 한율 흰감국 광채 선크림 어떤가요? 6 선크림 2021/05/27 1,543
1200319 말한대로 이루어지나요? 9 ..... 2021/05/27 1,941
1200318 몸의 유연성이 좋으면 뭐가 좋은가요? 3 두토리 2021/05/27 1,577
1200317 포장 바뀐 조미김 ... 2021/05/27 544
1200316 답지 보고 오는 학생 부모님께 상담을 해야하는데 전화하기가 싫어.. 9 ... 2021/05/27 1,737
1200315 “한강 대학생 사망 사건 현재까지 범죄 정황 없어 69 경찰발표 2021/05/27 5,136
1200314 중등 아들 학원 다 안간답니다. 7 다 그만 .. 2021/05/27 2,648
1200313 대학생 자녀들 보통 몇 시에 자나요. 4 .. 2021/05/27 1,455
1200312 강릉 관광 6 unicor.. 2021/05/27 2,350
1200311 트리마제나 갤러리아포레 같은곳 단지 구경할수 있나요? 2 서울구경 2021/05/27 1,850
1200310 코로나백신 맞았는데..닭백숙 먹어도 될까요? 5 Az 2021/05/27 2,143
1200309 결혼 후 나이트가는건 7 ㅇㅇ 2021/05/27 2,570
1200308 ㅈㄱㅈ포기김치 맛 어떤가요? 8 득템 2021/05/27 1,565
1200307 비데용 물티슈도 안녹아서 변기에 버리면 안된답니다 12 이럴수가 2021/05/27 3,067
1200306 일반병원 코로나 검사 비용이요 8 검사 2021/05/27 3,113
1200305 80년대에 본젤라또라는 아이스크림이 인기 괜찮았나요 .. 8 ... 2021/05/27 1,200
1200304 코로나 예방접종 1 접종 2021/05/27 644
1200303 45년된 재건축 예정 아파트 전세 어떨까요..? 18 .... 2021/05/27 2,933